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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3. 1. 18,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3. 1. 18. 03:21
1. 바이든 일본 군사대국화지지...한국 우려 증폭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일본 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반격능력 등 방위력 강화 정책을 강력 지지한다고 공식화했다. 이를 두고 또 다른 동맹국인 한국의 우려를 야기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3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작년 말 승인한 3대 안보문서 개정과 관련 일본의 역사적인 국방지출 증액과 새 국가안보전략을 기반으로 우리는 군사동맹을 현대화하고 기술과 경제 현안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반격능력의 핵심인 미국산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도입을 언급하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를 얻었다고 전한다. 일본정부는 중국 북한 등 주변국의 미사일 위협을 거론하며 원거리 적국 미사일기지 등을 타격할 수 있는 반격능력 보유 내용 등을 담은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고자 5년 뒤 방위비를 GDP의 2%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태평양전쟁 이후 평화주의를 주창해 온 일본 안보정책이 정반대로 변하는 데도 무엇보다 반격 대상이 우리 영토인 한반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한국은 일본의 유사시 한반도 개입 시도를 크게 우려하는 상황이다. 외신도 바이든 대통령의 일본의 반격능력 지지는 또 다른 동맹국인 한국의 우려를 키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의 반격능력지지 외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미일안보조약에 따라 핵을 포함한 모든 능력을 사용 일본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하며 이는 센카쿠 열도에도 적용된다. 중국을 겨냥해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기시다 총리는 방미 도중 한일 관계 개선을 연일 강조했다. 양국 관계 걸림돌이 된 강제징용 문제의 해법을 담은 한국 정부안이 지난 12일 공개되자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 상호관계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대만 충돌우려 그리고 센카쿠 열도 문제 등 종합적으로 군사적 대치가 일본으로 재무장을 촉구하게 되었고 이에 일본은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도입으로 반격능력을 보유하여 평화주의를 깨고 먼저 선제 타격을 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에 미국이 무기를 팔면서 승인하는 그러면서 미국은 국제적 군사 비용 부담을 줄이는 1석 2조의 포석으로 국제 사회 경찰국으로 노릇을 이어가려는 의도이지만 한반도에서는 다시 전쟁에 휘말려 들어가고 미국의 대리인으로 과거의 일제통치처럼 한반도의 형님으로 자리잡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면서 박근혜정부처럼 현정부에게 과거의 징용문제를 일본정부나 기업의 강제수탈이 아니라단지 불행한 일이었다는 식으로 깨끗이 해결하여 일본은 그들의 과오를 덮으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물론 강제수탈을 인정하는 것은 일본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일본에게는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군다가 일본은 미국에 패한 것이지 한국에 패한 것이 아니다
2. 포천 대형 추돌사고 원인도 도로 위의 암살자 추정
지난 15일 밤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자동차 40여대가 추돌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 조사당국은 Black Ice현상을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실제 겨울철에는 운전자들에게 시각적으로 주의를 불러 일으키는 눈길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빙판길 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사고 당일 실제 포천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부터 눈이 내렸다. 또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들도 얼어붙어 미끄러운 도로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위의 녹은 눈이나 비가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인해 얼어 붙으면서 얇은 빙판이 되는 현상이다. 낮 동안 내린 눈이나 비가 아스팔트 도로의 틈새에 스며들었다가 밤사이에 도로의 기름, 먼지 등과 섞여 도로 위에 얇게 얼어 붙으며 도로의 검은 아스팔트 색이 그대로 비쳐 블랙 아이스라고 불리며 운전자가 노면 상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때문에 이 같은 위험성으로 인해 도로 위의 암살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블랙 아이스는 시간상으로 기온이 떨어진 늦은 저녁이나 안개가 낀 이른 새벽에 많이 발생하고 그늘진 도로나 터널, 지하도, 교량, 고가도로 등에서 많이 생긴다. 최근 3년간 통계에서 모두 584건에서 눈길사고가 187건이고 서리결빙으로 인한 빙판길 사고가 397건이었다. 사망자도 눈길 사고는 5명이나 빙판길 사고는 22명이었다.
3. 해저 1km서 시속 130km로 질주하는 러의 지구종말 무기 첫 생산...핵창작도 가능
러시아가 핵무기 장착도 가능한 원자력 추진수중 드론 포세이돈의 첫물량을 생산 완료했다고 전했다. 태평양전쟁 당시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력폭탄 리틀 보이보다 무려 100배에 달하는 위력의 수중 무기로 알려진 포세이돈은 그 파괴력으로 인해 지구 종말의 무기로도 불린다. 포세이돈은 지난해 7월 러시아 태평양함대에 실전 배치된 핵추진 잠수함 벨고로드에 실릴 예정인데 이 잠수함에는 8대의 수중드론이 탑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진수된 뒤 지난해 실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최신예 핵함 벨고도드만 해도 길이가 184m에 달해 171m에 그치는 미 해군의 오하이오급 탄도 유도 미사일 잠수함보다도 길어 그 위세가 세계 최대급이다. 여기에 포세이돈까지 탑재할 경우 그 조합은 해저에서 최강의 위력으로 거듭날 수 있다.
