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요 기사(2021. 6. 12, 토)

1. 금리인상 신호 켜지면...주식 줄이고 단기채권 금 투자 고려를

(경기순환과 인플레이션 관계는)큰틀에서 봤을 때 인플레이션 상황은 경기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좋은 방향이고 경제학적으로 보면 물가상승이 기업 실적 개선(이익증가)으로 이어지고, 이후 배당,소득상승과 소비증가, 이것이 물가상승으로 가는 흐름이기 때문이다. 다만 과도한 물가상승은 경제활동의 위축을 가져와 정부차원에서는 적정선에서 억제하는 Tatering(양적완화의 점진적 축소), 금리인상 등을 통한 유동성 회수로 이어진다

(Tatering와 금리인상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지)코로나 사태가 조금씩 개선되면서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금융시장의 버블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중앙은행은 금융시장에 풀려 있는 현금을 회수할 목적으로 중앙은행이 보유한 회사채나 주식 등의 자산을 매각해서 현금을 회수한다. 그런 진행과정에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단행한다. 자산시장의 현금흐름이 줄어들어 주식시장 등을 위축시키는 상황으로 어어진다

(단기채권, 금, 부동산 리츠 투자를)최근 미국 10년몰 국채금리가 1.5-1.6%에서 안정적으로 움지이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면 국채금리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때 채권주에서도 단기채권에 투자가 유리하다. 다음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받을 수 있는 경기 민감주(금융주,경기소비주 등) 투자가 유리하다. 또한 실물자산인 금 또는 부동산 리츠 역시 투자자산으로 좋다

 

2. “껌 한통도 1000원이 넘는데”...라면업계, 가격인상 저울질

(곡물가격 1년사이 30% 상승)최근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며 원가부담이 커진 라면업계가 제품가격 인상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해외에서 수입되는 곡물가격이 1년 사이 30%넘게 올랐지만 라면은 서민음식이라는 인식이 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라면가격 최소 10%가격 인상을)원자재 가격이 30% 이상 오르면 라면가격의 최소 10%이상의 인상요인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라면제품의 공장도 가격에서 밀가루와 팜유 등 원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하므로 저가제품일수록 원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신라면은 2016년후 가격 동결 등)원가부담은 지속되고 있지만 라면가격은 수년째 동결된 상태이다. 오뚜기는 2008년이후 진라면 가격을 올리지 않았고 삼양라면은 2017년이후 삼양라면을 올리지 않았다. 그래서 많이 팔릴수록 영업이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컴값과 비슷한 1000원내외 인상을)컴 한통도 1천원이 넘는 시대인데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라면 한 봉지 가격이 700원 내외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며 지난 2월 오뚜기가 라면가격을 올리려다가 반대 여론에 부딪혀 결국 철회한 상황도 있다. 이번에 가격인상이 이루어지면 라면3사는 10%인상한 1000원내외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 美국방“中, 경제력 앞세워 관계강요...동맹약속 확실히 하겠다”

(중국이 경제력을 앞세워 주변국에 관계 강요를)미 오스틴 국방장관은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의 야망은 경제적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해 지역의 규칙과 규범을 바꾸려 하고, 민주주의 가치와 인권을 악화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국은 2035년까지 군 현대화를 끝내고 2049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군을 만들고자 신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직접적인 소통라인이 필요)미국은 중국과도 대화할 능력이 필요하며 군간 또는 정부 관계자 간에 직접적인 소통라인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중국은 유능한 전략적 경쟁자이므로 갈등이 아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러시아와 이란에 대한 입장)러시아는 사이버공간 같은 경쟁분야에서 미국 겨냥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전히 지역 패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란은 핵탄두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진전시키고 있고, 역내 국가를 위협하려고 중동지역을 불안정케 하는 집단을 지원하고 있다

(철군하는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대해)밀리 상원 군사위원회 의장은 철군이 진행 중인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통역사로 일했던 아프가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미국 정부가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반군인 탈레반이 이들의 신변에 위협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 여성장관 0명...갈 길 먼 이란 여성정치 진출

