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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8. 31, 화)
    뉴스 2021. 8. 31. 02:41

    1. 조선의 왕비가 일본 낭인에 도륙되다을미사변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국모를 불태워 죽이는)무리들은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왕비를 끌어내어 두세 군데 칼로 상처를 입혔다. 나아가 왕비를 발가벗긴 후 국부검사를 하였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기름을 부어 소실시키는 등 참혹하게 살해했다 (에조 보고서에서) - 조선의 왕비인 민비가 일본 낭인들에 의해 처참하게 도륙되고 불태워진다. 그렇치만 일본은 극악무도한 방법을 동원한 행위에 대해서 단 한번도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1895년 청일전쟁에서 일본의 승리로)1895년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의기양양했다. 민씨 정권과 결탁해 조선의 종주권을 주장하며 세를 떨치던 청나라를 군사적으로 굴복시킨 후 시모노세키 조약을 체결해 요동 반도와 대만 등을 할양받고 조선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앞서 1년전에 일본은 경북궁 쿠데타를 통해 조선 조정에 친일 내각을 세웠고, 1,2차 갑오개혁을 조정했다

    (요동반환의 삼국간섭으로 러시아의 득세가)남하정책으로 추진 중에 있던 러시아는 독일과 프랑스와 함께 일본을 압박하여 삼국간섭을 단행하여 일본은 삼국에 맞설수가 없어 굴욕적으로 반환하고 일본의 기세는 꺾였다. 이어 고종과 민비는 러시아를 끌어들여 일본을 배격하는 3차 갑오개혁을 하여 이완용,민영환 등 친러와 친미 성향의 정동파를 중용했고 1,2차 갑오개혁을 주도한 박영효 및 어윤중 등 친일관료를 제거했다. 고종의 호위를 기존 일본군 장교가 맡고 있던 훈련대 대신 미국 군사 교관에 의해 훈련받은 군인들인 시위대가 궁궐을 호위하였다. 이 당시 조선의 중앙군은 시위대와 훈련대로 양분된 상태이다

    (여우사냥 모의를)일본은 친러파 득세 및 친일파 몰락이라는 조정의 세력 구도를 좌지우지하는 인물로 민비를 지목했다. 한나라의 왕비를 동물로 비유한 여우사냥이 시작되었다. 이 작전을 주도한 인물은 18959월 부임한 미우라 고로와 전임자 이노우에 가오루였다. 우선 미우라는 일본 육군 중장 출신으로 암살 전문가로여겨졌다. 이에 일본 수상격이었던 이토 히로부미가 재가하고 일왕이 승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우사냥의 책임을 흥선대원군과 조선인 훈련대로 전가하려)이에 일본은 훈련대 1,2대대장을 포섭했고 흥선대원군을 찾아가 국태공전하라며 민비제거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한성신보 사장인 아다치 겐조에게 사당한 자금을 주고 일본 낭인을 모집하게 하여 총 48명이 모였다. 절반 이상이 극우로 구마모토시 출신이다. 그래서 작전시행을 1010일 새벽으로 정했다

    (을미사변의 전개과정은)당일 새벽 3시에 일본 낭인들은 흥선대원군이 머물고 있는 아소정으로 갔고 가마에 태워 경북궁으로 향했다. 일본 낭인들과 훈련대, 일본군은 광화문의 빗장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일본 낭인들은 사전에 입수한 정보로 민비가 편전인 북쪽의 건청궁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와중에 군부대신 안경수가 이끄는 조선군 시위대와 교전하였고 10명이 전사하기도 했다. 심지어 고종의 침소에도 들어가 사전에 준비한 왕비 폐출조서에 서명하라고 겁박하기도 했다. 고종은 이를 거부하자 고종의 어깨와 팔을 붙잡고 끌고 다니거나 왕세자에게 칼을 휘둘렀다. 일개 타국의 낭인들의 극악무도한 행위에 의해 힘없는 한나라의 군왕과 조정은 철저하게 유린당했다

