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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5. 7, 금)
    뉴스 2021. 5. 7. 04:07

    1. 1000마력 넘는 전기차에 도전 ...‘극한 경쟁뛰어든 업계

    (개요)자동차 업계들이 고성능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면서 주행거리 뿐만아니라 성능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812 슈퍼패스트 버전 스페셜로 페라리가 순수 전기차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페라리는 각 바퀴에 전기 모터를 장착한 4륜구동 2인승 차량을 개발하고 있고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이 차는 800마력이지만 전기차로 할 경우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이 낼 것으로 보인다

    (마력의 의미)자동차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엔진이 순간적으로 내는 힘(토크)에 엔진 회전수를 곱해서 계산한다. 스포츠카인 포르셰 911 터보S의 경우 662마력, 최고급 세다인 벤츠 S 클래스는 503마력, 준대형 세단인 BMW 5시리즈는 252마력 수준이다.

    (1000마력 차들)최근 출시된 페라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SF90스파이더도 3개의 전기모터와 V8터보엔진이 결합해 1천마력의 성능을 가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5초에 불과하다. BMW와 벤츠 등 프리미엄 브랜드도 1000마력 전기차 양산 계획을 밝혔다. 한편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모터스는 상위 모델인 드림 에디션은 최고출력 1080마력의 성능을 내며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809km이다

    (현대자동차가 투자한 리막오토모빌리)포르셰 등과 함께 투자한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업체 리막오토모빌리는 최고 출력 1888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1.85초 밖에 안 걸리는 콘셉트투를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2. 4000조원 투하, 경제 과열될라 ... 옐렌, 소방호스 꺼냈다

    (개요)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인상안에 입 밖으로 꺼냈다가 금융시장은 화들짝 놀라자 옐런 장관은 이내 말을 주워 담았다. 시장은 실수를 가장한 옐런의 신호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주식시장 반응)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88% 급락했다. 나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애플(-3.54%)에 이어 아마존(-2.2%)로 나란히 하락했다. 통상 기술주는 다른 업종과 비교해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6.4%였다. 지난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수치로 보고 있다. 또한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은 10%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면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신중한 모습으로 기준금리 인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기준금리와는 별도로 시장금리는 올해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고민)한국은행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0.5%까지 내렸다. 만일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외국인 자금의 이탈을 막기 위해 한은도 금리인상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커지는 가계 빚이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 빚은 1700조원을 돌파했다

     

    3. 코로나 백신 지재권 포기지지” ... 전세계 공급 늘까

    (개요)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를 포기해야 한다는 제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는는 지적재산권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지만 이 전염병을 종식시키기 위해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지재권 보호를 유예해야 한다는 제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전세계 공급이 늘까)바이든이 WTO와 협상에 참여한다고 해도 이 문제의 복잡성과 WTO가 회원국간 합의로 결정을 내리는 회원 주도 기구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협상이 쉽지 않으며, 백신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더라도 실제로 이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같은 조치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제약업체의 주장이다

     

    4. 세계 최대 맥주 축제옥토버페스트’2년 연속 취소

    (개요)독일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바이에른주가 매년 가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축제‘옥스버페스트’를 올해에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3차 대확산이 우려되는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맥주텐트 안에서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취소 배경이라고 한다

    (옥토버페스트 축제)전 세계 매년 600만명 이상 찾고 준비 작업을 위해 6개월 전부터 시작한다. 축제기간 평균 맥주 소비량이 800만 머그에 달하고 경제적 가치는 1.6조원 뭔헨에 거두었다.

    (비즌 기원)1810년 바이에른 왕국의 황태자와 공주의 결혼식 당시 맥주와 음식을 공짜로 나눠준 것을 계기로 탄생했다. 뮌헨 테레지엔비제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현지에선 비즌이라는 말로 주로 사용한다. 초대형 천막아래 설치된 긴 테이블에 독일식 소싲와 프레첼, 슈바인학센과 맥주를 곁들여 먹는다. 여성들이 입은 다양한 전통의상 던들도 볼거리이다

    (옥토버페스트 취소)코로나 19가 발생한 작년에 취소가 되었고 1854년 뮌헨에서 콜레라가 발생해 수천명이 사망하자 행사를 일시중단했고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축제가 열리지 않았다

    (두바이판 옥토버페스트)뮌헨시는 올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재현하는 두바이판 옥토버페스트와 관련해 원조축제와는 무관하다고 하였다. 두바이의 인공수로 도시 마리나에서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맥주축제가 열린다고 전하였다

     

