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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7.26.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7. 26. 06:24
창대한 꿈을 꾸며 많은 것을 이루고자 어떤 일을 시작할 때도 있다. 큰 기대를 가지지 않고 즐겁고 좋아하는 일이라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상하게도 많은 기대를 걸었던 일은 실망하기 일쑤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즐거운 일을 할때는 그렇지 않다. 다만 그 일을 하고 있음에 만족하고 즐거워한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 싹을 틔워 내어 꽃을 피우는 그 일을 즐기면 된다. 밀가루 반죽을 만들고 누룩을 넣어 빵을 구워 내는 과정이 행복하면 된다. 많은 열매를 맺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맛있는 빵을 만들어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면 실망하거나 좌절할 수 있다. 똑같은 일을 하고 많은 수고와 노력을 기울였지만 어떤 마음으로 다가가느냐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 그 자리에서 즐겁게 살다 보면 하느님께서 열매를 맺어 주실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너희들과 지인들을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지 6개월이 넘었다. 처음에는 즐거움으로 매일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너무 지친 나머지 일요일은 쉬기로 하여 쉬었다. 그러다가 지금은 매주 6일을 매일기사를 쓴다는 것이 다소 버거운 면도 있다. 즐기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으로 오니까 그런가 보다. 그렇치만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고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아들들과 지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생사는 이야기를 들려 주기 위해서 더욱 분발하여 열심히 하려고 한다.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고 구독자가 적더라도 우리 아들이 열심히 본다고 생각하고 보다 더 유익한 정보를 위해 매일 새벽을 달릴려고 한다. 우리 아들들이 아버지께 힘을 불어넣는 파이팅과 가끔가다가 리액션 언급도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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