지구 종말의 무기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포세이돈의 위력은 어마어마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크기는 직경 2.5m, 길이 20m로 세계 최대급 어뢰로 꼽힌다. 포세이돈은 2M톤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데 이 파괴력은 히로시마 원폭의 100배의 위력이다. 이를 해저에서 폭발시킬 경우 500m 높이의 쓰나미도 일으킬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포세이돈은 해저 1천m에서 최대 시속 130km로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
4. 일본 젊은이들 해외 대탈출이 시작됐다...일 전문가 우울한 경고
일본 경제의 미래에 대해 어두운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가 일본 청년층의 해외 탈출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본 고가 평론가는 지난 2022년 일본의 임금이 선진국 중에서 유별나게 낮다는 것이 일반에 널리 알려진 해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청년층의 일본 이탈을 멈출 수 없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일본에는 최근 해외 취업을 선택하는 청년층이 급격히 늘고 있다. 호주 정부에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한 일본인은 약 4600명으로 전년의 2.4배에 달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그리고 호주나 캐나다에서 정보기술 전문가 외에도 간호사 및 운전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본인의 구인이 늘고 있고 낮은 임금에도 불평하지 않고 일하는 일본인은 일을 시키기가 쉽기 떄문이라고 한다. 일본은 낮은 임금, 연금 체제의 붕괴 우려, 일본 경제는 미래가 없다는 생각, 그러면서 일본에 남아 고령자를 떠받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것인가의 회의가 있다. 일본의 탈출 위험보다 일본 잔류의 위험이 훨씬 클 것이 분명하다며 올해는 엑소더스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문가는 판단하고 있다
5. 영화 50도 지구상 가장 추운 도시...양배추처럼 껴입어라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도시에서 올겨울 수은주가 -50도까지 떨어졌다. 장갑과 털모자로 중무장한 주민들은 연일 계속된 한파에도 비교적 무덤덤한 모습이었다. 러시아 극동부 사하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는 이번 주 최저 기온이 영하 50도를 기록했다. 영구 동토층에 세워진 광산 도시 야쿠츠크에서는 영하 40도 안팎을 넘나드는 강추위는 예삿일이다. 그럼에도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건 이례적이다. 주민들은 스카프 2장과 장갑 2컬레 모자와 두건을 겹겹이 썼다 그들은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몸의 뇌가 주변 기온이 정상이라고 계속 세뇌한 결과로 추위를 덜 느낀다고 한다 시베리아인들의 추위 극복 방법은 그냥 따뜻하게 입어라 양배추처럼 겹겹이라고 한다. 그들에게는 냉동 창고가 필요없다고 하였다
6. 캐나다, 외국인 주택 구매 금지...동포 사회도 의견 분분
캐나다에선 집값을 안정을 목표로 올해부터 2년간 외국인이 주택을 사지 못하게 했다. 외국 자본이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는 분석인데 다양한 이주민으로 이뤄진 나라인 만큼 현지에선 한인 사회를 포함해 의견이 분분하다. 캐나다는 최근 2년간 집값이 50% 넘게 오른데에는 외국인 투자가 있었다고 당국이 분석한 결과이다. 캐나다의 외국인 투자 규제 조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밴쿠버의 일부주는 외국인 취득세를 20%까지 올렸고 6개월 이상 빈집에 대해서는 빈집세까지 부과했다 한편 주택구매 금지 법안이 최소 3년간 캐나다에 세금을 낸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는 예외로 뒀지만 방문자 비자로 들어와 예외 조항에 해당하지 않는 유학생 부모로선 가혹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전문가들 사이에는 비판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외국인 주택 구매 비율이 높지 않아 실효성이 미미하고 근본원인은 따로 있다는 분석이다. 캐나다 부동산전문가는 세계 어디서든 주택가격 상승의 원인은 대부분 공급 부족에 있다고 보고 외국인 투자자를 탓하며 공급문제를 피하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캐나다 정부는 매년 40만명의 새 이민자를 받겠다는 정책을 쓰기 떄문에 주택을 더 늘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캐나다가 받아들인 이민자 수는 사상 최다를 달성했다.
