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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2. 10, 수)뉴스 2021. 2. 10. 04:11
1. 비트코인 4만5천달러 - 미 추가 부양책에 모든 자산 급등
(개요)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의 개당 4만5천달러(5045만원)가 이르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15억달러 투자이외에 미국 새정부 출범 및 대규모 부양책 시행에 의한 자산의 급등이 되고 있다
(바이든 정책)상하의원은 지난주 예산결의안 가결을 통해 별도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 1조9천억달러 부양책 도입이 가능했다. 이는 편법으로 공화당의 반대에도 다음달 중순에 시행이 유력하고 민주당은 이번에만 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산증가)제2차 유동성 랠 리가 곳곳에서 감지되는데 런던 ICE선물거래소 4월몰 브렌트유는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섰고 뉴욕증시는 연일 축포를 터트리며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부동산도 기존주택 중간 가격은 31만달러로 1년전보다 13% 급등했다
(분석)당분간 자산 가격의 동반 상승세가 뚜렷해지면서 전례없는 거품이 생길 것이고 거품이 꺼지는 시기는 돈이 풀리는 지금 시점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 차보험료 올해도 오를라 - 정비업계 요금 8.2% 인상 건의
(개요)정비업계는 지난번 정비수가 인상후 3년이 지나 인건비 상승 등 원가 인상요인이 쌓여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를 가동해 정비수가를 8.2%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험계입장)손해보험업계는 작년 1월 자동차보험료를 3.5%로 올린 상태이고 그러면서 정비수가 인상률을 말하기 전에 먼저 현재의 정비수가가 원가에 견줘 적정한지 공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가졌다
(현황)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적자가 3800억원으로 추산되는데 정비수가 인상은 보험금 지출 증가로 이어지므로 보험료 인상 요구가 연내에 다시 부상할 수도 있다
3. 대권 시동 ? 기본소득 논쟁 끼어든 임종석, 이재명 때리기
(개요)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기본소득 논쟁과 관련하여 이재명 경기지사의 언행을 비판하여 대권 시동의 전조로 볼 수 있는지 주목 된다
(내용)이낙연 대표는 알래스카외에는 기본소득을 하는 곳이 없으며 복지제도의 대체재가 될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 이지사는 이에 대해 화를 낸 것에 대해 임 전실장이 지도자에게 철학과 비전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과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이지사가 제시한 월 50만원 지급은 317조 예산이 소요되므로 어마한 증세가 요구된 사실을 보면 스위스가 도입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했다
(상세)친노 원로인 유인태 전의원은 이재명 대세론에 대해서 1년 넘게 남아서 아직 모르는 일이라고 하며 여권내 제3후보론이 소위 586세대에서 지방선거가 끝나면 여럿이 대선 레이스에 등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이재명의 지금 지지도는 과거 고건 전 국무총리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가 30%이상이었으나 중도 사퇴하는 등 아직은 모르는 일이라고 전망했다
4. 테슬라, 비트코인에 1.7조원 투자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개요)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1.7조원 사들이고 자사 전기차 결제수단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내용)테슬라는 보유 현금분의 7.8%를 비트코인 투자에 사용한 셈으로 현금 수익을 다각화 및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했다고 하였다. 세계자동차 업체로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인정한 기업이 되고 비트코인이 합법적 거래 사용이 되는 신뢰도 있는 화폐로 인정하게 되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고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하여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였다고 한다
5. UAE, 이스라엘 제치고 백신 접종 속도 세계1위
(개요)아랍에미레이트(UAE)는 전체인구 대비 백신을 한차례라도 맞은 국민의 비율이 41.1%이고 이스라엘이 40.2%로 세계1위로 나섰고 이는 풍부한 자금력으로 바탕으로 백신을 대량 도입하여 일찍부터 접종하였으며 또한 중국의 시노팜과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도 함께 도입하여 접종속도가 빨라졌다
(내용)UAE는 1분기에 전체인구 977만명의 절반에게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로 하고 고령층의 가정방문 접종을 시작으로 접종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6. 밑빠진 독에 황금알 채웠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역대 최대 실적
(개요)손정의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1-3월 일본 기업 역사상 최악의 성적표인 1.4조억엔(14조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다가 4월-12월 연결결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넘게 늘어난 32.5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비전펀드로 투자한 회사가 초반에 고전하다가 후반기에 황금알을 낳기 때문인 것으로 나왔다
(내용)특히 미국 실리콘밸리의 도어대시의 최대주주로 ‘18년에 6.8억달러를 투자했는데 지금은 115억달러로 불러났으며 지금 비전펀드를 통해 131개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며 15곳이 기업공개를 통해 수확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 르노그룹 한공장 제조원가 스페인 2배 - 약속 안지켜지면 새방법 찾을 것
(개요)르노그룹 모조스 제조총괄 부회장은 지난해 부산공장을 방문하여 뉴 아르카나(XM3 수출차량)의 유럽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밝혔고 지난해 말에 그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으며 스페인의 제조원가에 2배에 달한다며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황)부산공장은 유럽 수출을 위해서는 거리적의 문제로 높은 운송비를 부담를 갖는 것을 감안하면 유럽수출이 부적합할 수 있다. 르노그룹은 수익성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전환하는 르놀루션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을 라틴아메리카와 인도와 함께 수익성 강화지역으로 지정했다. 한편 부산공장의 경쟁력은 르노의 전세계 사업장 19개 공장에서 17위로 평균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8. 10억 아파트 매매때 900만원 → 550만원 - 반값 중개료 추진
(개요)국민권익위는 ‘주택의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국토부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내용)권익위는 4가지 안을 제시했는데 1안)현행 5단계 거래금액 구간 표준을 7단계로 세분화하는 구간별 누진방식 고정요율안 2안)구간별 누진방식 고정요율로 하되, 고가주택 거래구간에서는 협의로 비용 결정안
3)거래금액 상관없이 단일요율제 또는 단일정액제 4)매매와 임대 구분없이 0.3 - 0.9%범위내에서 협의 보수결정
(1안 도입시)6억미만은 0.5%로 통합하며 6억-9억원은 0.6%, 9억-12억원은 0.7%, 12억-18억은 0.4%, 18억-24억원은 0.3%. 24억-30억원은 0.2% 30억원초과는 0.1%가 적용한다. 대신 12억-18억원 210만원, 18억-24억원은 390만원 추가되며 반면 9억-12억원은 150만원 6억-12억원은 60만원이 공제된다. 따라서 10억원 매매시 900만원에서 550만원으로 줄어들고 전세 보증금도 6.5억원인 경우 520만원에서 235만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또한 주거취약계층의 경우 소득수준과 주택규모에 따라 중개보수를 감면하도록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9. 英 “우린 사우디에 무기 수출 중단 못해” - 美와 엇박자
(개요)영국이 미국의 사우디에 대한 무기판매 금지조치와 상관없이 무기 판매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랍연맹군과 예멘의 후티 반군간 예멘 내전은 끝내야 하는 전쟁으로 미국의 공격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바이든은 사우디와 체결한 무기수출계약을 재검토하고 무기공급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내용)영국 국방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수출대상국가 중 사우디의 비중이 전체 수입국 1위인 40%를 차지하여 미국에 이어 세계2위의 방위산업 수출국인 영국으로서는 자국의 경제적 이익가 직결되는 사우디와 무기거래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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