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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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띠에 대해서 알아보면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2. 12. 27. 03:56
2022년은 임인년 호랑이 해이다. 2023년 띠를 정확기 알기 위해서는 육십갑자를 먼저 알아야 한다. 육십갑자란 10간과 12지를 차례대로 조합해서 만든 60개의 간지를 말한다. 십간과 십이지는 각각 10개와 12개의 글자를 일대일로 짝을 이뤄 결합하면 육십갑자가 완성된다. 2022년 임인년으로 임인년은 흑색을 상징하는 임과 호랑이를 상징하는 인이 만나 검은 호랑이의 해가 된 것이다. 그러면 2023년의 띠는 십간과 십이지 글자가 임에서 계, 인에서 묘로 바뀌면서 계묘년이 되므로 흑색을 상징하는 계와 토끼를 상징하는 묘가 만나 검은 토끼의 해가 된다 2023년 삼재띠 운세에 대해 알아보면 삼재는 9년마다 한번씩 찾아와 3년 동안 지속되는 기간을 말한다. 삼재가 들면 여러 가지 재난이 찾아와 물,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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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일대 사건인 쿼츠 파동 등 잡학상식에 대해서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2. 12. 16. 04:03
시계를 안 보는 사람은 없다. 인류 역사에서 정확한 시간은 늘 필수다. 기차가 언제 도착할지 내가 시킨 음식은 언제 올지 등 인간은 끊임없이 정확한 시간을 원한다. 이를 위해 시계를 만들어졌고 끊임없이 개선되어왔다. 옛날에는 부자만 시계를 쓸 수 있었다. 안에 태엽과 스프링을 넣어 소위 말하는 기계식 시계를 만들었다. 작은 부품을 시계 안에 모두 넣어야 했기 때문에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고 가격이 비싸다. 최초의 손목시계는 1910년대 까르띠에에서 처음 등장했고 대부분은 광장에 있는 시계탑을 보면서 시간을 알았다. 비싼 가격을 주고 산 시계라도 지금 시계만큼 정확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부품들이 마모되고 고장이 났기 때문이다. 정확한 시간을 알고 싶다는 사람들의 바람은 20세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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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통에 비밀과 그 외 잡다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면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2. 12. 14. 03:54
감자칩은 맛있다. 짭조름한 그 맛에 저절로 손이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다양한 감자칩이 있는데 그중 프링글스를 있다. 프링글스는 세계 최대 생활용품업체인 P&G의 직원이었던 프레데릭 바우어가 개발했다. 1950년대 미국에서는 감자칩이 인기있었는데 너무 기름지고 빨리 상하며 잘 부서져 소비자 불만이 컸다. 이런 불만을 수용해 개발한 것이 프링글스다. 우선 감자칩을 말안장 모양으로 바꾸고 튼튼한 하드보드 원통형 캔에 감자칩을 채워 부서지지 않게 했다. 또 용기 내부의 공기를 빼내 질소로 충전하고 다시 알루미늄 포일로 밀봉하는 포장법을 개발했다. 이렇게 포장하면 방부제를 쓰지 않고도 신선도를 쉽게 유지할 수 있다 열대지역에서 자라나는 곰팡이 오피오코디셉스는 개미의 중추신경을 감염시킨다. 개미는 죽기까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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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뼈의 1/4이 집중된 곳이 있다고 하는데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2. 11. 23. 03:31
우리 몸에 있는 뼈는 정확히 206개다. 사람에 따라 개수가 다를 수도 있어서 어떤 사람은 뼈가 더 많기도 하다. 뼈는 사실 골격을 형성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하는 중요한 조직이다. 손상을 입기 쉬운 내부 장기를 보호하기도 하고 근육이 움직일 때 지렛대 역할을 해 운동을 도와주기도 한다. 206개의 뼈 중에서 1/4이 인체의 특정부분에 집중되어 있다. 정확하게 52개의 뼈가 발부분에 있다. 양발에 각각 26개 정도의 뼈가 있다. 심지어 뒷발, 중간발, 앞발로 세분화해서 뼈를 구분하기도 한다. 또한 발에는 30개 이상의 관절, 수많은 근육, 힘줄, 인대가 위치해 있다 한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뼈만 가지고도 많은 걸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무엇을 먹고 어떤 일을 했는지가 뼈에 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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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숨은 황당하리만치 놀라운 사실들은 무엇인가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2. 