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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서정적인 바이올린 선율이 흐르는 <로망스 2번> 감상하세요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4. 10. 05:29
1798년경에 작곡한 베토벤의 <로망스 2번>은 서정적인 선율이 아름다운 오늘날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으며 전원풍을 일으키는 F장조의 평화롭고 밝은 분위기가 전체에 흐른다. 스물아홉의 베토벤에게 무척이나 잔인한 해이다. 시작은 좋아서 창작에 대한 열의는 무르익어갔고, 모델로 삼던 선배 작곡가 하이든과 모자르트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음악을 만들어가는 재미도 생기며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그만 청력을 상실해 가고 있던 그 시기에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2번>이 탄생했다. 여러분도 잠시 베토벤의 시련속에 서정적인 바이올린 선율이 주는 감동을 느끼시며 편안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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