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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籠中物(약롱중물)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6. 1. 7. 01:16
藥籠中物(약롱중물) - 약약, 농물, 가운데중, 만물물
약장 속의 물건이라는 말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물건을 뜻한다
구당서 적인걸전을 보면 당나라 측천무후는 본래 태종의 후궁으로 야심만만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태종이 죽자 비구니가 되었지만 태종의 뒤를 이어 제위에 오른 고종의 눈에 띄어 그의 후궁이 되었다. 무후에 대한 고종의 총애는 남달랐으며 그녀는 이에 기대 황후를 밀어내고 자신이 그 자리에 앉았다. 고종이 병석에 눕자 무후는 천후라 하며 정치적 실권을 쥐었고 고종이 죽은 다음에는 중종과 예종을 폐하고 재위에 올라 당나라 국호를 주로 바꾸었다. 정권을 장악한 무후는 아들 이단을 황태자로 삼고 성을 무씨로 바꾸려 했다. 이때 무후의 생질들이 자신이 태자가 되어야 한다며 들고일어났다
이때 재상으로 있던 적인걸은 무씨 일족의 황태자 책봉 계획을 보고 간언하여 저지시켰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소신껏 일했으므로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직간을 했다. 그래서 그를 존경하고 따르는 인재들도 적지 않았다. 하루는 원행충이 적인걸에게 이런 말을 했다. 큰 집에는 반드시 좋은 물건이 많아 맛난 음식으로 입을 즐겁게 하고 삼출이라는 약초로 질병을 고칩니다 저를 약장 속에 끝에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적인걸이 웃으며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 자네는 내 약장 속의 물건일세 하루라도 없으면 어찌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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