11. 16. 03:57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미국 사무용 복사기 제조회사 제록스의 평사원 출신이다. 평사원에서 CEO까지 일반 사람은 엄두도 내지 못할 경력이다 하워드는 한때 스타벅스 CEO를 사임하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느냐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도 있다. 실제로 평사원에서 사장 그리고 대통령 코스를 밟은 사람이 한국에도 있다. 끝은 별로 안 좋았지만 스타벅스는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의 등장인물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모비 딕에 나오는 1등 항해사의 이름이 스타벅이다 스타벅스의 보통 고객은 한달에 평균 6회 정도 방문한다. 충성 고객은 2배나 넘은 횟수인 16회 정도 방문한다. 금액으로 보면 한달에 65000원, 1년에 787,000원을 쓰는 것이다. 그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면 기꺼이 쓸 수 있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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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뒤흔든 새빨간 거짓말들은 무엇이 있나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2. 10. 12. 03:31
체코슬로바키아 일부 지역의 점령을 인정해주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 1938년 히틀러가 체임벌린 영국 총리와의 대담에서 한말이다. 영국은 동유럽을 독일에게 내주었고 히틀러가 원하는대로 해준 뒤 평화가 찾아왔다고 안도했지만 결국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1972년 닉슨이 자신의 측근이 워터게이트 호텔의 민주당 본부에 무단 잠입해 도청을 하려다 발각되자 한 말이다. 하지만 닉슨이 도청을 지시했고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닉슨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임기 중 사퇴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것이다 AF에 물부족 1942년 미드웨이 전투에 앞서 미국 해군 정보부가 가로챈 일본군 교신 중 일부다. 미 해군은 일본군이 습격하려는 AF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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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풀리지 않은 지구 미스터리 6가지는 무엇인가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2. 9. 23. 05:39
인간이 생존하려면 지구 표면의 70%를 뒤덮고 있는 물과 공기 중의 21%를 차지하는 산소가 필수다. 그런데 물과 산소가 왜 생겼는지 왜 지구에만 존재하는지를 아직 과학자들도 정확히 모른다 영어로 지구는 Earth다. 그런데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이름을 따왔는데 왜 지구만 earth일까 ? 학자들이 주장하는 가설 중 하나가 재미있는데 우리가 지구 땅을 밟고 서 있기 떄문에 행성이라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5억 4200만년전에 다양한 종류의 동물 화석이 갑작스럽게 출현한 것을 캄브리아기 대폭발이라고 부른다. 그 이전에는 박테리아나 진핵 생물 같은 단순한 종류의 생물만 존재했는데 왜 갑자기 뇌,, 눈, 골격 등을 갖춘 생물들이 등장하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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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인 태양왕 루이 14세가 베르사유에서 한 저녁식사는 어떠했나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2. 9. 22. 05:26
루이 14세(1663-1715)는 프랑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왕이었다. 그는 자신의 권력이 태양신으로부터 나왔으며 통치의 신성한 권리를 부여 받았가고 주장한 절대군주였다. 그는 짐은 국가라는 말을 남긴 프랑스 제국의 마지막이자 유일한 권력자였다. 그는 왕권에 대항하는 귀족세력인 프롱드당의 암살음모 속에서 성장해 평생 타인을 의심했다. 그는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17.7km 떨어진 베르사유에 궁전을 지어 귀족들을 살게 하고 첩자를 시켜 이들을 감시했다 베르사유 궁전은 작은 도시와 같다. 원래는 사냥용 별장이었는데 루이 14세가 방 2천개에 길이가 각각 457m, 137m짜리 부속 건물이 두 채 딸린 형태로 확장시켰다. U자 형태의 안뜰 정원에는 루이 14세의 거대한 동상이 세워졌고 13.7km의 정원과 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