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주요 기사(2021. 2. 9, 화)뉴스 2021. 2. 9. 02:11
1. 바이든도 거센 압박 - 시진핑이 만지작거리는 카드는
(개요)바이든정부도 트럼프의 무역전쟁 기조를 유지 상태이다. 한편 블랙리스트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금지 행정명령을 잠시 연기하였고 군사적으로도 남중국해와 베트남 일대 그리고 대만해협에서 중국과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바마 정책)중국은 2008년 부자된다는 의미의 숫자 8이 들어가는 8월8일 8시에 베이징 올림픽을 개막하여 성공적으로 이끌고 미국은 그해 9월 리먼 브라더스 파산신청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았고 2010년 중국은 GDP가 일본을 추월하여 세계2위로 올라서므로 오바마 행정부는 2011년 중국에 대한 강온정책으로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내놓기도 하였다
(중국카드)미국은 내부분열과 코로나의 심각성으로 중국과의 무역 및 군사적 대립은 후순위로 나아가지 않나 전망하면서 이에 대해서 중국은 미국에 대해서 1.1조달러(1200조원) 최대 국채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미국 국채의 20%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이 국채를 힌든카드로 국채를 방출하면 이에 대한 달러 약세로 인한 경제적 파장이 크므로 채권국 중국을 함부로 대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상황은 다르지만 미국이 2차대전이 막바지로 가는 시점에서 1944년에 경제 신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브레튼 우즈체제를 만들고 금본위체제로 달러의 위세를 세우다가 1971년 미국 닉슨대통령이 베트남전쟁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금불태환선언으로 달러위기가 도래하고 그나마 위세를 갖게 된 것이 사우디가 석유결제대금을 달러로 하므로 달러가 기축통화로 다시 들어서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3년 이라크 미국침공이 있었는데 이는 달러를 대신하여 유로화로 석유대금을 결제한다고 하여 기축통화에 대한 도전으로 어느 국가도 용납을 하지 않는다는 철칙으로 중동전쟁이 일어났다. 가상화폐도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한 도전으로 보는 것이다
2. 태양계 네 번째 행성 화성시험대서 펼쳐진 삼국지
(개요)지난해 7월 붉은 행성인 화성으로 가는 발사의 창이 열리면서 잇달아 발사된 우주선 3대가 수억 킬로미터를 날아 화성에 도착한다
(아랍에미리트)궤도선 알-아말(희망)이 반동추진 엔진 6개를 가동하여 속도를 줄여 화성 궤도진입을 시도하는데 이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인도,옛 소련,유럽우주국 밖에 없다. 이들은 통일 50주년을 맞아 애리조나 대학과 제휴하고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일본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
(중국)탐사선 텬원-1호는 궤도선과 착륙선,로버와 함께 시도하는 것은 인류 우주탐사에서 처음이다. 궤도선은 1년간 화성궤도를 돌며 착륙선은 로버와 함께 대형 크레이터에 착륙하고 태양광을 동력으로 한 로버는 약 3개월간 토양과 대기를 조사하며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는다 착륙선이 화성에 안착하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성공한 나라가 되고 2011년 러시아와 함께 화성 탐사선을 발사 실패후 첫 쾌거가 될 것이다
(미국)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퍼서비어런스호는 1997년 소저너를 시작으로 5번째 로버를 착륙시키는 것으로 이번에 3.3조원을 투입하여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이전과 달리 첨단 인공지능을 통해 자율판단에 의한 탐사활동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고 본다
3. 중국서 춘제 앞두고 값비싼 금제품과 마오타이주 불티
(개요)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제(중국의 설)를 앞두고 고가의 금제품과 명주인 마오타이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내용)수도 베이징의 보석 판매점은 1월이후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3배까지 증가했으며 특히 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품이 인기라고 하며 유통기업인 우마트는 1병당 26만원인 마오타이주는 본사인 구이저우가 일괄 배송하는데 물량 부족에 있다고 본다.
(분석)중국 상무부는 코로나에 대비 소비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판매촉진을 하여 88.5조원이 판매되었는데 경기회복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분석을 하면서 춘제기간 동안 소매 판매는 중국 전체의 소비 진작과 경제 성장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8%에 도달할 거라고 본다
4. 美 백신 속도 붙나 확산세 주춤 - 낙관 품어볼 여지
(개요)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1차례 접종이 3천만명이고 2차 접종이 1천만명으로 3억명 인구에 10%를 접종하여 최근 1주일 하루 신규 감염자가 12만명으로 한달전보다 10만명이 주는 등 안정화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내용)조 바이든정부는 하루 평균 접종자는 130만명으로, 하루 100만명씩 취임 100일안에 1억명에게 백신을 맞춘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CNN는 매일 백신을 맞는 사람의 숫자가 코로나에 새로 감염되는 사람의 수를 앞지르고 있다며 백신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낙관적으로 품어 볼 여지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5. 인도서 히말라야 빙하 떨어져 급류로 - 약 200명 사망 및 실종
(개요)인도에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와 급류로 변해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등을 덮쳐 약 200명이 사망 및 실종 되었다
(내용)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의 해발 7천여 미터의 나다데비봉에서 빙하에서 떨어져 빙하,토사,강물이 섞인 급류는 무서운 속도로 계곡을 휩쓸어 소형 댐과 다리를 힘없이 무너뜨렸다. 예전에도 이지역에서 2013년 대형 산사태와 홍수로 6천여명이 사망했다.
