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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2. 8, 월)
    뉴스 2021. 2. 8. 03:13

    1. 20년간 두뇌대역 키운 혁신의 아이콘 아마존 베이존스

    (개요)1994년 시애틀의 창고에서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은 유통,물류,디지털콘텐츠,미디어,우주개발 등 진출하는 분야마다 기존질서를 무너뜨리며 아마존드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이는 베이조스가 항상 창업 첫날처럼 일하라로 Day-1 정신을 강조가 밑거름이 되었다

    (내용)아마존의 새로운 CEO인 재시는 20년간 베이조스의 두뇌역할을 수행하며 시가총액 1910조원, 직원수 130만명에 이르는 거대 아마존을 맡게 되었다. 그는 뉴욕출신으로 하버드대와 경영대학원을 나오고 학생신문인 크림슨 비즈니스 기자로 활동하다가 1997년에 입사했다. 그리고 나스닥에 상장했는데 시초가는 18달러였다(지금은 아마존 주가 3352달러)

    (재시 활약)재시는 인재육성과 신사업 발굴를 위한 아마존 비서조직에서 활동하며 그의 그림자를 수행했다. 재시는 아마존을 콘텐츠 사업으로 만든 아마존 뮤직의 첫 제안자였고 또 2003년에는 클라우드사업을 구상하여 성공으로 이끌며 ‘16년에는 베이조스보다 20배 많은 3560만달러 최고액 연봉자가 되었다. 그는 현재 언론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도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2. 돈의 대이동 - 증시예탁금 한때 70, 가상화폐 거래액은 6

    (개요)초저금리 아래 수익을 좇은 대규모 돈의 이동이 있는데 예금은 1달새 10조가 줄었고, 증시예탁금은 매달 5조내외로 불고 1월에는 한때 70조를 넘어섰다. 개인투자자는 주식시장에 27조원어치 넘게 사들이고 가상화폐 예치는 지난해 200%로 급증했고 골드바는 1월 시중은행에서 90억원어치 팔려 한달새 2배가 되었다

    (내용)5대 시중은행의 대기자금인 요구불예금이 637조원으로 한달새 10조원이 줄었다. 금융투자협회는 증시 투자자예탁금은 1월 평균 68.9조원으로 지난해보다 10%가 증가해꼬 예탁금도 170조원이 넘어섰다.

    4대 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은 90.4억원으로 한달전보다 103%증가했다. 금값은 올랐다가 코로나 백신 개발로 다시 내려갔는데 지금은 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한 분산 투자 차원에서 구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분석)은행에 돈을 넣어봐야 이자율이 1%도 안되는 상황에서 최소한 인플레이션이라도 방어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금은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인데 이보다 더 위험 성향을 가진 투자자는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3. VR시장 볕 들까 - 오큘러스 퀘스트2 국내서 3일만에 1만대 팔려

    (개요)SK텔레콤은 페이스북의 VR(가상현실)헤드셋인 오큘러스 퀘스트2가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기존에는 이는 기기성능의 한계와 콘텐츠 부족, 비싼 가격 등을 이유로 성장세를 잇지 못하였다. 이는 VR시장 전성기로 평가받고 가격은 41만원으로 전보다 10만원정도가 싸졌고 무게도 10% 감량하여 503g이다

    (내용)페이스북의 VR은 기존의 어지럼증을 개선했으나 글로벌 누적으로는 100만대가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애플도 미 IT매체에 의하면 8K디스플레이 2, 눈 움직임과 손동작을 추적하는 카메라 12개가 달린 VR헤드셋 준비중이라고 한다

    (국내업체)25년에 글로벌 AR·VR 시장규모는 319조를 넘을 것으로추산되고 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협업하여 VR개발을 예정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도 퀄컴 테크놀로지 등과 콘텐츠 제작에 힘쓰며 KT도 작년 초 처음으로 8K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 제공 중이다

     

    4. 미 최대 민간개발인 뉴욕 허드슨 야드, 코로나에 사업 휘청

    (개요)미국 역사상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로 불리는 뉴욕 허드슨야드 프로젝트가 코로나로 휘청거린다고 뉴욕타임즈가 밝혔다. 뉴욕시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과 펜실베이니아역 사이의 철도기지 등 11.3만㎡ 규모부지를 대형오피스와 쇼핑몰, 아파트,호텔 등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28조가 투입된다

    (내용)‘19년 완공된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벌집 모양의 건축물 베슬은 곧 바로 뉴욕의 명소가 되었으나 코로나로 맨해튼 고급 주거 수요가 뚝 떨어지고 기업들이 대부분 재택근무로 전환하여 고급 아파트와 오피스 등 8동을 짓는 2단계 사업이 무기한 보류를 하게 되었다. 이 사업 추진한 릴레이티드 컴퍼니는 2024년을 목표로 하였으나 구체적인 완성은 제시하지 못하고 중국투자자로부터 투명회계공개를 요구하며 집단소송이 제기되며 코로나로 인해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

     