    5. 독재자냐 영웅이냐 ... , 스탈린 흉상 건립갑론을박

    (개요)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인 스탈린의 흉상이 최근 러시아 남부 소도시에 설치됐다가 그의 역사적 평가를 둘러싼 논란 끝에 철거되고 말았다. 소련이 해체되고 공산주의가 망한지 30년이 됐지만 러시아의 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소수민족을 탄압한 독재자인가, 러시아를 강대국으로 만든 영웅인가

    (상세)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공화국에 있는 다게스탄스키예 오그니라는 소도시에 러시아 공산당 지부가 주도하여 스탈린 흉상을 건립하려다가 지역사회의 거센 저항으로 철거되었다

    (인종차별적 독재자)그는 2차대전 기간 북캅카스에서 자행된 인구의 강제 추방을 주도한 정황이 짙고 또한 1930년대 극동러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거대한 세력을 형성하고 북진하는 일본의 스파이 노릇을 하는 것에 의심을 품고 1837년부터 1939년까지 연해주에 살던 고려인 약 17.2만명을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시켰다. 그는 공산당 후계자로부터 비토를 당하면서 볼가강 유역의 대도시 스탈린그라드는 아예 볼고드라드로 지명이 바꾸기도 하였다

    (초강대국의 영웅)1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배, 1917년의 볼셰비키 혁명을 계기로 유럽의 2류국가로 전락한 소련을 미국, 영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강대국으로 일으켜 세웠다.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항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스탈린의 소련군이었고 전후에는 동유럽 국가들을 공산화시켜 미소 양국의 대립으로 나아갔다. 그러다가 1990년 탈냉전을 맞아 소련은 해체되고 그 자리를 중국에 넘겨주고 있다. 한편 2019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70%의 응답자가 스탈린을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6. 살아있는 동물을 ... 택배상자 넣어 판매

    (개요)중국 청두시 택배 물류 창고에 택배 상자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는데 밀폐된 160개 상자가 배달을 앞두고 창고 구석에 방치돼 1개 상자 속에는 4마리의 고양이와 강아지가 뒤섞여 신음하고 있었다

    (상세)중국정부는 살아있는 동물의 택배거래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고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는데도 상자에 구멍을 낸 뒤 특별수송으로 동물을 부분적으로 행하면서 상당수 반려동물업체들이 저렴한 일반택배를 통해 불법적으로 판매했다

     

    7. ‘세기의 이혼빌게이츠와 멀린다 163조원 재산분할 돌입

    (개요)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아내 멀린다와 27년간의 결혼생활을마치고 갈라선 가운데 빌 게이츠 재산 163조원의 재산분할 방식과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상세)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멀린다에게 2.3조원이 넘는 증권을 이전했다고 확인됐다고 보도하면서 캐나다 국영철도와 미국 최대 자동차 판매상 오토네이션 주식이 포함되었다고 알려졌다

    (빌게이츠 재산)부동산,에너지분야 회사와 여러국영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개스케이드의 33조원, 마이크로소프트 지분은 29조원, 미국 여러지역의 부동산과 섬을 보유하였는데 3천억이상이고, 다빈치 작품과 유명 자동차도 있고, MS시절 급여와 금융자산이 21조원 등이다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향배)2019년에 62조원을 기부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자선단체에 올라섰다. 재단측에서는 빌과 멀린다는 공동의장 및 이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전략회의나 모금 행사에 있어 재단운영이 둘로 나눌 수 있다고 보기도 한다

     

    8. 20년간, 1000번 성형한 남자

    (개요)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40살 저스틴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우상으로 여기며 17살부터 20년간 11억원을 들여 1천번의 성형을 행하였다. 이에 대해 중독인가 예술인가

    (상세)그에게 바비인형의 남자친구 캐릭터인 켄을 딴인간 켄의 수식어가 붙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코가 크다고 생각해 수술대에 오른 이후 얼굴은 기본이고, 가슴과 어깨, 이두근 등에 이어 전신에 보형물을 넣는 수술도 받았다

    (중독인가 예술인가)그는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성형 중독이라는 비판에는 선을 그으면서 자신의 몸에 불만이 있는게 아니라 성형이 예술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방식일 뿐이라고 말했다

     

    9. 세계 최장 날개 비행기 ... 2차 시험 비행

    (개요)미국 모하비 사막 위로 날개 길이가 축구장보다 긴 세상에서 가장 큰 비행기가 또 한번 하늘을 날아올랐다. 이 비행기는 2대를 나란히 붙인 독특한 형태의 거대한 항공기로 이는 여객기 용도가 아니다

