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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언들-3)인간의 성품과 마음에 대한 세계명언들
    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4. 11. 15. 03:17

    예에 어긋난 것은 보지 말고, 예에 어긋난 것은 듣지 말며, 예에 어긋난 것은 말하지 말고, 예에 어긋난 것은 행하지 마라 => 공자 < 논어 >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은 말하지 아니하고서 가르친다 => 장자

     

    대저 사람이 사람 되는 까닭은 예의에 있다. 예의의 시초는 얼굴과 몸을 바로 가지며, 낯빛을 온화하게 하고, 말소리를 유순히 하는데 있다 => 관의

     

    예란 항상 오고 가야 하는 것이다. 가고 오지 아니함은 예가 아니요, 오고 가지 아니함도 또한 예가 아니니라 => 예기

     

    정의를 바탕으로 삼고, 예의로써 행동하며, 겸손한 말로써 뜻을 나타내고 신의로써 이를 달성하는 사람이야말로 군자라 하겠다 => 공자 < 논어 >

     

    가정에 예가 있으므로 장유가 분별되고, 집안 간에 예가 있으므로 삼족이 화목해지며, 조정에 예가 있으므로 관작에 차서가 있게 되고, 사냥에 예가 있으므로 무공이 성취된다 => 공자

     

    임금은 명령하고 신하는 복종하며, 아버지는 사랑하고 아들은 효도하며, 형은 우애를 베풀고 아우는 공경하며, 남편은 온화하고 아내는 유순하며, 시어머니는 인자하고 며느리는 순종하는 것이 예도이다 => 인자

     

    소인이란 허망한 곳에 힘쓰면서도 남들이 자기를 믿어 주기 바라고, 속이는 것에 힘쓰면서도 남들이 자기와 친해지기를 바라며, 금수와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남들이 자기를 착하다고 하기를 바란다 => 순자

     

    귀한 자는 그 자체로서 귀한 것이 아니라 천한 자가 그 근본이 되어 있는 것이며, 높은 사람은 그 자체로서 높은 것이 아니라 낮은 자가 그 근본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고귀한 왕후가 스스로를 고, 과, 불곡이라 부르는 것은, 자기가 천한 것으로써 근본을 삼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 노자

     

    성인의 다스림은 언뜻 보기에는 막연하여 슬기롭게 나타나는 게 없다. 남는 것은 덜고, 모자라는 것은 보충한다. 이와 같이 천도는 남는 것을 덜어서 모자라는 것에 보충하는 데 비해, 인도는 그렇지 않다. 차라리 모자라는 것을 더 덜어서 남아돌아가는 편을 받들고 있다. 남아돌아가는 재물로 능히 천하 사람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일은 도 있는 사람만이 가능하다. 그렇듯 성인은 훌륭한 일을 하고도 자랑하지 않고 큰 공을 이루고도 거기에 주저앉지 않으며, 자기의 현명함을 드러내고자 하지 않는다 => 노자

     

    군자가 경계해야 할 것이 세가지 있다. 젊어서 혈기가 잡히지 않았을 때에는 여색을 삼가야 하고 나이 들어 혈기가 왕성할 때에는 싸움을 삼가야 하며, 늙어서 혈기가 쇠했을 때에는 물욕을 삼가야 한다 => 공자  < 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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