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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9. 3, 금)뉴스 2021. 9. 3. 07:03
1. 참형 흔적 그대로...천주교 첫 순교자 유골 230년만에 발굴
(1791년 신해박해 첫 순교자 윤지충 초남이 성지 발견)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3인의 유골이 230년만에 발견됐다. 여기에는 1791년 신유박해때 순교한 윤지충 바오로(32), 권상연 야고보(40)의 유골과 1801년 신해박해때 순교한 윤지헌 프란치스코(37) 등 복자 3인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전주교구는 올 3월 초남이 성지 성역화 작업을 하던 중 유해와 유물이 출토됐다
(전북 완주군 초남이 성지는 어떤 것으로)순교자들 유해는 전북 완주군 이서면 초남이 성지 부근에서 발견됐다. 바우배기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신유박해때 처형된 유향검 부부 묘소가 1914년 전주 치명자산으로 이전되기 전까지 있던 곳으로 순교자들이 유골이 묻혀 있다는 풍문이 전해 내려오던 장소다
(참형의 흔적이 고스란이)복자들 유해에서는 참형의 흔적도 그대로 발견되었다. 윤지충 복자의 다섯 번째 목뼈에서 날카로운 도구로 절단했을 때 나타나는 예기 손상이 확인됐다. 능지처사를 당한 윤지헌 복자의 유골에서는 둘째 목뼈와 양쪽 위팔뼈, 외쪽 넙다리뼈에서 손상이 관찰됐다
(윤지충 복자는 누구인가)공재 윤두서의 증손자로 1759년 진산(금산군)에서 출생했으며 실학자 정약용과 외사촌 간이다. 1783년 서울 명동 김범우의 집에서 정약용의 가르침을 받고 가톨릭에 입교해 세례를 받았다. 1789년 중국 베이징에 가서 견진성사를 받고 귀국했다. 정조 15년 1791년 어머니 권씨가 죽자 위폐를 폐하여 불태우고 제사를 지내지 않은 것이 알려지면서 사촌 권상연과 함께 체포되었다. 이른바 진산사건이다. 전주감영으로 끌려가 국문을 당하나 배교하지 않고 전주 풍남문 밖 형상에 불효,불충,악덕죄로 참수되어 한국 천주교 사상 최초의 순교자가 됐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권상연 윤지헌 등과 함께 복자품을 받았다
2. 코로나 음성인데...인도서 고열 동반한 미스터리 괴질로 50여명 사망
(인도 북부지역 괴질로 50명 사망)인도 북부 원인 모를 열병이 퍼져 수십명이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한 이들은 고열, 관절통,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대부분은 어린이였고 현재도 수백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뎅기열 바이러스 비슷한 현상이 나왔다고)주로 숲모기가 옮기는 뎅기열 바이러스는 8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심각한 증세없이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는 열악한 위생 수준과 고온다습한 기후에 심각한 어린이 영양실조 등으로 괴질이 발병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3. 중국, Y-20 수송기 개조한 공중급유기 공개 임박
(광둥성 주하이 국제 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공둥성에서 개최하는데 미국과 영국, 독일, 러시아 등 40여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대의 항공기가 전시된다. 또한 육해공 각 분야별 최첨단 항공장비가 전시되며 특히 중국은 이 전시회를 통해 중국 공군력을 과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군은 2035년까지 군 현대화 추진)중국은 올해를 중국 공군 현대화의 원년의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에어쇼를 통해 조기경보, 공중 타격, 대공방어, 미사일 요격, 전략 수송 및 지원 등 중국 공군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중국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 등)이번 에어쇼에서 J-20 스텔스, Y-20 수송기, Z-20헬리콥터 등 중국 최신예 군용기가 전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군사용 무인드론 윙룽2 등 다양한 최신예 무기가 선보인다 Y-20 대형 수송기를 개조한 공중급유기가 미군의 C-17 수송기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Y-20 평균 운항거리는 7800km에 달하며 최대 적재 중량은 66톤인 것으로 전해진다
4. 포르쉐, 유럽 밖 첫 공장 말레이시아에 세운다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스포츠카 포르쉐가 말레이시아 공장건설)말레이시아 공장이 2022년부터 현지 시장을 위해서 특정 모델의 최종 조립을 책임질 것이라며 포르쉐의 유럽 생산 네트워크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르쉐의 타트너사인 말레이시아 대기업인 사임 다비는 10년 넘게 유통 관련 파트너 관계를 유지했다. 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의 세 번째 부유국으로)말레이시아는 자동차와 전자, 의료제품 제조의 중심지이다. 사임 다비가 조립한 모든 포르쉐는 유럽의 것과 동일한 엄격한 기준과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는 2022년부터 중국 상하이에 연구개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 리우 예수상보다 크다...가톨릭 국가 브라질에 35m 초대형 불상
