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5, 6, 11,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5. 6. 11. 02:20광고광고
민정수석은 사임함 1. 기재부 역할은 이미 시작....정부 조직 개편 장관 인선 신중 모드
이재명 대통령실 진용을 속도감 있게 갖춰가는 한편 내각 인선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준비하는 모습이다. 국무총리 임명 전부터 내각인사를 서두르는 것보다는 전 정부 국무위원을 중심으로 추경안 편성 등 민생 현안부터 해결하자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이 마무리된 후 본격적인 내각 구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해 내각 구성에 시간이 촉박하지만 미리 국무위원을 내정하진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무위원 인사 제청권을 가진 국무총리를 임명한 후 내각 인선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선 국무총리 임명 방침을 정하면서 일각에선 차관급 인사를 먼저 단행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국무총리 임명 후 내각 인선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 대통령은 국정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이재명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측근인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정기획위는 이번 주 공식 출범한다. 국정기획위는 이 대통령의 구상해 온 정부 조직 개편안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 분리와 함께 기재부와 금융위원회에 나뉘어 있는 금융 정책 기능도 정비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미 기재부의 예산 분리 작업을 시작됐다는 평가다. 대통령실에 예산을 담당하는 수석급 직책인 재정기획보좌관이 신설됐다. 해당 직책에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해 온 류덕현 중앙대 교수가 임명됐다. 금융 관련 정책의 일원화도 정부 조직 개편에 담길 가능성이 크다. 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에 금융의 경우 국내 금융 정책 부문은 금융위로 가 있고 해외 금융 부문은 기재부가 하는데 금융위는 감독 업무도 하고 정책 업무도 하고 뒤섞여 있다며 분리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금융위의 정책기능을 기재부로 이관하고 대신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의 관리 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안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위의 금융부 격상 방안도 나온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후에너지 기능을 합쳐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방안도 유력하다.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2. 미 국방 “LA시위 현장에 해병대 투입 검토”....조지플로이드 사태 재현 우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LA에서 격화된 이민 단속 반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주방위군 배치를 지시한 가운데,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해병대 투입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5년 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벌어진 시위와 유사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국방장관이 자국민을 상대로 해병대 투입을 위협하다니 이는 광기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국방장관은 재반박하며 진정한 광기는 캘리포니아주가 불타고 법 집행기관이 공격당하는 걸 묵인하는 것이라며 평화적 시위는 얼마든지 허용되지만 연방 요원을 공격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민세관단속국의 대규모 단속 이후 벌어진 시위와 충돌에 대응하기 위해 LA에 주방위군 2천명 배치를 지시했다. 다만 이 같은 지시가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승인 없이 이루어진 탓에 법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까지 내란진입법을 발동하지는 않았다. 이 법은 대통령이 국내 폭동이나 무력 사태 발생 시 미군을 동원할 수 있도록 1807년 제정 법률로, 마지막 발동 사례는 1992년 LA 폭동 당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연방 법전 조항을 근거로 주방위군 투입을 정당화하고 있지만 주지사의 승인이 없는 상태에서 발동하여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해병대 같은 현역 군 병력을 실제로 투입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 연방법에 따르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방 군 병력을 국내 치안 유지에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BLM시위가 격화됐을 당시에도 내란진압법 발동을 검토했지만 실제로 시행하지는 않았다. 대신 포틀랜드 등 일부 도시에 연방 요원을 배치해 연방 법원을 방어하게 했다. 당시 시위는 100일 넘게 이어졌으며 화염병과 벽돌이 동원되는 등 충돌이 격화됐다
