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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6.3.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6. 3. 04:43
우리 신앙인에게 하느님을 따르는 길이 있는데 이를 우리는 계명이라고 한다. 많은 계명 가운데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계명을 알려 주신다. 오늘 복음의 말씀에서 계명을 잘 지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우리가 참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려면‘마음,목숨,정신 그리고 힘’을 다할 줄 알아야 한다. 하느님을 사랑하려면 나의 모든 것을 사용할 줄 아는 열정이 필요하다. 그것은 하느님을 향한 나 자신의 온전한 몰입이다. 다음으로 이웃을 나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려면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가장 큰 두가지 계명인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모두 나를 사랑해야 나올 수 있는 나를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가 ? 내가 하느님께서 흙먼지로 손수 빚어 만드시고, 숨과 영을 불어넣어 주신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있는가 ? 우선 아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해야한다. 우리아들들아 내가 지치고 피곤할 때 내 자신을 위로해 주고 수고했다고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너 자신의 자아를 북돋아 주기 바란다. 너에게는 가장 소중하고 귀중한 마음이고 보물로 항상 나 자신의 상태를 살피면서 컨디션을 확인해야만 나의 이웃에 대해서도 너그러운 여유로 따뜻한 말과 배려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내 마음이 세파에 찢기고 힘겨울 때 주님을 찾아 위로를 받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우리 아들들 오늘 너희의 마음 상태이 어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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