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6.2.수)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6. 2. 05:18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예수님게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하느님의 이름이다. 이 이름이 우리에게 전하는 의미는 하느님께서 살아계신 하느님이시라는 사실이다. 마르코 복음사가는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라고 명확하게 언급한다.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그들에게 하느님께서는 살아 계신 하느님이 아니라, 성경책에 기록된 죽은 하느님이 되고 만다. 그들은 하느님에 관하여 이야기를 할 수는 있지만 살아계신 하느님을 체험하지 못하였다. 그렇게 그들은 살아계신 하느님을 믿고 고백하는 신앙인이 아닌 자신들의 신념으로 살아가는 사상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고 우리도 고백할 수 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느님을 체험하지 못한다면 우리도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가두사이들과 같은 사람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을 성경 속이나 전례 안에서만, 또는 기도할 때만 계시는 그런 분이 알고 있지 않은가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우리 일상에서 우리와 함꼐 하시는 살아계신 하느님이시다. 우리 아들들아 아빠도 아직도 살아계신 하느님으로 피부로 와 닿지만은 않치만 그분의 성령된 사랑은 우리의 정체성과 존재가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 하느님의 현존함을 느낄 수 있게 기도와 묵상을 생활화하자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6.4.금) (0) 2021.06.04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6.3.목) (0) 2021.06.03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6.1.화) (0) 2021.06.01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5.31.월) (0) 2021.05.31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5.30.) (0) 202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