3. 보이스 피싱의 시발점 변작으로 010번호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3월간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가 증가했다. 피해액만 3116억원 건당 피해액은 5301만원이다. 이 보이스피싱은 해외에서 유입된 변작기를 통한 것으로 파악된다. 일명 심박스로 불리는 번호 변작기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장비이다. 다수의 유심칩을 장비에 꽂아 발신번호를 바꾸는 것이 기본 기능이다. 주로 중국에서 제작 유통된다. 070으로 시작되는 인터넷전화나 해외에서 건 전화를 국내 휴대폰 사용자가 발신한 것처럼 010번호로 바꾸는 형태로 많이 사용된다. 이는 주로 국내 통신사에서 사들인 선불폰 유심을 심박스에 삽입해 중국 등 해외나 인터넷 전화로 전화를 걸면 010번호나 한국 지역번호로 발신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3월에는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조사단이 중국 태국 남아공 등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 보이스피싱 발신번호 변작중계기 운영조직을 적발하고 총 21명을 검거해 구속기소했다. 정부는 미인증 미신고 중계기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한편 상담 업무에서 010번호를 사용하려면 이용하는 회선만큼의 이동통신단말기를 구매하고 단말기별로 개통해야만 한다. 하지만 비용 차원에서 유심칩만 꽂으면 되는 번호 변작기 시스템을 활용해 비용을 낮추려는 의도다. 업계는 기업이 번호 변작기 사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술 자체는 합법적인 용도로 사용될 수 있지만 현실은 사기, 스팸, 피싱 등 불법 목적이 많은 만큼 업계 신뢰 확보 차원에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4. 위고비 맞았다가 생식기 커졌어요.....후기글에 떠들썩
비만 치료제로 주목 받는 위고비는 최근 심부전 환자의 심장마비와 뇌출중 치료제로도 승인 받았다. 여기다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잇따르는 가운데 체중 감량이라는 본연의 효과뿐 아니라 남성 생식기 크기를 키우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비만 치료제를 통해 생식기 크기가 커졌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세마글루타이드(오젬픽과 위고비의 주성분)와 남성의 생식기 측정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평균 생식기 크기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오젬픽이 실제로 그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영국 당뇨병 전문 사이트에서 영국 남성의 평균 생식기 크기가 2022년 13.13㎝에서 2024년 14.30㎝로 2년 사이 1.17㎝중가했다고 전했다. 비뇨기과 전문의에 의하면 남성의 생식기는 나이가 들면서 체지방 증가와 전립선 크기 증가로 인해 짧아진다면서 당뇨병과 비만을 치료하는 데 각각 사용되면 체중 감량을 유발할 수 있는 오젬픽과 위고비와 같은 신약으로 남성의 체중이 줄어들면 생식기가 더 커져 보일 수 있다고 했다. 국내 비만전묵가에 의하면 서양인들의 경우 배가 많이 나오는 등 비만이 심해지면 살에 파묻히는 느낌이 들다가 체중 감소로 크기가 커진 걸로 느껴질 수 있다면서 대개 비만이 심해지면 남성의 정소도 기능이 떨어진다. 살이 빠지면 생식기가 여러 가지로 개선이 될 수 있다는 추론은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연구팀은 이 약물이 체중과 염증 감소,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 조절 개선 같은 복합적 기전을 통해 암 발생 경로를 차단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진은 세미글루타이드가 비동맥 전방 허혈성시신경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냈다. 이는 시신경의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시력을 잃게 되는 희귀 안과질환이다
5. K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팅’....작품상 등 6관왕 경사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한국 토종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팅이 최근 들어 현지의 주요 공연 상을 휩쓸었다. 이에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토니상까지 수상할지 여부에도 관심이었다. 제 78회 토니상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렸다. 토니상은 미국 연극 뮤지컬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공연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K 뮤지컬이 토니상에서 상을 탄 것으로 지난해 제 77회 때 린다 조가 의상상을 거머쥔 위대한 개츠비가 처음이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뮤지컬 부문 작품상과 극본상, 남우주연상과 최우수무대디자인상 까지 총 6개 부문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부터 주목할 만한 성과를 잇따라 거두고 있다. 제 89회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상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받았으며 제 91회 미국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는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과 최우수 뮤지컬 연출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어쩌면 해티엔딩은 가까운 미래의 한국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메디이다 이 작품은 대학로 소극장에서 2016년 초연한 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선보였다. 이 뮤지컬은 지난해 11월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했다. 오는 10월에는 국내에서는 10주년 기념 공연이 예정돼 있다