    (민비는 초상화나 사진찍기를 싫어하여)일본 낭인들도 민비의 얼굴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우선 궁내부 대신 이경직이 민비 앞을 가로막자 찾았다는 설과 일본인 무수리가 민비의 정체를 알려주었다는 설도 있다. 가장 결정적인 설은 일본 낭인들이 아이를 낳은 민비와 그렇치 않은 궁녀들의 옷을 모두 벗긴 후 가슴 및 음부를 일일이 대조해가며 민비를 찾아냈다는 것이다. 이는 당시 일본 낭인들 중 한명이었던 에조가 일본 정부에 올린 보고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민비를 난도질과 겁탈, 시신을 불태우고)민비를 찾아낸 일본 낭인들은 제대로 된 설명이 어려울 정도로 민비를 처참하게 능욕하고 난도질했다. 심지어 겁탈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살해 후에는 칼자국 등의 증거를 없애기 위해 건청궁 동쪽 녹원 숲 속에서 민비의 시신을 불태웠다

    (을미사변의 왜곡과 은폐를)일본은 흥선대원군과 조선인 훈련대가 자행한 쿠데타이며 고종의 요청에 의해 일본군이 파견돼 이를 진압했고, 민비 시해는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일본은 친러파를 몰아내고 친일 성향의 4차 김홍집 내각을 출범시켰고, 이를 배후에서 조정하며 민비 폐위조칙을 발표하게 했다. 그러나 사건 현장에 있던 다이 장군의 증언으로 사실이 점차 알려졌다. 이에 러시아와 미국 등은 분노했고 각각 병사들을 동원해 일본을 겨냥한 무력 시위를 하는 한편 4차 김홍집 내각을 인정하지 않았다

    (미우라 공사가 사건에 연류 인정하고 본국으로 소환)전임 공사였던 이노우에를 왕실 위문사로 파견했고 일본군 철수 및 대한불간섭 성명도 발표했으나 이는 형식적인 조치였다. 얼마 안 가 친러와 친미 성향의 정동파들이 친일 내각을 쫒아내려 한 춘생문사건이 발생하자 일본은 급변하였다. 한편 고종과 조정도 민비죽음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공식적으로 일본의 만행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고종이 일본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져다 준 사건이고 이에 을미사건의 무마를 위해 단발령, 군제개혁,소학교 설치 등 급진적인 내정개혁을 추진한다

     

    2. 하루 90명씩 사망인데 성공 ? ...영국 With 코로나 한달

    (세계 최초로 위드코로나 영국의 한달 지난 지금)입원률, 사망률 등 코로나 19 관련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지만 여전히 확진자 규모가 큰 탓에 감염 확산 통제가 어려운 가울이나 겨울에 4차 대유행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입원율 70%와 사망률 90% 줄었다) 인구의 2/3가 접종을 완료한 지난 7월이후 한달 동안 90만명으로 1월 재유행 당시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입원율과 사망률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비율로 보면 1천명이 확진됐으면 입원환자는 30명이고 사망자는 3명 수준이었다. 확진자 수치가 높다고 해서 과거처럼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영국 성인 인구의 94%는 감염 또는 백신접종으로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백신 공급이 코로나19 확진과 입원 및 사망의 관계를 극적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사망자 90명대 비정상이며 병원은 과부하)하루 800명의 코로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영국 공중보건시스템이 또 다시 압박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필요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어 환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일상적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보고 사람들이 생명을 구하는 치료를 놓칠 수 있다고 전했다

    (겨울 오면 4차 대유행으로 방역조치가 필요)영국은 위드 코로나 선언 이후 확진 규모는 2만명대까지 줄어들었다가 다시 3만명대로 올라서며 증가하는 추세이다. 날이 추워지는 가을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실내로 몰릴 것이고 백신으로 인한 면역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많은 의사들은 4차 대유행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마스크 착용과 환기를 의무화고 검사·추적·격리 시스템과 결합한 격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3. 미국, 아프간 IS-K에 드론 보복 공습...IS 대원 1명 사망

    (미 중부사령부는 아프간 낭가하르에 무인드론 공격 1명사망)미 중부사령부는 아프간 낭가하르에서 IS-K대원에 대해 무인 드론 공격을 가해서 대원 1명이 사망했다. 오스틴 국방장관이 공격을 명령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인했다고 말했다. 민간인 사상자는 없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린 절대 용서하지 않고 잊지 않겠다며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했다

    (카불공항 자살폭탄테러 미군 13명 최소 170명 사망)2011년 이후 10년만에 최대 규모의 테러였다. 국방부는 추가 테러 가능성을 보고했고 카불공항에서 최대 군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남은 미국인 500명을 대피시키기 위해 개별연락을 취하고 있다. 탈레반도 공항 밖 500m 떨어진 곳에 차량 등을 이용해 방어벽을 설치하는 등 경계태세를 높였다

