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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13) 인체에 대한 잡학상식에 대해서아들을 위한 인문학/분야별 잡학상식 2026. 7. 14. 01:51






< 왜 사람에게만 꼬리가 없을까 ? >
꼬리가 있는 동물은 나름대로의 필요 때문에 꼬리를 가지고 있다. 다람쥐나 캥거루는 뛰거나 점프할 때 꼬리로 균형을 잡고 하마는 짧은 꼬리를 휘들러 대변을 흩날리는 것으로 영역을 표시한다. 사람에게는 꼬리가 필요 없어졌다. 두발로 서서 걷게 되자 꼬리가 오히려 불편해졌다. 그래서 퇴화한 것이다. 한편 개나 돼지처럼 가축화된 동물의 꼬리 또한 그 역할이 줄어들어 퇴화할 징조를 보이고 있다






<생리통은 어떤 통증일까 ?>
생리통의 원리는 단순하다. 작은 자궁 입구에서 큰 혈액 덩어리가 나오려 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생리혈은 보통 혈액보다 묽은 편이지만 사람에 따라 피가 굳기 쉬운 체질이 있다. 그런 사람일수록 생리통이 심하다. 피가 쉽게 굳지 않은 사람은 통증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 한편 생리 때 머리를 감으면 생리통이 생기기 쉽다는 말이 있는데 두피와 자궁 신경이 서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자궁 질병으로 출혈을 하면 머리를 찬물로 적셨다. 그렇게 하면 자궁 입구가 수축되어 출혈이 멎었다. 하지만 요즘은 따뜻한 물로 머리를 감기 때문에 출혈양이 많아지고 그만큼 생리통도 심해졌다. 생리통이 있을 때는 적절한 진통제를 활용하는 게 좋다 또한 아랫배와 하체를 따뜻하게 찜질해주고 생강차, 쑥차 등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차를 마셔주면 좋다.






<시간에 따라 입 냄새 강도가 달라지는 이유는 ?>
입 냄새는 푸소박테리움과 박테로이데스라는 세균 때문에 발생한다. 이들이 입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침 속 단백질을 메탄티올이라는 황화합물로 바꾼다. 그 때문에 입에서 악취가 풍기는 것이다. 이런 세균은 산소를 싫어한다. 그래소 입속이 산소로 가득 차는 시간대에는 입 냄새가 약해진다. 즉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입을 벌려 기회가 많을 때는 입 냄새가 비교적 억제되는 것이다. 한편 입 냄새가 심한 시간대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다. 잠을 자는 동안 입을 벌리지 않기 때문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줄어든 결과 세균 활동이 활발해져 입 냄새가 강해진다. 배가 고파서 침 분비량이 줄어들 때, 오랜 시간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 경우는 산소 공급량이 줄어들어 입에서 냄새가 나기 쉽다





<겨울이 되면 왜 불면증을 앓는 사람이 증가할까 ?>
겨울에 특히 불면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증가한다. 그 주된 원인은 겨울 추위와 밤의 길이다.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야외 활동 대신 실내에서 생활하는 일이 많아진다. 그러면 몸이 그다지 피로하지 않기 때문에 깊은 잠에 빠질 수 없다. 또 밤이 길어지면 여름처럼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수면을 취할 수 없고 얇은 수면이 되풀이되곤 한다. 그러면 결국 잠자리에 누워도 잠들지 않는 상태가 몇 날 며칠 지속되면서 불면증으로 이어진다. 겨울에 극단적으로 밤이 길어지는 북유럽에서는 불면증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것이 바로 겨울 우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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