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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26.,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26. 04:36
오늘 요한복음에서 유다인들도 미움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어 그들은 미움과 증오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신 좋은 일들을 나쁜 일들로 여긴다. 예수님께서 자신들이 누리는 것들을 빼앗으신다고 느낀 순간 예수님께 쏠렸던 군중의 인기와 환호는 이제 미움과 분노로 바뀐다. 사람들을 위로하고 약자들을 보호하며 고통을 함께 겪으셨던 예수님의 그 선한 일들은 그들에게는 자신의 것들 빼앗아 가려는 나쁜 의도를 가진 일들이 되어 버린 것이다. 우리는 유다인들과 같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나와 생각이 다르고,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나의 것을 빼앗아 갔더라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아들들아 비록 이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이익과 권리에 부딪히면 서로 다투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공정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그것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고 의견을 제시하며 정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돼 일은 미워하돼 사람은 미워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매사를 판단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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