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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5.14.금)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14. 05:19

    예수님에 대한 제자들의 뜨거운 무엇인가는 시간이 지나므로 자신의 한계를 가지고 마음이 흐트러진다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가르침은 제자들의 마음속 깊이 자리잡지 못했다. 제자들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고, 마음 깊이 깨닫지 못하고, 나중에 자신들에게 돌아올 부와 명예에 대한 자리싸움을 하기도 하고, 마침내는 죽을 상황에 있는 스승을 버리고 달아나기도 한다. 이러한 제자들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나의 생각을 예수님의 생각이라 밀어붙이며 행동하고, 때로느 신앙이 부담스럽고 힘들다고 느껴지면 달아나곤 한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였던 첫 마음은 어디에 갔나. 그 첫 마음을 유지하고 간직하기에 우리는 너무 나약하다. 하느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는 한 걸음도 움직이지 못한다. 주님은 이러한 우리를 아시기에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희들도 서로 사랑하여라라고 하셨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 아빠가 너무 힘들어서 마음과 몸이 지치는구나. 이것도 나를 희생하면 해결되는 것인데 내 권리를 생각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할 수 있다. 너희들도 내 권리와 조직의 권리를 상호 생각하며 잘 처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엄마랑 성지를 가려한다.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신 초심으로 돌아가 참사랑을 다시 느끼기 위해서다. 우리는 미워하는 이유를 찾는 것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이유를 찾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족은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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