(가톨릭 국가 브라질에서 35m 초대형 불상이)가톨릭 신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브라질에 리우 예수상보다 큰 거대한 불상이 세워졌다. 철과 콘크리트 350톤을 사용해 제작된 높이 35m의 대형 불상으로 리우 예수상의 높이는 38m지만 주춧돌을 빼면 30m여서 불상이 5m 더 큰 셈이다. 이 불상은 연방 고속도로변에 있어 지역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6. 日 마코 공주 일본인과 9년 열애 끝에 결혼...예식 건너뛸 수도
(일본 공주가 왕족 지위를 포기하고 일반인 남성과 결혼)나루히토의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의 장녀 마코 공주(29)가 올해 안에 일반인 동갑내기 남자 친구 고무로 게이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마코는 국제기독교대학 재학 당시 당시 동급생이었던 고무로와 만나 2012년부터 사귄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약혼에 이어 2018년 돌연 결혼 연기)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부는 두사람이 2017년 약혼에 이어 2018년 결혼한다고 알렸으나 돌연 결혼을 연기했다. 고무로의 어머니가 재혼을 전제로 익명의 남성과 만나면서 생활비를 받았는데 남성측이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며 시비가 붙었다는 보도가 쏟아지자 고무로는 어머니의 스캔들 이후 미국 뉴욕 로스쿨로 유학을 떠나며 원거리 교제를 이어갔다
(왕족숫자는 17명으로 줄고 생활정착금 16억도 포기검토)마코가 결혼을 감행할 경우 왕족 지위를 잃게 되며 왕실 공무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마코가 결혼한다면 왕족 숫자는 17명으로 준다. 이에 따라 여성왕족이 일반인과 결혼한 이후에도 왕족 지위를 유지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한편 이번 결혼은 사회적으로 곱지 않은 시선이 있어 왕실 결혼식을 생략할 가능성도 있다. 마코는 세금으로 전 왕족에게 정착금을 쥐어준다는 논란이 일자 일대 정착금을 받지 않거나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7.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10월까지 자연 속 소풍 숲캉스 운영
(에버랜드의 숨겨진 숲 Forest Camp가 9월 10일부터)홈페이지에서 10월말까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진행되는 피크닉 패키지를 예약하면 된다. 일행별로 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져 앉아 피크닉 도시락으로 편안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버스킹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에버랜드가 용인 신원리 향수산 일대에 가꿔 온)더 숲 신원리의 트래킹이 시작되는 곳으로 약 9만㎡ 규모의 생태 체험장이다. 수십만 그루의 나무와 화초를 심어 계절 따라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으로, 중앙 연못에는 다양한 수생 식물과 곤충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 학습장으로도 그만이다. 넓은 광장을 중심으로 벤치와 편히 쉴 수 있는 의자를 배치했고, 하루 입장 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있다
8. 탈일본에 화들짝...1천억 들여 한국에 공장짓는 日 기업
(화학 대기업 스미토모화학이 한국에 1천억 투자)일본의 화학 대기업 스미토모화학이 1천억 이상을 투자해 한국에서 핵심 반도체 소재인 감광재(포토레지스트)를 직접 생산한다. 일본정부가 2019년 반도체 핵심소재의 수출을 규제한 이후 관련 일본 기업의 한국 투자로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스미토모화학이 대규모 투자한 이유는)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의 반도체 대기업에 포토레지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천억원을 들여 한국에 새공장을 건설한다고 하였으며 이달부터 착공해 2024년에 완공한다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할 계획)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웨이퍼 회로를 미세하게 그릴 때 쓰이는 사용되는 첨단 소재다. 스미토모화학은 지금까지 오사카공장에서만 이를 생산해왔다. 스미토모화학은 포토레지스트 시장 세계 4위 업체이다. 