     

    4. 복수의 칼날에 IS-K 고위급 2명 사망...바이든 마지막 아냐

    (첨단추적장치인 닌자미사일로 호라산 고위급 저격)페르시아만에서 날아온 무인기 리퍼가 변형 헬파이어 미사일 일명 닌자미사일을 사용해 공격해 호라산 고위급 2명을 저격했다. 닌자미사일은 화약폭발 대신 6개의 대형 칼날이 펼쳐지며 첨단추적장치로 운전자를 피해 뒷자석 탑승자를 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무기로, 공습시 무고한 민간인의 피해를 줄이려 개발했다

    (2017년 미 중앙정보부가 알카에다 2인자 살해에 처음 사용)그 이후 아프간,리비아,소말리아,예멘 등에서 테러단체 수장을 제거할 때 사용했다.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공격용 무인기 리퍼는 닌자미사일 14발을 탑재할 수 있다. 완전 무장한 상태에서 14시간을 비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482km. 미국은 리퍼와 닌자미사일의 조합으로 누구라도 조용히 살해할 수 있는 셈이다

    (호라산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를 무자비하게)호라산은 카불공항에서 무차별 테러를 자행했다. 이들은 탈레반보다 더 폭력적이고 극단적이며 엄격한 이슬람 방식을 고수하지 않으면 이슬람단체도 공격 대상으로 여긴다. 2015년 파키스탄 및 아프간의 탈레반 내 불만세력이 만든 IS의 지부로 아프간 북동부 지역 등에서 2천명이 활동한다. 호라산은 태양의 땅이라는 의미로 아프간, 파키스탄,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일부 지역을 아우르던 역사의 지명이다. 호라산은 여성교육을 반대하여 카불 여고에 폭탄테러를 자행하기도 해서 90명의 여학생이 사망하기도 했다

     

    5. 세상 가장 부유한 저항집단 탈레반, 기부-아편-세금-광물 수입원과 규모

    (탈레반 조직은 10만명이고 수입은 15억달러로 추산)아프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저항단체의 하나로 손꼽힌다. 20년동안 미국과 동맹국에 맞서 싸울 수 있었던 것도 재력 덕분이다. 탈레반 조직은 10만명이고 연간 수입도 15억달러로 보고 있다

    (해외기부와 마약거래로 수입창출)파키스탄과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걸프만 국가들의 민간인들이 상당한 돈을 기부하고 있다고 보고 대략 5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마약거래에 세금을 부과해 저항운동에 보태었다. 아프간은 세계 최대 아편 주산지인데 정제하면 헤로인 원료가 된다. 연간 30억달러 수출하여 압도적으로 비율을 차지한다. 이들은 아편 경작으로 1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정부는 아편 재배자에게 10%의 세금을 매긴다. 마약경제로 4억달러 벌어들이며 탈레반 연간 수입의 60%를 차지한다

    (납세영역을 확대하고 광물수입이 연간 10억달러 가치)탈레반은 자신들이 통제하는 구역 안을 오가는 아프간 무역업자들에게 연료와 건설자재 같은 다양한 재화들에 세금을 물리겠다고 하였다. 아프간 정부에 의해 축출된 뒤에도 교역로와 국경검문소를 장악해 수출과 수입품목에 세금을 매겼다. 아프간은 광물과 보석원석, 희귀금속이 다양한데 이를 발굴하면 연간 10억달러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6. 1마디 통째로 삼키고 배 터진 비단뱀

    (태국 4.6m 버마 비단뱀이 소한마 삼키고 배가 터진)태국 북부 핏사눌로크 주 풀 속에서 몸 길이 약 4.6m의 버마 비단뱀 한 마리가 소를 삼키고 복부가 심하게 팽창해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현지 낙동가의 한 남성이 사흘 전 행방불명된 자신의 소를 찾아 나섰다가 이 같은 장면을 목격했다

