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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5.13.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13. 04:54
성모님께서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 하느님을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언제나 우리를 이끄신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께 믿음을 고백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희망을 품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오늘은 1917년 5월 13일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에서 세명의 어린 목동에게 발현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기념하는 날이다. 성모님께서는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충만하기를 바라셨고, 우리가 평화의 주님께 돌아오기를 바라셨다.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느님을 소홀히하고 그분의 창조물을 훼손하며 점점 사랑에 무감각해져 가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주님의 현존을 알리시고 그분을 사랑할 것을 촉구하신다. 남을 위하여 기도하며 도울 수 있도록 우리의 차가운 마음을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채우게 이끌어 주신다. 우리 아들들아 5월이구나 사랑의 통장에 우리의 사랑이 더 채워달라고 기도드리며 불쌍한 부모없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입금했으면 한다. 그리고 아빠도 지금 기도제목으로 미워하는 이유를 찾기보다 사랑할 수 있는 이유를 찾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고 있다. 죽을 때까지 기도드려야 할 것 같구나. 이것은 너무나 어려운 십자가이기도 하다. 우리 아들들도 아빠처럼 기도와 명상으로 이것을 청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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