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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66) 이름 없고 지위 없는 즐거움을 알라아들을 위한 인문학/채근담 2023. 9. 28. 10:21
사람들은 명성과 높은 지위를 얻어 사는 것이 즐거움인 줄 알지만 이름 없고 지위 없이 홀가분하게 사는 즐거움이 더 참된 즐거움인 줄 모른다. 사람들은 굶주리고 추운 것만이 근심인 줄 알지만 굶주리지 않고 춥지 않은 근심이 더 큰 근심인 줄은 모른다
가난한 중년의 남성이 매일 뉴욕 맨해턴의 센트럴 공원을 달렸다. 그는 건강을 위해 테니스를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돈이 없어 조깅을 선택했다. 이 사람의 인생자산은 정직과 열정이었다. 어느 날 그는 대통령의 초청을 받았는데 신고 갈 구두가 없어 운동화를 신었다. 그때 부시 대통령이 운동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참 좋은 운동화를 신으셨군요. 그는 즉시 신발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부시 대통령께 내가 신은 것과 똑같은 운동화를 한 켤레 선물해 주시오 신발회사는 대통령에게 즉시 운동화를 선물했다. 대통령은 항상 이 신발을 신고 조깅했고 이 신발회사는 금세 유명해졌다. 이 순진하고 열정적인 남성의 이름은 브레드 리보 1970년 뉴욕마라톤을 창설한 사람이다 그는 개회식에 나는 빈손입니다. 그러나 신뢰와 열정으로 뉴욕마라톤대회를 시작합니다. 최고의 인생 자산은 돈이 아니고 따뜻한 정을 스스럼없이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자긍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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