(사견)지구 온난화로 북극지방에서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와 같은 맥락으로 히말라야 정상에서 유사한 사례로 녹아서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6. 스위스 이어 남아공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류
(개요)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남아공은 변이 바이러스에 효능이 없다는 이유에서 인도 제약사 세룸인스티튜트가 위탁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명분의 접종을 스위스에 이어 승인하지 않았다
(내용)옥스퍼드대와 남아공 의료연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차례 접종하는 방식으로 남아공 변이로 인한 코로나 경중증 증세를 막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그러나 그 이전에 영국발 변이에는 효과가 있다고 옥스퍼드대는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서 고령자 접종을 권고하지는 않고 있다
(한국 변이상황)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총 51건으로 영국 37건, 남아공 9건, 브라질 5건으로 기존 백신의 예방효과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 되는 등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 치료제(렉키로나주)와 백신의 효과에 논란이 있다
7. 중국의 전기차의 아버지가 된 아우디 엔지니어
(개요)‘19년 전기차 판매가 139만대인데 여기는 공공기관과 영업용 차량중심에서 개인 소비자로 72%로 물량이 늘어나서 소비패턴의 질적 향상이다
(전기차현황)중국은 고속성장 단계에 접어드는 전기차 르네상스가 시작되어 2025년에는 정부보조금이 없어도 엔진 자동차와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중국공장도 미국산보다 30% 저렴한 모델 Y를 선보인다고 하였다
(완강 이력)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세계 전기차의 진정한 선두자는 엘론 머스크가 아니라 중국 전기차의 아버지인 완강이라고 하였다. 그는 상하이 출신으로 문화대혁명의 피해자로 반혁명분자로 몰리다가 어린나이에 똑똑하고 성실하여 1974년 공산당 지부 생산대장에 임명되었고 1984년 세계은행 장학금으로 독일 크라우스탈 공대 유학하여 자동차 소음 감소기술로 박사를 받고 1991년 아우디에 엔지니어로 활동하여 1998년 독일 자동차업계가 뽑은 10명의 엘리트에 뽑히기도 하였다 그리고 10년후 중국에 귀국하여 친환경자동차 개발을 제안하며 2007년에 과기부 장관이 되어 10개 도시를 선정하여 십성천량정책으로 1000대 전기차 보급에 확대하여 2020년에는 500만대 늘리는 목표로 전기차 시장을 만든 공로가 크다
8. 국내 3위 부자 김범수 - 재산 절반 기부 의사 밝힘
(개요)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8조원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그는 사회문제가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심화되는 것을 목도하며 더 이상 결심을 더 늦추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내용)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김의장의 재산은 77억달러(8.5조원)으로 집계되면 기부액은 4조원으로 추산된다. CEO스코어 자료에 의하면 그의 보유주식은 5.4조원이라고 하며 1위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고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고 김의장이 3위이고 5위는 최태원 SK회장, 6위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다
9. 한파·고온 반복 1월 기온차 48년만에 최대 19.6도 -주범은 북극 온난화
(개요)올 1월 한파가 몰아쳤다가 하순에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바람에 1973년 이래 기온변동폭이 가장 컸고 이는 지구온난화에 기인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내용)1월 12일까지 한파의 원인은 제트기류가 약화된 음의 북극진동이 일어나 찬공기가 남하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13일이후 봄기운은 찬공기 중심이 북쪽으로 이동하여 아열대 서태평양에서 올라온 따뜻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변동성이 커진 것이 이유이다
(분석)겨울철 기온 변동폭이 커진 이유는 시베리아 고기압 등 중점적인 현상이나 최근 들어 해빙의 감소와 제트기류 약화, 유라시아 적설과 인도양 열대대류 등 북극 온도가 올라가면서 중위도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올해 폭설이 많은 이유는 북극 한파와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는 라니냐 현상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주요 기사(2021. 2. 11, 목) (0) 2021.02.11 매일 주요 기사(2021. 2. 10, 수) (0) 2021.02.10 매일 주요 기사(2021. 2. 8, 월) (0) 2021.02.08 매일 주요 기사(2021. 2. 7, 일) (0) 2021.02.07 매일 주요 기사(2021. 2. 6, 토) (0) 202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