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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11.,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11. 04:05
오늘 루카복음에서 예수님이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자 군중들은 의심을 하고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냈다고 말한다. 천주교 신자들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삶이 틀리지 않고, 그분의 삶의 방향이 우리를 구원과 행복으로 이끌어 주심을 믿는다. 그런데 우리는 믿기보다 의심을 한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바라보면 어떤 악의와 안 좋은 의도가 있는지 의심한다. 왜일까요 아마도 자신의 입장과 이익에만 관심을 가지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반응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치만 행복과 구원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본능적인 반응을 넘어서서 저 넓은 곳을 향해서 가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 아들들아 이 세상을 살면서 힘들고 어려움을 있더라도 주님을 함께 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고 남을 더 믿고 신뢰하는 삶은 너를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주님은 남을 판단하지 말라고도 하였다. 최대한 이웃을 의심보다 믿음으로 신뢰해 보도록 노력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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