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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衾擇木(양금택목)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6. 1. 21. 04:29
兩衾擇木(양금택목) - 좋을량, 날짐승금, 가릴택, 나무목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튼다는 말로 현명한 사람은 자기 재능을 알아주는 사람을 가려서 섬긴다는 뜻이다
춘추좌씨전 애동 11년조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가 유세하려고 위나라에 갔을 때 일이다. 어느 날 공문자가 대숙질을 공격하려고 공자와 의논했는데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사에 관해서는 배운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자리에서 물러나자마자 공자는 서둘러 수레에 타려 했다. 제자가 그 까닭을 물었더니 공자는 빨리 위나라를 떠나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새가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틀지, 나무가 어찌 새를 택할 수 있겠느냐. 이 말을 전해 들은 공문자는 객사로 달려와 공자의 귀국을 만류하며 이렇게 말했다. 저는 결코 다른 뜻이 있어서 물어던 게 아닙니다. 단지 위나라의 대사에 관해 물어보고 싶었을 뿐이니 언짢게 생각 말고 좀 더 머무십시오. 공자는 이 말을 듣고 다시 위나라에 머물려고 했으나 때마침 노나라에서 사람이 찾아와 귀국을 간청하여 노나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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