    (버마 비단뱀은 자신의 몸의 2배 크기의 몸을 먹을 수 있는)마을 수장은 뱀의 눈앞에 소가 나타났을 때 배가 무척 고픈 상태였을 것이고 소를 죽이고 삼켰지만 소화가 되기 전 몸통이 심하게 부풀어 올라 결국 배가 찢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버마 비단뱀은 자신의 몸의 2배 크기의 먹이를 통째로 먹고 쉽게 소화할 수 있다. 2017년에는 남아공에서 사슴을 통째로 삼킨 후 소화하지 못해 다시 밖으로 꺼내놓은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7. 어려운 이웃 위해 0원 아파트 제공하는 젊은 청년

    (베트남 부동산 회사 이사인 응우옌(28)0원 아파트 운영)그는 노숙자들이 머무는 타인찌의 10층짜리 빌딩은 원래 그가 운영하는 부동산 직원 50여명의 사무실과 작업장이었다. 코로나19로 사무실 문을 닫으면서 많은 사람이 방을 빌려 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건물의 5층과 8층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도 한끼를 먹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때가 있었던)그는 일자리를 잃고 노숙자로 전락해 굶주리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선행을 결심하게 됐다며 그는 아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굶주리는 시절이 있었고 한끼를 먹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때가 있었지만, 하노이에서 빈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작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들이 마주한 어려움이 어떤 것들인지를 너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8. 연내 테이퍼링 밝힌 파월...금융시장 발작은 없었다

    (연준의장 연내 Tapering 공식화)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잭슨홀에서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동시에 파월 의장이 향후 경제지표와 코로나 19 전파 상황에 따른 유연한 통화정책을 펴야 한다는 비둘기파의 면모를 드러내 시장의 과민반응은 없었다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크게 넘어섬에 따라)뉴욕 타임스는 파월의장이 두가지 비상수단 중 하나를 철회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나는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춰 중단기 유동성 확대에 나서고, 매달 1200억 달러 규모의 미 국채 및 주택저당증권(MBS)을 매입해 장기 금리 상승을 억제해 왔다. 연준은 두 번째 정책수단을 철회하여 코로나 19이전 통화정책으로 복귀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미 고용과 델타 변이 추이를 전제로 테이퍼링을 시작하는)연내 테이퍼링 시작이란 원론에 동의했을 뿐 세부 일정표까지 제시하지는 않았다. 인플레이션 양상이 나타나지만 고용 목표까지 갈길이 멀기 때문에 테이퍼링을 서두를 충분조건이 조성되지 않았단 것이다. 미국의 일자리 수는 코로나 19 사태 직전에 비해 600만개 부족한 상태로 집계됐다

     

    9.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실험...달러화와 동급된다

    (중미나라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달러와 같이)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전국 곳곳에 200대의 비트코인 ATM를 설치하고 50곳의 지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전자지갑에 들어 있는 비트코인을 수수료없이 ATM과 지점을 통해 달러로 인출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입금할 수도 있다

    (4700억원 송금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해외 이민자들이 본국으로 부쳐오는 돈에 경제의 상당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엘살바도르는 훨씬 빠르고 저렴한 해외 송금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송금수수료로 4700억원을 절약할 수 있고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이 안전하고 실용적이라고 하였다

     

    10. 지구 지킨다...NASA 소행성 궤도변경 우주선 다트

    (2013년 첼랴빈스크 운석 사건이 전 세계가 떠들썩)지름 20m이내의 작은 소행성이 공중에서 폭발한 사건이었다. 다행히 지상으로 떨어지지 않고 공중에서 폭발해 심각한 피해를 주지는 않았지만 인류가 결코 소행성의 위협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건이다. NASA와 유럽우주국은 지구 근방 소행성의 궤도를 면밀히 관찰하는 한편 큰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궤도에 진입했을 때 막을 방법을 연구했다

    (NASA의 우주선 다트는 소행성의 속도와 방향을 변경하는)과학자들은 핵무기처럼 과격한 수단을 사용하는 SF영화보다 더 온건한 방법을 고안했다. NASA의 다트는 폭발물을 탑재하지 않은 500kg 정도의 우주선이지만 초속 6.6km의 빠른 속도로 충돌하면 운동에너지만으로 소행성의 속도와 방향을 살짝 변경할 수 있다. 폭발물을 사용하는 경우 그 파편이 어디로 튈지 몰라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 혈관 질환 막기 위한 손쉬운 자세는