한국에서 직접 생산하기로 결정한 것은 한국 반도체 대기업들이 분산 생산을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기업들은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의 90%를 수입에 의존)5세대 이동통신용 스마트폰 보급과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이 2019년 불화수소와 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폴리이미드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소재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고 있었으나 이 제품은 규제대상이 아니다. 한국기업들이 예상보다 빨리 반도체 소재 국산화에 나선 것도 스미토모화학이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배경으로 관측된다
9. 모자라면 추경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예산 1.8조원뿐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로 1.8조원을 책정)올해 4차 유행을 대비하여 2차 추경을 통해 1조원을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책정된 상태이다, 한편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용으로 1.8조원을 반영했다고 기재부 2차관이 밝혔다. 이 예산 수요를 내년 3월 대선시점까지만 고려한 것도 오해를 사기 십상인 것이다. 정부는 10월 중 국민의 70%가 2차접종을 완료하며 상당부분 상황이 개선되고 소상공인 규제도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를 감안할 때 올해 4분기 이후 소요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10. 아기별의 심장을 가르는 우주의 칼...제트 분출 포착
(허블우주망원경이 우주의 칼을 잡아냈는데)허블우주망원경이 푸른빛으로 불타는 우주의 칼을 잡아냈다. 마치 거대한 칼이 우주의 심장을 관통하는 듯이 이 광경은 갓 태어난 아기별이 방출하는 이온화된 가스의 쌍둥이 제트이다. 이 장관을 연출하는 신성은 IRAS 05491+0427이라는 아기별인데 허블팀에 따르면 심장은 원시성을 둘러싸고 있는 남은 먼지와 가스 구름이다
(제트와 구름 사이의 상호작용은 허빅 하로 천체를 탄생키는데)1950년 천문학자 조지 허빅과 걸리러모 하로가 발견한 것으로, 별이 탄생할 때 별주위의 원반 형태 먼지구름이 떨어진 뒤 이 회전축을 따라 2개의 빠른 제트의 끝에 형성된 성간운을 뜻한다. 이 성간운은 가스, 플라스마, 우주먼지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장면은 생성된 지 10만년이하의 어린별에서만 볼 수 있다 모든 원시별이 탄생할 때에는 양극에서 제트 분출로 인한 충격파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별 탄생의 세리모니라 부르기도 한다
(1990년 지구 저궤도에 발사된 허블우주망원경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미 항공우주국과 유럽우주국이 공동 운영하는 허블우주망원경은 1990년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를 타고 지구 저궤도에 발사되었다. 이를 이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더 멀리, 더 깊이 들여다 보기 위해 10월말에 프랑스령 쿠루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5호 로켓에 실어 발사한다
11. 이 부위 근육 키우면 뇌졸중 위험 뚝
(남성호르몬 분비 돕고 뇌졸중 예방)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시키는 역할을 한다. 노년층에 이 부위가 발달해야 같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더 오랫동안 힘을 낼 수 있다. 하체근육이 발달하면 그 주변에 모세혈관이 많이 생겨서 혈액순환이 잘 된다. 남성의 경우 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액이 고환이나 부신에 전달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잘 분비된다. 하체 근육이 없으면 허벅지 부위에 있어야 할 혈액이 위쪽으로 몰리면서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노년기에 키워야 할 근육은)대요근은 요추(허리뼈)와 대퇴골(허벅지뼈)을 잇는 근육, 다리를 들어올리고 내리는 기능을 한다. 나이가 들면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다면 이 부분이 약해진 때문이다 / 내전근은 골반부터 허벅지 뒤쪽까지 이어지는 근육으로 다리를 안쪽으로 단단하게 모아준다. 내전근의 힘을 키우며 균형감각이 길러진다 /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있는 근육이다. 다리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걷거나 뛸 때 속도나 방향을 바꾸는 역할이다 / 대퇴사두근 허벅지 앞쪽에 있는 큰 근육으로 관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재활운동을 할 때 주로 단련하는 부위이다
12. 전립선비대증 막으려면...알아야 할 6가지