6. 미국 관세 본격화 4월 경상수지 57억달러.....흑자 폭 34억달러 ↓
미국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했던 지난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한달 전보다 약 34억달러 줄어든 5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관세 영향에도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하면서 상품수지 흑자는 소폭 개선됐다. 이번 경상 흑자 축소의 주범은 서비스의 배당 수지로 드러났다. 한국은행은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57억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흑자 규모가 지난 3월(91.4억달러) 대비 34.4억달러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1-4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49,6억달러로 집계됐다. 1년전보다 흑자폭이 같은 기간 69.9억달러 확대됐다. 한국은해은 지난 5월 올해 경상수지 전망으로 820억달러 흑자를 제시했다. 항목별로 보면 4월 상품수지는 89.9억달러로 흑자 규모가 전월(84.9억달러)보다 소폭 개선됐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와 기본관세 10% 부과로 한국의 상품수지 흑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으나 상호관세 부과가 오는 7월에 발표 이후 90일 연기됐기에 실제 4월 수출 실적 전체로는 관세 영향이 크지 않았다. 반도체 수출 증가세는 3월 대비 5%정도 늘어났고 정보기술도 10.8%늘어났다. 자동차는 -4.1% 수출은 감소했지만 의약품(22.3%), 철강제품(8.1%) 등이 늘어나면서 수출 전체로는 0.6%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18.4%), 동남아(8.6%), 중국(3.9%) 둥 주요 수출 시장에서 대부분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미국(-6.8%)에 대한 수출은 감소하며 관세 정책의 영향력을 드러냈다. 수입은 원자재(-10.4%) 감소가 두드러졌다. 유가 하락을 비롯한 에너지 가격 하락 여파로 분석됐다. 이밖에 곡물, 비내구재, 자동차 등 소비재(-2.1%)수입도 줄었다. 서비스수지는 28.3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7. 천정부지 달걀값.....라면도 5천원 훌쩍
요즘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삼각 김밥 음료수를 먹으면 6천원 정도로 거의 식당에서 먹는 한끼 가격이랑 비슷해졌다. 올해 라면 업체들이 가격을 많이 올리면서 한 개에 2천원에 육박하는 라면도 많아졌다. 농심 신라면은 편의점에서 1천원이 안되는 것이 1천원이 되고 신라면 더레드는 1500원이고 신라면 블랙은 1900원으로 일반 신라면보다 최대 2배에 육박한다. 농심제품은 컵라면과 봉지면 약 20종이 가격이 올랐다. 농심은 탄핵정국인 지난 3월 라면 업체에서 가장 먼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대체로 10% 안팎으로 올렸다. 가격이 2천원이 넘는 제품도 생겨났다. 라면 가격이 오르면서 분식집에서 파는 라면 가격도 5천원이 넘겼다. 한편 라면은 빵과 커피, 밀가루와 함께 정부가 중점 관리하는 품목이다. 그런데 농심과 오뚜기, 팔도가 가격 인상을 국정공백기를 틈타서 줄줄이 이뤄졌다. 라면은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다.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서 사실 국민들이 가격에 상당히 민감하다. 업체들도 가격 올리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조심스럽다. 또 정부가 중점적으로 관리를 하는데 2023년에는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직접 나서서 원재료인 밀가루 가격이 내렸다는 이유로 라면값을 인하하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지난 3월 라면 인상으로 라면은 1년 전보다 물가가 6.2%상승해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3배 이상이었다. 한편 가공식품 품목은 모두 다 74개가 있다. 계엄직전인 지난해 11월보다 물가지수가 오른 품목은 53개로 전체의 72%를 차지해서 말씀하신 대로 2/3가 훌쩍 넘었다. 6개월간 가격이 5%이상 오른 품목은 19개나 됐다. 과거에는 원자래 가격이나 환율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 있지만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커피 만드는 업체는 커피믹스 가격이 거의 20% 가까이 뛰었다. 먹거리 물가의 특성상 오르긴 올라도 잘 떨어지진 않는 특성이 있다. 3년 전인 2022년 5월 윤정부 출범 당시와 비교해서 가공식품 74개 품목 중에는 71개 거의 다 올랐다. 특히 두 자릿수 상승한 가공식품은 2/3인 50개에 육박한다. 이같은 인상은 서민 장바구니 부담으로 이어진다
8. 이제는 줍줍 사라질까....정부, 무순위 청약 자격 무주택자에만 부여
무순위 청약 물량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가 10일부터 시행된다. 투기 행위를 차단, 꼭 필요한 사람에게 주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무주택자로 제한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무순위 청약은 본 청약에서 모집 가구에 비해 청약자가 모자라거나 부정 청약, 당첨자의 개인 사정 등으로 계약이 해지된 물량을 다른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제도 도입 당시 국토부는 해당 지역에 사는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에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그러다 미분양 사례가 자주 발생하던 2023년 2월부터는 거주지 요건을 없애는 한편 유주택자의 청약도 허용했다. 하지만 주거 여건이 좋은 아파트라면 무순위 청약을 통한 당첨 때 막대한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로또 청약 줍줍이라는 불리는 과열 현상이 벌어지자 다시 무주택자에게만 신청 자격을 주기로 방침을 바꿨다. 지난해 7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무순위 청약 때는 1가구 모집에 294만명이 몰리기도 했다