    5. 매년 230억개 버리는데 - 최초 플라스틱 칫솔 썩지 않았다

    (개요)칫솔은 기원전 3천년부터 존재하여 고대엔 끝이 얇은 나뭇가지 형태의 칫솔을 씹어 치아를 관리하였다. 1498년 중국 청에서는 대나무나 뼈로 만든 손잡이에 멧돼지 털을 부착한 칫솔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1938년에 미국의 듀폰사는 부드럽고 얇은 섬유소재의 나일론을 만들어 칫솔로 사용했는데 이 칫솔은 대략 매년 230억개로 재활용되지 않고 소각이나 매립이 되었다. 그래서 1930년대 만들어진 칫솔은 지금도 지구상에서 쓰레기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로 웨이스트)칫솔 등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재활용을 위해 ZORO WASTE MOVEMENT로 대나무 칫솔 사용한다. 칫솔모도 나일론이 아닌 재생플라스틱이나 옥수수 등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만들려고 시도한다. 그 밖에도 수세미 대신 식물 수세미, 비닐 랩 대신 밀랍 랩, 일회용 화장솜 대신 다회용 화장솜 등을 사용하고 있다

     

    6. 현대차, 미공장에 투싼 주고 쏘나타와 아반테는 받는 이유

    (개요)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쏘나타와 아반떼 물량 중 총 7만대가량을 국내 공장으로 가져오고 대신 미국공장에는 투싼 생산물량 일부를 넘겨주기로 했다

    (내용)현대차 아산공장(쏘나타)와 울산3공장(아반떼) 등 국내 공장의 생산물량이 감소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서다 또한 올 1분기 선보이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투싼의 미국 공략을 본격화하여 울산2공장과 울산5공장의 생산물량을 미국으로 넘기게 된다

    (의미)해외 공장 물량을 가져와 국내 공장 일자리를 유지하는 첫 사례로 조합원 고용안정을 위해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사견으로는 쏘나타와 아반떼가 미국에서 주력으로 전기차 생산을 함에 따라 미국 매출도 줄고 앞으로 사업이 불투명하여 더 이상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국내로 복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7. 매출 0원 더 못 버텨 - 지원사각 중소여행사 한계

    (개요)생계의 위협은 받은 중소여행사는 지난 1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히 버텨왔는데 곧 있으면 지난해 받은 정부 대출금을 갚아야 하니 깊은 시름만 더해 간다

    (내용)직원 10명을 두고 동남아와 아시아를 누볐던 여행사가 코로나로 매출은 없고 빚만 3천만을 지고 지금은 시내버스 방역 아르바이트의 최저임금으로 생활한다. 여행업체는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3차 재난지원금을 100만원씩 받았고 관광개발기금 대출도 쉽지가 않으나 올 하반기는 숨통이 트일 것라는 기대를 한다

     

    8. 잠못드는 당신에게 - 브람스도 곯아떨어지게 하는 이곡

    (개요)19세기 브람스와 리스트는 동시대를 살았지만 매우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했고 브람스는 바흐와 베토벤을 잇는 독일 전통음악의 보수적 색채를 가진 반면 리스트는 기존 음악의 전통을 깨는 새로운 음악에 주력했다. 한편 리스트는 40분에 이르는 낭만적인 서사와 화려하고 과시적인 기교가 있는 피아노 소나타 나단조 연주를 하는 중에 브람스가 졸음을 이기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다

    (상세)브람스는 독일 북부의 함부르크 출신이고 리스트는 헝가리 태생으로 이들은 1853년 독일 바이마르의 리스트 집에서 만났다. 당시 브람스는 21살이고 리스트는 나이가 41살로 브람스는 유럽 음악계의 촉망 받는 신예였고 리스트는 신음악의 리더로 최고의 콘서트 아티스트였다. 그 집에서 리스트는 피아노 소나타 1번 다장조를 연주하려고 했으나 대선배인 리스트와 제자 앞에서 주눅이 들어 제대로 연주를 하지 못하자 리스트가 시범으로 연주를 하였으나 브람스는 졸고 말았다

     

    9.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에 영장 필요한가 - ·경 충돌

    (개요)아동·청소년의 성 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위장수사에 대한 영장이 필요한가에 대한 두고 부처간 충돌을 가졌다.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위장수사를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영장청구가 다른 아이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힘들다는 입장이고 검찰은 경찰의 권한 남용을 저지하자는 입장에서 검찰의 영장청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갈린다

    (내용)위장수사는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신분을 속이고 수사 대상자와 접촉하거나 특정조직에 잠입해 증거를 수집하는 활동을 통칭하는 것이다. 국민을 경악케한 n번방, 박사방으로 은밀하게 성범죄가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분석)헌재도 판례가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위장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보나 경찰은 성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경찰은 국가경찰위원회나 국회,언론을 통해 경찰의 남용을 차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개정안은 다른 방법으로 저지할 수 없을 경우에 신분 위장을 허용하고 있다. 국회의 여성가족위원회는 부처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 심사가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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