(전립선은 정액을 만드는 남성의 생식기관으로)전립선은 방광 아래 골반 깊숙한 곳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다. 바로 뒤쪽으로는 직장이 자리하고 있다. 전립선은 젊을 때는 호두알 정도의 크기이지만 나이가 들면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크기가 점점 커진다 통계에 따르면 50대는 20%, 60대는 60%, 70대는 70% 이상이 전립선 비대증을 진단받는다
(소변보기 힘들면 의심을)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하지만 전립선이 점차 커지면 요도를 압박해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진다.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기기도 한다. 소변 누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을 줘야 나온다. 소변후에도 개운한 느낌도 없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
(남성 갱년기와 함께 발생하는)나이가 들면 고환에서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감소하는 게 일반적이다. 반면에 남성호르몬 전환효소의 활성도는 증가한다. 활동형 남성호르몬의 양이 늘어나면서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요로감염, 방광결석, 신장 손상 위험)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요로감염(방광염)이나 방광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다.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방광 속에 고여 있던 소변이 감염의 원인이다. 또한 방광에서 요로를 통해 신장으로 압력이 가해지면 요로와 신우가 늘어나는 수신증이 발생해 신장이 손상될 수 있다
13. 아침에 먹는 제철 음식 수수...몸에 어떤 변화가 ?
(9월의 제철 음식인 수수는 어떤 것이)밀,쌀,옥수수,보리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생산량이 많은 중요한 식량 작물이다. 수수로 만든 유명한 술에는 조를 넣어 제조한 우리나라 문배주가 있다. 고량주도 수수로 만든다. 수수는 잡곡밥이나 떡으로 이용되고 있다
(무병장수에 수수를 활용한 이유는)예로부터 수수는 장수를 의미하는 壽壽와 발음이 같고 영양분이 많아 무병장수의 의미로 사용됐다. 고려시대 정월 대보름의 약식에는 찰수수가 필수 곡물이 되었고, 수수전병과 떡이 유명하다. 오곡밥에 수수를 섞어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지금도 활용되고 있다
(혈관 튼튼, 콜레스테롤 낮춰 혈관병 예방에)수수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수수는 현미쌀에 비해 탄수화물과 열량이 낮은 반면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B 등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수수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을 예방하고 있다
14. 고구마만 드세요 ? 몰랐던 고구마순의 놀라운 효능
(고구마 줄기는 열량이 적고 다이어트에 좋은)고구마순은 100g당 43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절하다. 탄수화물,당류,단백질 등 에너지원과 칼슘,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며, 면역조절능력 및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클로로젠산이 다량이 들어 있다. 비타민 C는 고구마보다 많고 단백질은 배추와 상추보다 많다
15. 초정리엔 임금님 휴양지, 대청호 언덕엔 대통령 휴양지
(청주시에는 조선 임금님과 대통령 휴양지가 있는데)청주시 초정리는 세종대왕이 1444년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121일간 머물렀던 곳이다. 초정약수로 안질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성종 때 지은 동국여지승람에 초수는 그 맛이 후추 같으면서 차고, 그물에 목욕을 하면 병이 낫는다. 일제강점기에는 탄산음료공장이 세워지기 시작해, 세계 3대 광천수라고까지 하였다. 지난해에 편전과 침전 등으로 초정행궁을 복원했다
(남쪽의 청와대, 청남대로 대통령 휴양지)청주시 문의면 대청호반에는 대통령의 휴양지 청남대가 자리 잡았다. 1983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다가 2003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일반에 개방했다. 전체 면적이 184만㎡에 달해 청와대를 옮긴다 해도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는 대통령 기념관 및 체험관이 있다. 또한 기념관 앞 양어장 겸 스케이트장은 생태연못으로 탈바꿈하였고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또한 청남대 입구이자 대청호 맞은 편에는 문의문화재단지가 있어 대청댐의 수몰지역의 유물을 옮겨와 공원처럼 꾸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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