9. 핵무기 무용지물 만들 게임체인저.....트럼프 자신했지만 어림도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든돔에 들어가는 비용을 1750억달러(244조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2029년 초까지 실전 배치하겠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회의적인 의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엄청나게 비용이 많이 들고, 잠재적으로 효과가 없는데다 우주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현재의 기술력을 고려하면 미국 전역을 방어하는데 필요한 감시 위성은 4백-1천개 정도로 여기에 미사일이나 레이저를 장착한 2백개의 요격 위성이 필요하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지금 책정한 예산으로 어림도 없다는 게 일반적 분석이다. 미국 의회는 북한의 전제로 1-2개의 ICBM을 요격하는 체계를 운영하는 데만 20년간 최대 5천억달러 이상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중국이나 러시아까지 염두에 둔 광범위한 체계를 갖추려면 비용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수조달러에 이르는 미국도 감당하기 힘든 천문학적 비용이 거론되고 있다. 기술적 한계도 있다. 위성에서 직접 미사일을 요격하는 기술은 아직 초보적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버클리대 교수는 우주 요격은 현재의 계층적 방어망과 별도로 궤도 역학과 같은 걸 다뤄야 하는 몹시 어려운 물리학 문제라고 했다. 자칫 군비 경쟁만 부추겨 방위사업체의 배만 불릴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근본적으로 골든돔을 통한 억지력이 장기간 유지될지를 놓고도 의문이 제기된다. 수십년간 지금의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해왔던 미국이 결국 골든돔에 매달리고 있는 현실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때마침 중국에서는 기존의 미사일 탐지 기술을 무력화하는 최첨단 스텔스 소재를 개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 올여름 1호 태풍 곧 발생할 듯.....국내 간접 영향 가능성
10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서쪽 610km 해상에서 올여름 제 1호 열대저기압부가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내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으로 오는 11일 밤이나 12일 새벽께 올여름 북서태평양 제 1호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 태풍이 되면 이름은 우딥이 된다. 우딥은 마카오가 제출한 이름으로 나비를 뜻하는 광둥어 단어다. 우리나라는 중심 최대풍속이 17㎧이상인 열대저압부를 태풍으로 분류한다. 1호 열대저압부는 태풍이 된 뒤 중국 광둥성 남서부쪽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이후 14-15일 중국 내륙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에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간접 영향은 있을 수 있다. 태풍이 소멸하는 시기에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제주 부근까지 확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경우 태풍이 소멸하며 풀어놓은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국내에 유입되면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의 중기예보에서 14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비가 내리는 시점과 지역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14일 비를 기점으로 올여름 장마가 시작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중기예보상 14일 이후 20일까지 비 예보는 없다 비가 내린 뒤 북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와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할 가능성도 있어 기상청은 장마 시작 선언 여부를 고심 중이다. 장마는 여름철 우기의 시작으로 동아시아는 몬순 시스템 일부다. 몬순은 계절에 따라 강수량이 적거나 많은 현상 또는 시기를 일컫는 용어다. 구체적으로 장마는 남쪽에서 올라오는 온난습윤한 공기와 북쪽 찬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이 형성돼 장기간 비가 내리는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대기 상층 제트기류가 북상해 경압불안정이 강해지고 북태평양 고기압에 세력을 키우며 남서풍에 의해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면 장마가 시작한다. 기상청은 장마철에 들어섰는지 판단할 때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 범위를 주요 요소로 본다
11. 여자가 행복하려면 ?.....이것 주 1회 이상한다고 ?