    (상세)작은 인공위성 등을 1만 미터 상공까지 운반한 뒤 다시 지구 궤도까지 실어 올릴 수 있는 일명‘날아다니는 발사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6개의 엔진을 창작한‘스트라토론치’라는 이 비행기는 미국 민간 항공우주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날개폭이 117m이다. 또한 공중을 나는 스트라토론치에서 극소음기를 발사하면 악천후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다. 제작사는 2023년에 극초음속 비행기를 실고 비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10. “양도세 내느니 보유세 낸다”... ‘집 팔라에도 줄어든 매물

    (개요)정부가 추진해온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세제 강화 정책이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당초 정부가 기대됐던 절세용 급매물 대거 출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집 팔라고 강요한 정부 정책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세금강화 정책을 담은 7·10대책이 나올 당시 서울 아파트 매물이 8만건이었으나 현재는 4만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매물이 적은 원인)시장에서는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한 절세용 급매물이 상당부분이 소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정치권의 세금 완화 논의도 있지만 양도세와 보유세가 다 오르면서 일단 버텨보자는 다주택자가 더 늘어났고 일부는 증여로 전환하였다. 보유세 고지가 발송하는 7월 이후 매물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주택분 보유세는 7월과 9월에, 종부세는 12월에 납부한다

     

    11. ‘옛 편지로 읽는 조선사람의 감정전경목 지음

    (개요)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 교수인 저자는 전북 부안군 김씨 종가에서 16세기 5백년간 주고 받은 수백여 편의 한문편지를 연구했다. 사대부들에게 개인적 감정은 통제나 억압 또는 절제의 대상이라고 보았으나 이책에서 그와 교류했던 인물들의 솔직한 감정표현과 사실적인 기록에 주목했다

    (책의 내용 등)저자는 선비의 주요감정으로 욕망,슬쁨,억울,짜증,공포,불안,뻔뻔함으로 당대 삶을 표현했다. 이책에는 축첩의 명분과 욕망의 변화, 청탁으로 점철된 수령의 일상가 은폐된 짜증, 기근과 돌림병, 일상생활 속에 깊이 드리워진 굶주림의 공포, 유배당한 관리들의 고달픈 생활과 이를 통해 드러나는 뻔뻔함 그리고 그들을 돕는 후원자의 바람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다

    (사회관계망 수단 청탁)신분사회 조선의 양반은 벼슬을 독점하면서 벼슬아치로서 누리는 온갖 편의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나누고 있었는데 이는 온갖 청탁으로 이어지고 이를 들어주는 것은 그들의 양반사회의 관계사회망을 유지하느데 필수적이었다, 환곡대여, 노비관리, 별장과 농장의 관리,온천 나들이, 환자이송, 약초구입이 수령에 청탁되었고 이에 짜증을 내어서는 안된다고 보았다

    (빈 창고의 절망과 무력감)조선조 5백년 문화를 운운하면 굶주림은 일상이었다. 경신대기근(1670-1)때는 백만명이 아사했고 소도 4만마리가 굶어 죽었다고 한다. 이에 수령들은 흉년에 텅 빈 고을 창고 앞에서 절망하고 무력감에 빠졌다고 했다

    (현재와 과거의 대화)시대가 다르지만 인간의 욕망과 이익추구가 보편적 성정이라는 사실을 거듭 확인하게 되었다. 한편 사대부들이 주고받은 편지로 들여다본 중세 봉건사회와 당대의 생활 삶을 이해할 수 있다

     

    12. 치매 단백질 쌓일 틈 없게 ... 꿀잠으로 수면 높여야

    (개요)불면증으로 괴로운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으로스트레스는 쌓이고 제한된 실외활동과 충분한 햇빛을 쬐지 못하는 탓도 크다. 수면부족은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등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무기력증,우울증, 만성피로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다

    (수면유지장애)특히 노년기엔 노화로 자는 동안 자주 깨서 다시 잠들기 힘들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는 수면유지장애가 많으며 이는 치매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의 기능장애를 일으키며 발병한다. 깨어있는 동안 뇌가 활동하면서 발생한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제대로 숙면하지 못하면 이 단백질이 축적돼 발병한다

    (감태추출물 섭취)수면을 유도하는 감태 추출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태에는 해양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로로타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숙면에 도움이 된 것으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인체시험을 받았다. 이에 수면의 질 개선에 관한 식약처의 기능성 인정은 지표성분 디엑콜 30mg섭취를 기준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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