    (뒤꿈치 들어올리기로 혈관질환 예방을)까치발을 하면 자연스레 종아리 근육과 허벅지 뒤쪽에도 힘이 들어간다. 까지발 동작은 다리 혈관을 자극해 혈류량을 증가하게 해 다리 밑에 몰려 있는 피를 위로 올려준다. 이는 다리 아래 정맥근을 강화해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고 혈액 순환에 효과적이다

    (까치발은 기립성 저혈압에 좋아)기립성 저혈압은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돌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이다. 혈액이 다리로 몰려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심장과 뇌로 제때 전달되지 않아 생긴다. 특히 하체 근육이 부족해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 보내는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겪기 쉽다

    (까치발은 하지정맥류 예방에도 좋아)오래 서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은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이 크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이 계속 다리로 몰리면서 피부 밖으로 혈관이 비쳐 보이는 질환이다.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평소 다리가 무겁고 피로를 심하게 느낄 수 있다. 3초간 서 있다가 내려오는 동작을 일상 속에서 실천한다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것이다

     

    12. 대장 내시경에 자주 발견되는 편충...점막에 단단히 붙어 구충제에 강해

    (위와 대장 내시경에 나오는 회충아나 편충)편충은 암수가 따로 나누어져 있는 선충류의 하나로 성충의 길이가 5에 달한다. 머리 부위가 가느다란 실모양으로 되어 있고 대장 점막을 실로 누비듯 관통하며 대장 점막에 단단히 붙어있다. 구충제가 잘 듣지 않는 이유는 대장 점막에 단단히 붙어 있어 구충제를 투여해도 잠시만 영향을 받을 뿐 다시 음식물이 들어오면 곧 회복하여 되살아난다

    (다행히 감염 충체수가 1-2마리로 적어)과거 우리나라에서는 편충의 전 국민 감염률이 매우 높아서 70%였으나 1인당 감염량이 높지 않아 빈혈이나 탈항을 초래한 증례는 보고되지 않는다. 한편 미얀마에서는 두가지 편충 충란이 검출되어 혹시 크기가 큰 충란이 개편충이 아닌가 의심했으나 다행히 알벤다졸의 집단투약의 결과 충란 크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13. 한국인 설사 유발 음식 Top 4

    (포드맵식품으로 장에 잘 흡수하지 않는 생마늘, 생양파 등)포드맵 식품은 당이 많이 든 식품으로 이 당들은 소화 효소로 분해가 잘 안돼 대부분 장시간 대장에 남아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발효과정에서 가스가 생성돼 잦은 가스방출,북부 팽만으로 인해 복통 등이 유발된다. 당 성분이 수분을 머금은 채 대장에 남게 돼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액상과당,생마늘, 생양파, 양배추 등이 있다

    (고지방 식품과 글루텐 식품 그리고 유제품이 설사를 유발)짜장면,삼겹살,피자,햄버거 같은 고지방식품으로 지방 성분은 잘 소화되지 않을뿐 아니라 장운동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설사를 유발한다. 또한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이 소화 효소가 잘 분해하지 못해 장에 남으면서 발효된다. 밀가루제품이 대표적이다. 유제품도 장 트러블을 잘 유발하여 특히 한국인은 유당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가진 사람이 적다. 유당도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돼 가스, 복토을 유발한다

     

    14. 이 과일 먹으면 장내 마이크로 바이옴 다양성 상승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이 혈압을 낮추는)사과, , 베리류, 레드와인 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심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증가함에 따라 북 아일랜드 퀸스대학교 연구팀의 연구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플라보노이드에 의해 장내에 다양성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15. 미국에 간 조선 댕댕이도 석굴암 십일면관음보살도 감상 가능

    (해외소재 문화재 2만점을 첨단 영상 기술로 만남을)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재는 파악된 것만 2만점이 넘는다. 해외 소재 문화재는 물론 훼손 우려 때문에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없는 문화재도 첨단 영상 기술로 만나는 전시가 열린다

    (비어있는 전시회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에)미국에 건너간 이암의 그림으로 2003년 프랑스 영화 몽상가들에서 주인공 침실에 등장한 적이 있다. 이렇게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도 증강 현실 기술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인천공항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홍보관에서 가상현실을)제주도의 비경이 펼쳐지고, 수원화성 건설과정에서 내부를 볼 수 있고, 또한 석굴암에 가면 본존불 접근이 금지돼 있어 뒤쪽의 보살상을 볼 수 있는 VR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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