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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교와 종파(시아파와 수니파) 탄생
    아들을 위한 인문학/종교 2021. 3. 19. 04:57

    이슬람교는 15억명이 유일신 알라 하느님을 믿는 종교로 570년에 메카에서 태어난 예언자 무함마드가 일찍이 부모가 돌아가시고 삼촌 밑에서 목동으로 지내다가 통수문화(사막으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유목생활에서 부족들은 서로 죽이고 약탈하는 문화)에 회의를 느끼고 수행을 하다가 하느님의 천사 가브리엘의 계시로 방언을 하며 이슬람교을 창시하였다. 이슬람교는 예수는 인정하되 예언자에 불가하고 최고예언자인 무함마드의 하느님을 믿고 중동아랍의 평화를 이룩하자는 것이다. 그의 포교는 메카의 360개의 다신교를 믿는 기득권 부족들의 위협을 받아 메디나로 옮겨 갔으나 다시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에 유일신 하느님을 반대하는 자에 대해 칼을 들고 싸움을 허용하였다. 이는 지하드가 추가되기도 하는데 메디나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메카로 쳐들어가 다신교를 믿는 부족을 쳐부수고 약탈을 하기도 하였다. 이슬람의 인사는 신의 평화가 당신과 함께라고 한다. 이슬람은 메카의 카바신전을 평생에 한번은 순례해야 한다고 하여 1천만명이 한해 방문한다. 이는 아브라함과 본처 사라의 종 하갈 사이에 난 아들 이스마엘이 사라에 의해 추방되어 메카에 와서 목이 말라 우물을 팠는데 여기서 샘이 나왔다고 하고 코란은 여기에 카바신전을 건설하라고 지시하고 이곳에 성전이 세워졌다. 종파가 나누어진 이유는 무함마드가 갑자기 죽고 이에 대한 계승자를 놓고 시아파는 혈통과 가족을 중시하여 무함마드의 사촌이고 큰사위인 알리를 정통으로 보고 주로 페르시아 민족인 이란, 이라크, 시리아가 믿고 있다. 수니파는 무함마드는 혈통에 대해 말하지 않았으므로 이슬람에 정통한 사람이 칼리프(종교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알리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거의 대부분 이슬람교가 수니파이고 IS 등 테러집단이 수니파에 속한다. 이들은 평등적인 분위기를 가지나 시아파는 종교의 권위를 중시하고 신정독재를 나타내며 반미단체로 뉴스에서는 나쁘게 묘사되기도 한다. 그리고 알리의 주장은 순수성을 지닌 개혁적인 정의를 내세우며 기득권 부족을 위협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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