(이란은 남녀구분이 엄격한)이란은 법적으로 여성의 정치 참여에 제약은 없지만, 고위 공직 진출은 여전히 더딘 편이다. 이란 내각에는 19명의 장관이 있는데 이중에 여성은 한명도 없다. 분야별 10명의 부통령에서 여성가족 부문과 법률 부문에 2명의 여성 부통령이 있다. 부통령은 의회의 동의가 필요없다

(강경보수가 장악한 의회)지난해 2월 총선으로 강경보수 세력이 장악한 이란 의회 의원 290명 중 여성 비율은 약 6%수준에 불과하다. 대선후보 신청을 한 592명 중 40명이 여성이었으나, 헌법수호위원회가 정한 최종 후보 7명은 모두 남성이었다. 이란은 강경보수 성향 대선 후보가 우세가 점쳐지면서 이란 여성정치 진출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5. “죽은 사람에게서 정자 채취할 수 있나요 ?”...5년만에 딸 낳은 여성

(2016년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남편으로부터)더 선에 따르면 방송기자로 일하는 홈즈(40)가 최근 사망한 전 남편의 아이를 출산했다. 그는 집 근처 마트로 간식을 사러 나갔다가 차량 3대에 뺑소니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홈즈는 사망 몇 시간후 죽은 사람에게서 정자를 채취할 수 있다고 하여 이를 동결시킨후 5년만에 딸을 낳았다

(딸의 이름을 빛이라는 키란으로)홈즈는 아무리 앞이 캄캄한 일이 처해도 고통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빛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딸의 이름을 빛으로 정한 이유를 설명하였다

 

6. 1000년전 달걀, 인분이 지켰다...원형 유지시킨

(이스라엘 중부 야브네 1천년전 달걀이)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국에 따르면 발견된 달걀은 약 6㎝ 크기로 미세한 균열이 몇 개 있지만 보존 상태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고대 달걀 파편이 발견된 경우는 있어도 이렇게 온전히 달걀이 발견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 드문데 이는 부드러운 인분에 싸여 무산소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노른자 일부만 내부에 남아)달걀에 미세한 균열이 있었기 때문에 내용물 대부분은 새나갔지만 노른자의 일부가 내부에 남아 있어 향후 추가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발굴팀은 고대 가금류 연구를 위해 남은 노른자에서 DNA를 추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 美 초대형 송유관 공사 중단...탄소중립 향해 일보 전진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초대형 송유관을)캐나다 기업 TC에너지는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미국 네브래스카주까지 원유 송유관을 연결한는‘키스톤 XL'사업 전체가 취소됐다. 하루 원유 수송량 83만 배럴, 총길이 1800km에 달하는 이 송유관은 2008년 첫 삽을 뜬 이후 10년간 환경주의와 개발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미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였다

(다른 송유관 사업에도 압박으로)환경단체들은 캐나다에서 미네소타까지 이어진‘엔브리지 3호’송유관, 너스다코타에서 일리노이까지 4개주를 관통하는‘다코타 엑세스’송유관도 공사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공화당은 사업중단으로 일자리 수천개를 사라진다며 반발하고 텍사스,몬태나 등 공화당이 집권한 23개주는 집단소송도 준비하고 있다

(쉘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45% 감축판결)탈탄소·친환경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다. 지난달 네덜란드 법원에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45%감축하라는 판결을 받은 쉘은 배출량 목표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쉘은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개발과 저탄소 기술투자에 전체 예산의 25%를 쓸 예정이라고 한다

 

8. 유럽 기준금리‘0%’로 동결...돈풀기 지속한다

(물가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으로)유럽중앙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회의를 열고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현행 기준금리 0%를 변경하지 않기로 했으며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5%와 0.25%로 그대로 유지된다. 경제 위기 대응책인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 채권도 내년 3월까지 2500조원가량의 매입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다