영국 맨체스터대 안센 박사가 뉴질랜드 여성 483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만족도 및 행복도를 측정한 연구결과를 측정한 연구결과를 냈다. 이 여성들은 모두 최근 1년 내내 연애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전체의 56%가 현재 성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성관계 횟수가 많을수록, 오르가즘을 더 자주 느낄수록, 성을 삶에서 중요한 요소로 여길수록,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주 1회 이상 성관계를 갖는 여성의 85%가 현재의 연애 관계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한달에 한번 정도 성관계를 하는 여성의 만족도는 66% 한달에 한번 미만의 경우에는 17%로 급격히 낮아졌다. 결국 월 1-2회 성관계를 하는 여성은 주 2회 이상 성관계를 하는 여성에 비해 만족도가 약 3배 낮았으며 월 1회 미만의 경우에는 무려 2.5배나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얀센 박사는 주 1회 미만의 성관계를 하는 여성은 성적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심리상담이나 커플 상담으로 성관계 빈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연령대별로 18세에서 24세 여성이 가장 높은 성적 만족도를 보였으며, 45세 이상 여성이 가장 낮았다. 더욱이 성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한 여성일수록 연애 생활 전반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성에 대한 중요도를 낮게 평가하는 것이 만족도 하락의 원인이라기보다는 만족도가 낮기 때문에 중요성을 낮게 인식하려는 일종의 심리적 대응 전략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12. 아침에는 괜찮은데.....시간 갈수록 눈 침침해지는 사람 주목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지내는 직장인들은 눈 피로를 자주 느낀다. 특히 피로가 쌓여 눈이 침침하다면 만성침침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이 증후군은 의학 용어는 아니다. 초기에는 눈이 가볍게 침침한 정도이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심해지면 안구통증, 두통,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만성침침증후군은 피로에 누적돼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눈꺼플이 계속 무겁고, 눈이 피로하고 침침하고 사물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 2-3일 단시간에 회복되기도 하지만, 충혈, 염증, 다래끼 등 복합질환이 생기면 한달 이상 지속될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등 특정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항상성이 깨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신경이 자극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커진다. 혈압이 높아져 안구로 가는 혈관이 손상될 수도 있다. 악화되면 시력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 만성침침증후군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눈이 침침할 때 충분한 영양 공급과 수면으로 건강한 신체 리듬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명상, 반식욕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업무를 할 때는 50분을 작업을 했다면 반드시 5분 이상 먼 곳을 응시하거나 눈을 감아 눈의 조절 근육을 풀어준다. 의식적으로 자주 깜박이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눈이 유독 건조해 피로하다면 온찜질도 도움이 된다. 온찜질을 하면 눈의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눈에 기름을 분비해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지 못하게 하는 마이봄샘 기능이 원활해져 안구건조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눈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루테인은 눈 안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또한 인삼이나 홍삼 속에 진세노사이드 성분도 눈의 기능 개선과 시력 저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오메가 3 지방산 역시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식품에는 연어, 참치, 고등어 등이 있다
13. 아침 식단 바꿨더니, 금세 45kg 빠졌다....20대 여자, 공개한 음식 봤더니 ?
