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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5.7.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7. 04:14
20대와 50대의 사랑이 각각 다르듯이, 신앙의 나이 또한 사랑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태어나고, 걷고, 자라고, 집을 떠나 독립하고, 우리가 이렇게 하루하루 성장하듯이 우리의 신앙도 사랑을 얻고 이해하며 보낸다. 그렇치만 주님은 우리가 그분의 친구로 살지 않아도 그분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친구라고 불러주시며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하셨다. 또한 주님의 사랑은 추상적이고 일반적이지 않고 구체적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라고 예수님의 초대에 대한 응답으로 드러나고 있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서 모두 가까운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될 수 있다. 의심과 망상, 두려움과 원망 속에 있지 말고 진실되게 사랑을 실천하며 자유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 아들들아 주님이 오늘 복음에서 “서로 사랑하여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다시 한번 마음 속에 되새기며 이것을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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