(유럽 경제성장률 4.6%, 물가상승률 1.9%로)최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소비자 물가는 회원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점점 상승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은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에서 4.6%로 상향조정했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기존보다 0.4%포인트 오른 1.9%로 설정했다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기자회견)팬데믹 대응 지원을 멈추고 통화정책 긴축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팬데믹 위기 내내 돈줄을 열어놓는 것은 불확실성을 낮추고 신뢰를 북돋우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완화적 통화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9. ‘790억 다단계’기획부동산 KB경매 임원 32명 기소

(토지 염가매입후 개발호재로 속여 편취한)개발 가능성이 없는 토지를 염가에 매입한 후 개발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 230명으로부터 매매대금 합계 86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았다. 또 직급에 따라 판매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790억원 규모의 무등록 다단계판매업을 영위한 혐의를 받았다

(KB경매 운영와 조직체계)수뇌부는 본사를 통해 기획부동산 법인 전체의 운영,관리,회계 등 모든 업무를 총괄했다. 이들은 지점에서 판매할 토지를 염가에 매수하고 매수가격보다 6배까지 부풀린 판매가격을 책정한 다음 각 지점에 공급했다. 지점은 일당 7만원을 미끼로 다수의 텔레마케터를 모집한 후 판매실적에 따라 10% 직급별 수당을 지급하는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운영했다

(범행 수법은 어떻게)①개발제한구역이나 군사보호지역 등 개발가능성이 없는 가격이 저렴한 곳을 매입한다 ②매입가격의 6배 가격으로 부풀린 가운데 지분으로 쪼개 파는 것이다 이는 저소득 서민들이 소액으로 땅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③개발호재와 유명 정치인 등을 거론하며 뻥 브리핑을 통해 투자가치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된 내용을 교육시킨다 ④각 지점에 판매 토지를 배분해 경쟁시키는 수법도 사용한다. 시상제도 등을 통해 높은 영업실적을 올리도록 강요하기도 한다 ⑤부동산에 별다른 지식이 없는 가정주부나 고령자들을 먹잇감으로 삼는다. 이들은 7만원의 구인광고를 영업사원으로 들어오는데 소위‘사팔가’로 통칭되는데“사던지, 팔던지, 나가던지”라는 법인 운영방침에 따라 영업사원에게 판매를 강요하고 또 강매도 한다

 

10. AI, 자신의 뇌를 직접 설계한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반도체 칩 설계를 6시간만에)세계 최대 인터넷기업 구글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람이 수개월 걸려 하던 반도체 칩 설계작업을 단 6시간에 끝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차세대 AI칩인 TPU(Tensor Producing Unit)버전 4의 설계 작업 일부를 AI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AI는 자신에게 필요한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는데 성공했다

(TPU 버전 4는 무엇인가)TPU는 AI의 데이터 분석과 Deep Learning(심층 신경망 학습)에 쓰이는 반도체 칩이다. TPU 버전 3보다 2배 이상 빠른 TPU 버전 4를 공개한 것이다. AI를 이용한 설계기술이 보급되면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사태를 해결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자배치 최적화가 고난이도)반도체 칩 개발에서 시간과 인력이 많이 드는 단계가 이른바‘평면배치’과정이다. 건물의 내부공간을 용도에 맞게 배치하듯, 손톱만 한 크기의 칩 안에 논리회로(게이트) 수천만개와 기억소자(메모리 블록)수천개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과정이다. 이 소자들을 연결하는 배선 길이도 수km나 된다

(스마트폰용과 데이터센터용 칩에서)소자 간격이 짧으면 그 만큼 배선이 짧고 신호도 빨리 전달되지만, 소자들이 너무 밀집하면 전력 소모가 많아지는 문제가 생긴다. 스마트폰용 칩은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야 하고 데이터센터용 칩은 속도가 최우선이다. 현재는 여러 설계팀이 칩의 각 부분을 나눠 맡아 동시에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는데 수개월씩 걸렸다