캐나다의 한 20대 여성이 약이나 수술 없이 1년만에 약 45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그가 강조한 다이어트의 핵심은 아침 식단이었다. 매일 아침마다 단백질 음식을 챙겨 먹었다며 평소 즐겨 먹었던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빵이나 과자를 끊고 닭고기와 유제품과 같은 저지방 단백질 음식을 즐겨 먹었다고 했다. 유제품으로 그릭요거트를 꼽은 그는 아침으로 그릭요거트를 먹었더니 포만감이 오래 지속됐다며 직접 콩을 넣어 만든 그릭요거트를 공개했다. 식단관리 없이 운동으로 살을 빼려 할 때는 항상 실패했었다며 이번엔 식단 중심으로 다이어트를 했더니 1년도 안돼 45kg이 빠졌다고 했다. 멜라니 코즈가 강조한 단백질은 실제로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식품이다. 특히 아침에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커져 하루 총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 또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도 쉽게 빠진다. 게다가 단백질은 3대 영양소 중 몸에서 가장 많은 양의 열량을 소모하게 만든다. 한편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적어서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다만 그린요거트로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당분이 적고 유산균 수가 많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요거트의 당분은 100cc당 10g을 넘지 않는 게 좋다. 또 그린요거트는 대부분 1g당 18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14. 고구려 절멸 부른 혈족간의 알력
668년 고구려이 붕괴와 기원전 207년 중국 진나라의 멸망에서는 유사점이 있다. 양국은 모두 호걸의 사망과 간신의 횡포, 죽고 죽이는 형제간 다툼이라는 악재가 단시간에 겹쳤다. 진나라의 최초 통치자는 모두가 진시황이다. 학자들을 산 채로 땅에 묻고 농사법과 실용기술에 관련한 책외에는 모두 불태우는 명령을 내린 분서갱유의 독재자로 이름이 높다. 그는 도량형을 통일하고 전국시대 국가들의 장성을 이어 만리장성을 완성했다. 또한 분열된 중국을 통일하고 황제 제도와 군현제를 닦음으로써 이후 2000년을 이어질 중국 왕조들의 기본 골격을 만들었다. 중국 최초의 통일왕조 진나라는 진시황이 사망한 직후 바로 무너진다. 환관 조고는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나라의 기강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뒤를 이은 진나라의 2대 황제 호해는 아둔한 사람이었다. 조고와 호해는 순행 도중 숨진 진시황의 유서를 조작해 황태자 부소와 몽염을 죽이기까지 했다. 진나라가 절멸한 이유는 백성들은 오랜 전란이 그치고 통일이 되면 평화로운 시대가 오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진시황릉과 아방궁 등의 대규모 공사가 계속됐고 변방의 수비에도 수시로 불려 나가야 했다. 엄청난 노동의 강요와 무거운 세금, 엄격한 법률은 백성들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었다. 진시황이 죽자 농민의 원성은 폭발했고 마침내 진승 오광 등의 농민의 봉기가 일어났다. 이를 계기로 통일 왕조 진나라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진시황처럼 고구려에는 연개소문이 있다. 그는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후엔 실질적 왕의 역할까지 맡았다. 연개소문의 집권 배경과 대외정책은 보면 고구려를 무리하게 침략하느라 국력이 약해진 수나라는 결국 멸망했다. 수나라가 멸망한 뒤 들어선 당나라는 세계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고구려에 쳐들어오려고 했다. 이를 눈치챈 고구려는 천리장성을 쌓고 이에 대비했다. 당시 고구려는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서 정치가 혼란스러웠다. 그 틈을 타 연개소문은 642년 당시 임금이었던 영류왕 대신 보장왕을 세우고 대막리지가 돼 정치를 장악했다. 연개소문은 강한 대외 정책을 써서 신라와 당나라에 맞섰다. 백제와 힘을 합쳐 신라를 공격했고 신라에 대한 공격을 중지하라는 당나라의 요구로 거절했다. 666년 고구려라는 이름이 역사에서 사라지기 2년 전 숨을 거둔 연개소문 이후 진나라의 붕괴 과정에서 생겨난 것과 유사한 사건들이 고구려에서도 일어난다. 진시황이 죽은 뒤 간신 조고는 지록위마로 진나라 2대 왕 호해를 조롱한다. 이처럼 고구려가 망해가던 무렵 초고처럼 영악한 행위로 나라를 망친 건 연개소문의 동생이었다. 이름은 연정토로 그는 형의 아들 연남생, 연남건, 연남신의 사이를 이간질해 셋을 형제가 아닌 원수로 만들어졌다. 고구려 멸망의 길에서 연정토는 진나라 조고와 비슷하고 연개소문의 큰 아들 연남생은 진나라의 제 2대 왕 호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신라 당나라 연합군과 맞붙은 평양성전투에서 고구려가 패배했다. 문무왕은 아버지 무열왕이 백제를 병합한 660년으로부터 8년이 지난 뒤 고구려까지 절멸시키게 된다.
