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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4.23.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4. 23. 03:46
오늘 요한복음에서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라고 하신다. 여기에 유다인들은 자기살을 우리에게 어떻게 먹으라는 것이냐며 거부한다. 그런 유다인에게 에수님께서는 ‘살을 먹고’‘피를 마시기’까지 해야 한다고 강조하신다.“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라고 하며 성체성사의 선물에 대하여 언급한다“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에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시면서“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몸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떠올린다. 여기서 예수님의 살과 피는 실재성을 나타내고 더 나아가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 자신이며 사랑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아들들아 미사시 성체성사를 하는 동안은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사랑을 어떻게 전도할지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보다 낮고 어려움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사랑의 실천을 다시 다짐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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