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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낭만파 가곡의 왕인 슈베르트
    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2. 9. 02:19

    슈베르트는 179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하여 31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는데 그는 1200곡의 가곡을 작곡하여 가곡의 왕으로 칭하게 되었다. 그가 태어난 당시는 1789년 프랑스대혁명으로 시민자유주의 사상이 나타나고 영국에는 산업혁명으로 부르주아 계급이 생기는 등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족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서 자유낭만주의 사조가 발달하게 되었다. 슈베르트는 교장인 아버지와 요리사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서 4살부터 바이올린, 피아노, 비올라를 배웠고 아버지가 음악에 관심이 많아 가족을 현악4중주로 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슈베르트는 11살때 비엔나 소년합창단의 전실인 황실소년합창단에 들어가기도 하였으나 아버지는 음악보다 교사가 되기를 원했다. 그는 천재적인 작곡능력이 소유하고 있어 18세기 괴테와 쉴러의 시에 작곡한 마왕과 들장미 등을 작곡하고 유명한 실내악곡인 송어도 작곡하였으며 아베마리아, 교황곡 미완성 등을 작곡했다. 그는 베토벤이 청각기능이 상실하고 죽기전에 그를 만났는데 베토벤은 그의 가곡을 보고 훌륭한 작곡가가 될 수 있는 인물로 평하였다는 일화가 있었다. 가곡 마왕은 열 있는 아이를 아버지가 의사에게 데려가는 과정에서 섬세한 말달리는 소리로 급박한 사항을 묘사하였고 죽음의 마왕과 아들 그리고 아버지의 대화를 그리고 있는데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무서워요 죽음의 마왕이 보여요그러자 아버지가 괜찮아질거다 조금 있으면 의사에게 갈 거야죽음의 마왕은 아이야 나를 따라오라 그러면 고통의 없는 세상으로 너를 보내주겠다결국은 죽음으로 끝나지만 천재적인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가곡 송어도 생생하게 송어가 물에서 뛰어날 것 같은 표현은 압권으로 인정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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