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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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머리 사제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의 소리를 들어보세요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3. 27. 04:03
youtu.be/atnqTEXDvpk 봄이 오면 한번쯤 듣고 싶은 비발디 사계중에서 봄을 소개합니다 이 악장은 자연의 조화속에서 봄의 소식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작은 새들은 즐거운 노래를 부르며 봄에게 인사하고, 시냇물은 산들바람과 상냥하게 얘기하며 흘러갑니다. 그러다 하늘이 어두워지고 천둥이 치고 번개가 번쩍이고, 폭풍우가 지나간 뒤, 작은새들은 다시 아름다운 노래를 즐겁게 부릅니다. 특히 솔로 바이올린의 연주하는 ‘새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봄의 소리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주위에 목련, 벚꽃, 진달래 등이 피어서 봄의 소식을 알려주고 있네요 봄의 잔치에 우리도 동참하시어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마음을 여시고 풍성한 잔치에 새소리와 물소리을 곁들이며 잠시 푸른 하늘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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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베네치아 사제인 비발디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3. 27. 03:59
비발디는 이태리 베네치아의 사제이며 작곡가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자로 붉은머리 사제의 별칭을 가지고 있다.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를 작곡하여 음악의 대중화에 힘썼다. 그는 체력이 안 좋아 사제이지만 미사보다 작곡이나 성가대업무를 주로 보았다. 베네치아 산 마르코 대성당 바이올린 연주자인 아버지 밑에서 음악의 기초를 배웠고 15세에 신학교에 들어가 23세에 신부 서품을 받았다. 1703년부터 1740년에 베네치아 여자 고아원 겸 음악학교에 근무하며 밴드부 합주장으로 활약했다. 이 오케스트라는 유럽에도 명성이 있어 비발디는 음악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비발디는 자작한 오폐라를 상연하기 위하여 이태리 각지를 순회하고 빈과 암스테르담으로 가기도 했으나 1741년 빈으로 간 비발디는 빈궁 속에 객사하여 그곳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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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이너마이트'로 코로나를 극복하자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3. 10. 17:37
youtu.be/e81ad5MpfQ0 우리 아들들아 코로나19로 너무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비대면으로 지내는 현실이 안타깝고 방콕을 주로 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된다. 물론 이 블로그 독자분들도 너무 답답하게 지내고 계실 것라고 생각하여 조금이나마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BTS의 다이너마이트 노래를 띄웁니다. 이 노래는 코로나를 폭파시키고 환한 불빛 아래에 즐겁게 밤하늘에서 즐겹게 춤추며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BTS의 춤이 멋지네요 또한 노래도 리드미컬하게 흥겹고 코로나가 저 멀리 사라지고 흥겹게 춤을 추며 즐겁게 놀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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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 in the wind 을 잠시 감상하며 나를 바라봐 보세요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2. 22. 16:28
youtu.be/_Vl3lydJy9s Dust in the wind는 인생의 깨달음을 알게 하는 나만의 시간을 생각하게 만드는 노래인 1978년 캔사스그룹이 불렀던 노래이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았으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는 생각하게 한다.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 우리의 젊었을 때 야망과 꿈은 바람속에 먼지처럼 한순간으로 지나간다. 끝없는 바다에서 한방울 물처럼, 땅에서 떨어지는 부수러기처럼 우리는 먼지로 흩어지는 영원한 것은 없는 오늘 잠시 Dust in the wind 팝송과 함께 내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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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파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2. 19. 03:18
모차르트는 1756년 오스트리아 찰스부르크(찰스는 소금, 부르크는 성)에서 궁중 부악장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서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3세에 피아노연주, 5세 작곡, 6세에 연주여행을 떠나는 등으로 유럽 여러나라을 여행하며 그의 음악세계를 보였다. 아버지의 바램이었던 궁중 악장의 자리를 지원했으나 안되고 프리랜서로 활약하며 공연을 떠났는데 길게는 2.5년의 긴 여정을 했으며 여행중 천연두에 걸려 죽을 고비도 넘기기도 하였다. 모차르트는 천재적인 재능이 돋보였는데 악보작성을 한번 들으면 거의 암기하였으며 거의 수정 없이 만들었다. 그리고 각 지역을 여행하며 그곳의 음악어법을 흡수하여 작성하였다고 한다. 피가로의 결혼과 돈 지오반니의 오폐라 22곡, 교향곡 41곡, 피아노협주곡 27곡 등 620곡을 작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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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제국 군단행진을 묘사한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2. 18. 14:06
youtu.be/Tu2MLXN9sXs 오스트리아 출신 음악 신동 모차르트는 터어키 그 당시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예니체리 군단의 행진이 모티브가 되어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했다. 유럽에서는 오스만 제국의 문화가 유행하여 튀르크리 열풍이 있었고 프랑스 귀족들도 투르크식 의복을 입은 채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터어키 행진곡은 1990년대 후반 코레일 수도권 전철의 종착역 안내방송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였고 2017년에는 한화 이글스 응원가로 쓰이기도 하였다. 조성진과 함께 피아노 천재인 손열음이 치는 터키 행진곡과 함께 모차르트(볼로도스 편곡)의 음악세계로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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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낭만파 가곡의 왕인 슈베르트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2. 9. 02:19
슈베르트는 179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하여 31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는데 그는 1200곡의 가곡을 작곡하여 가곡의 왕으로 칭하게 되었다. 그가 태어난 당시는 1789년 프랑스대혁명으로 시민자유주의 사상이 나타나고 영국에는 산업혁명으로 부르주아 계급이 생기는 등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족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서 자유낭만주의 사조가 발달하게 되었다. 슈베르트는 교장인 아버지와 요리사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서 4살부터 바이올린, 피아노, 비올라를 배웠고 아버지가 음악에 관심이 많아 가족을 현악4중주로 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슈베르트는 11살때 비엔나 소년합창단의 전실인 황실소년합창단에 들어가기도 하였으나 아버지는 음악보다 교사가 되기를 원했다. 그는 천재적인 작곡능력이 소유하고 있어 18세기 괴테와 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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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에서 슈베르트의 마왕을 들으며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2. 8. 16:30
youtu.be/xlLF086EaIE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마왕은 대표적은 곡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긴박한 상황을 나타내는 선율과 리듬은 말발꿈 소리에 어린 아들이 목숨의 줄다리기 속에 아버지가 아들을 구하겠다는 미약한 생명의 소리와 마왕의 죽음의 유혹을 보여주는 콜라보로 그속에 우리들은 빨려들어가게 하여 마침내는 무시무시한 죽음으로 긴 터널의 여정은 끝난다. 이것을 현상화하기 위해 서대문 형무소에서 일본에 대항했던 이관순 열사 등 독립투사의 장엄한 모습을 일제의 핍박 아래 무참히 작열하는 모습을 그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