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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5.11.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11. 05:01
오늘 복음에서 감옥에 갇힌 바오로와 살라스에게 세례를 받은 간수와 그 가족은 특별한 체험을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되며 예수님을 구원자로 모시고 기뻐한다. 이렇게 어떠한 경로든 세례를 받은 모든 이는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살아간다. 신앙생활 가운데 시련을 겪고 흔들리기도 하겠지만, 우리는 어려운 여정을 걸어가신 성모님과 함께, 또한 많은 신앙의 증인의 모범을 통하여‘우리의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충실히 살아갈 수 있다. 왜냐하면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보내신 우리의 보호자, 성령께서 그분의 은총으로 우리 신앙을 굳건하게 지켜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령께 기도하며 성령께서 주시는 새로운 삶을 받아들여 거룩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예수님께 다가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우리 아들들아 삼위일체의 한분이신 성령님을 우리의 든든한 보호자로 믿고 우리가 비롯 세상사에 살면서 시련과 고통이 다가와도 우리 뒤에서 밀어주시며 마음을 굳건히 할 수 있는 신앙의 후원자로 생각하자. 그러므로 너희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불안해 하지 말고 오직 그분과 함께 세상길을 걷는다고 생각하고 사랑과 기도로 나아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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