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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상실 작곡한 ‘합창교향곡’ 베토벤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4. 10. 05:16
베토벤은 독일 본에서 술주정뱅이 망나니의 테너가수 아버지에서 가혹하게 악기를 배웠다. 어린나이에 모차르트가 인정하기도 했으며 16세부터 가장노력을 하며 동생들을 엄격하게 다루었다. 성격이 괴팍해 여성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여 평생 싱글로 지내다가 30대 초반 청력이 상실하여 작곡가로 활동하였다. 요양을 위해 한때 비엔나 외곽에서 지냈는데 자살도 생각했다고 한다. 요양에서 비엔나로 돌아와 심오한 작곡을 많이 만들었는데 그는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를 시작하는 작곡가로 활약했으며 특히 청력을 상실하고 작곡한 합창교향곡은 마음으로 신의 음악을 창조하였다고 평가된다. 슈베르트도 근처에 살아 문병을 오기도 했다고 한다. 청력상실은 그가 생선을 좋아하고 생산에 의한 납중독으로 청력이 상실하지 않았나 보고 있다. 베토벤은 피아노연습곡을 만들고 베토벤 해설자로 활약한 체르니제자가 두고 있었다. 베토벤은 기존에 하이든처럼 귀족이나 가톨릭 소속으로 음악을 만들지 않고 독립한 프리랜서로 당당하게 귀족에게 편지를 써서 후원하기를 요구했고 출판하기도 하였다. 베토벤은 운명교황곡, 나폴레옹을 그린 영웅교황곡, 엘리제를 위하여 등 수많은 기악 심포니아를 남기고 피아노소나타도 32곡을 남기는 등 낭만주의 시작을 여는 작곡가였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불우하고 비참하였다고 볼 수 있다. 베토벤은 모차르트처럼 천재는 아니지만 노력으로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천상 음악을 선사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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