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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머리 사제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의 소리를 들어보세요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3. 27. 04:03
봄이 오면 한번쯤 듣고 싶은 비발디 사계중에서 봄을 소개합니다
이 악장은 자연의 조화속에서 봄의 소식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작은 새들은 즐거운 노래를 부르며 봄에게 인사하고, 시냇물은 산들바람과 상냥하게 얘기하며 흘러갑니다. 그러다 하늘이 어두워지고 천둥이 치고 번개가 번쩍이고, 폭풍우가 지나간 뒤, 작은새들은 다시 아름다운 노래를 즐겁게 부릅니다. 특히 솔로 바이올린의 연주하는 ‘새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봄의 소리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주위에 목련, 벚꽃, 진달래 등이 피어서 봄의 소식을 알려주고 있네요 봄의 잔치에 우리도 동참하시어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마음을 여시고 풍성한 잔치에 새소리와 물소리을 곁들이며 잠시 푸른 하늘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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