청령포
장릉 15. 울다 웃는 영월 속세 탈출 평창....여행의 특별함
영월역에서 영월대교를 건너면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세조에 처형되거나 순절한 충신들의 위패가 모셔진 서원 창절사를 만난다. 늦봄 금낭화가 곱게 핀 이곳에는 박팽년,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 사육신과 김시습, 남효온 등 생육신,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후학 양성을 위한 강당과 기숙사도 있다. 근처의 옛 KBS 영 방송국 자리는 라디오스타박물관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배우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영화 라디오스타의 배경이었던 이곳은 라이도 발전사 전시물, 강석 김현철 박소현 등 인기 DJ의 모습, 방송실 포토존, 옛 레코드점 모형 등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산책길과 라디오 모양의 카페도 있다. 단종이 갇혀 있던 청령포는 동강이 에워싸고 있어 나룻배를 타고 건너야 한다. 한편 단종이 묻힌 장릉이 있다. 17세에 죽음을 당한 단종의 시신은 동강에 버려졌지만 지역 유지 엄흥도가 몰래 수습해 지금의 장릉인 동을지산 자락에 묻었다. 그후 200년만에 복권돼 왕릉처럼 꾸미긴 했지만 홍살문-어도-정지각-능 라인이 일직선이 아닌 ㄱ자의 기형적인 구조이다. 장릉 바로 옆에는 국가지질공원 물무리골 생태습지가 있다. 동을지산을 비롯해 해발 400m 안팎의 산지 일부가 샛강들에 깎이면서 퇴적물이 이동해 습지로 된 것이다. 이곳에는 멸종위기 또는 희귀종 백부자산작약, 잠자리난초, 큰초롱 등 식물과 삵 황조롱이 고라니 반딧불이 서식한다.
삼양라운드힐 성공적 올림픽을 개최한 평창은 한반도를 지탱하는 백두대간의 허리다. 대관령-선자령일대 삼양라운드힐, 하늘목장, 양떼목장 등은 평창 청정, 탈속 여행의 상징이다. 이중 삼양라운드힐은 해발 850m-1470m의 고산지대에 있는 동양 최대의 목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시작해 동피골을 거쳐 상원사까지 약 10km이어진다.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다. 월정사 전나무숲을 걷을 때면 나무터널 사이로 신비의 세계를 향하는 착각을 일으킨다. 이는 도깨비 촬영지로 일주문-금강교 1km구간이다. 선재길은 오대천을 몇 차례 넘나들며 이어진다. 동피골로 향하는 길은 키가 큰 신갈나무와 단풍나무 숲으로 덮여있고 땅은 흙과 낙엽으로 쌓여있다. 동피골에는 오대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종과 특정식물 등 30여 종의 희귀식물을 복원하고 주변을 정원 형태로 조성한 멸종위기식물원이 있다. 한편 상원사에서 다람쥐를 보면 행운이 깃든다고 한다. 금빛 봉황탑 아래 국보인 동종이 울리고 여행자는 종루 앞에 앉아 선계인지 인간계인지 구분 못 할 백두대간 심산유곡의 풍경을 멍때리며 굽어본다. 여름이 되면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고향 봉평과 효석문화마을이 흰색 메밀꽃으로 뒤덮이며 평창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평창에는 5억년 된 백룡동굴, 5천년 안팎 생존한 발왕산 주목, 국내 최대 비엔나 인형 박물관, 광천선굴과 백룡동굴, 평창올림픽 스키점프대, 청옥산 육백마지기 언덕 등 자연 인문 관광지가 많다
'뉴스 > 주요기사와 인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5. 6. 16, 월 ) (7) 2025.06.16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5. 6. 13, 금 ) (6) 2025.06.13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5. 6. 9, 월 ) (11) 2025.06.09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5. 6. 4, 수 ) (5) 2025.06.04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5. 6. 2, 월 ) (3)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