(평면도 배치 설계 1만종을 학습하여)이런 학습이후 가상의 칩에 소자 수백만 개를 배치도록 했다. 동시에 다른 AI로 칩의 용도에 가장 적합한 평면 배치를 선별했다. 보상훈련 방법인 강화학습법으로 AI가 스스로 최적 배치법을 익히도록 유도했다. 전문가는 반도체 칩 설계 자동화가 더 빠르고 뛰어나며 저렴한 칩으로 구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5G, AI 등 반도체 칩이 핵심인 첨단 기술의 발전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11. 한 모금으로 빠르게 든든함 채우는‘곡물 식음료’인기

(단짠 자극 입맛이 든든한 곡물로)최근 실용성을 추구하는 대중이 늘어나면서 단짝으로 대표되는 자극적인 입맛 트렌드가 변화하여 유통업계에선 맛뿐 아니라 한끼 식사로 섭취할 수 있는 든든함에 집중해 곡물 식음료에 관심이 늘고 있다

(곡물식음료 출시 러시)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탐앤탐스’는 최근 타먹는 곡물 라떼 파우더‘블랙 그레인 라뗴 에브리데이’를 출시했다 파우치안에는 쌀,현미,흑미,약콩,땅콩,분태,백태,팥,율무,검정깨 등 9가지의 국산곡물이 함유하여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푸르밀은 새싹보리와 블랙보리를 함유한‘보리우유’2종을 선보였고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도 곡물쉐이크‘메타 그린 쉐이크미’를 출시했다

 

12. 미포 - 송정까지 4.8km, 해운대 바다 위를 달리다

(해운대 Blue Line Park 해운대해변열차)부산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천혜의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해운대 해변열차’가 부산 여행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이 열차는 지난해 10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해운대블루라인파크‘해운대해변열차’이다. 영화 해운대의 배경이 됐던 미포에서 달맞이 터널-청사포-다릿돌 전망대-구덕포를 지나 서핑명소인 송정해수욕장까지 4.8km구간을 바다를 조망하며 다리는 관광열차이다

(진짜 부산의 모습을 담은)열차가 가는 길은 화려한 네온사인도,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도 없는 소박한 풍경을 비춘다. 창문 너머로는 파도가 넘실대는 진짜 부산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이 열차는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친환경적으로 운행되며 평균 주행속도는 시속 15km로 20분정도 걸린다

 

13. 당뇨병, 치매, 노안까지 ... 수면부족, 얕볼 일 아니다

(수면부족이 장기화되면 악영향이)피부로부터 심장과 뇌 등 주요 장긷르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치매 유발)미국 존스홉킨스 연구팀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면유형과 알츠하이머병 생체 표지자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들에게서 알츠하이머병의 대표적인 생체 표지자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많이 생성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는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9시간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심장동맥질환 같은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았다

(심장질환 위험 상승)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6시간 미만 수면을 취한 여성은 그렇치 않은 여성에 비해 인터류킨-6과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높아져 염증 수준 및 심장 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노화 가속화)일부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부족한 여성들은 일찍부터 피부 노화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햇빛에 노출된 이후 피부의 회복력 또한 수면을 충분히 취한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14.“살아 있다는 그 자체가 경이롭고 아름다워”사샤 세이건

(우리,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위하여-책소개)코스모스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딸 사샤 세이건의 에세이책으로 태어남과 성장, 결혼과 죽음 등 인간의 생애주기와 다양한 의식을 계절의 순환이란 자연의 리듬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따라간다.

(작은 존재를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해야)계절과 자연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크고 작은 일상의 의미를 새기고 기억하고 축하하는 일은 사샤에 따르면 유한한 삶을 가치있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봄날 식구들과 티파티를 열기, 하짓날에 세상을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며 시간여행을 해보기, 첫눈 오는날을 기념해 아이스크림 먹기 등이다. 또한 광대한 우주와 자연의 심오하고 아름다운 진실, 존재 자체의 신비에 경탄하는 것만으로도 영적으로 충만할 수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