7. 환율 내리자 금 뛴다...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금테크 인기
미국 달러화 강세 현상이 꺾이면서 금이 대체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금리 상승 기대가 낮아지고 달러 원 환율이 하락하면서 금 선물 관련 투자상품도 인기다. 17일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금 선물(2월몰)은 온스당 192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월 이후 9개월만에 최고가다. 금은 이자를 제공하지 않아 금리 상승 국면에는 매력적이지 않는 자산이다. 하지만 최근 미 연준의 긴축 정책이 속도 조절 국면에 접어들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 폭을 재차 축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증권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은 영향으로 금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도 금 매입량을 늘리는 추세다. 세계금협회에 따르면 전세계 중앙은행들은 작년 4분기 총 400톤 가까이 순매수했다. 한편 증권투자 연구원은 온스당 1950달러로 제시해온 금 가격의 장기 목표치를 사상 최고치인 210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며 미 연준의 긴축에 대한 경계심이 점차 완화될 것이며 이는 올해 하반기 금 강세 사이클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8. 비트코인 3일 연속 급등, 2,1만달러 돌파...가상화폐겨울 끝났나 ?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 이상 급등해 2.1만달러를 돌파했다. 이것은 지난해 11월 7일 이후 처음이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12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3일 연속 급등했다. 1.6만달러 대의 박스권에 갇혀 있던 비트코인은 CPI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자 13일에는 1.9만달러를 시작해서 연 3일 급등했다. 시장이 CPI가 크게 떨어져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이 사실상 끝났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20%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FTX파산 이전으로 돌아갔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지난해 12월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6.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것이고 전월 7.1%을 크게 밑돌았다. 보통 주식보다 더 위험한 자산인 가상화폐는 주식보다 더 민감하게 금리에 반응한다. 한편 이 같은 랠 리가 지속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끝난 것은 사실이지만 연준이 당분간 금리인상을 지속할 전망이고 FTX파산 등 가상화폐 시장에 수많은 난제가 산적해 있기 떄문이다
9. 왜 식당 앞에서 줄 서요 ?...웨이팅 앱 전성시대
원격 줄서기란 식당, 카페에서 직접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앱을 통해 원격으로 줄을 서는 시스템을 말한다. HNH데이터에 따르면 약 2800만 안드로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해 하반기 음식점 예약 앱 설치수가 크게 늘었다. 캐치테이블이 65%, 테이블링이 44%상승률을 보였다. 원격 줄서기 서비스는 음식점주와 손님 모두에게 인기다. 음식값의 일부를 사전에 지불해 노쇼를 방지할 수 있고 원활한 예약관리가 가능해 업주들은 보다 편하게 손님을 응대할 수 있다. 이용자들 역시 식당 앞에 줄을 서지 않고 사전에 시간 맞춰 방문해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다 또 이용 가능한 인원수를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매장 입장 순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디지털 격차 외식업계는 식당 예약 앱의 꾸준한 성장을 예측한다. 맛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인기 식당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고 있는지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질 전망이다. 식당 예약 앱이 급부상하자 투자업계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 캐치테이블은 지난해 4월 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누적 투자금 425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원격 줄 서기를 모르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장년층 등 디지털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웨이팅 앱과 연동된 외식업계들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처럼 예약 수수료를 도입하는 경우 이 가격이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현재 플랫폼 운영사들이 제휴 식당과 카페에 수수료나 이용료를 부과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10. 지금껏 몰랐던 장내 미생물의 악행...뇌 조직 손상 유발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이 알츠하이머 등 뇌에서 발생하는 질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서식하는 미생물 균총을 뜻하는 용어다. 그동안 마이크로바이옴은 비타민 생산과 음식물 소화를 돕고 해로운 박테리아의 과도한 증식을 방지하는 등 우리 몸에 광범위한 이점을 제공하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이 뇌 조직을 손상하고 면역세포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악영향도 있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항생제, 프로바이오틱스, 식이요법 등을 통해 장내 미생물군에 영향을 줘 신경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향후 유전적으로 신경퇴행성 질환을 가진 쥐를 대상으로 신경손상 징후가 나타나기 전에 미생물군을 조작해 신경퇴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지 연구할 계획이라며 중년 이후 아직 정상이지만 장애가 발생하지 않은 사람에게 치료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전했다
11. 이런 몸매 가진 사람, 마른 비만 주의해야
마른 비만은 몸무게와 키로 계산한 체질량 지수는 정상이지만 체지방률이 높고 지방이 복부에 집중된 상태를 뜻한다. 외관상 살이 찌지 않아 보일 뿐, 비만 못지않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 사이사이에 낀 내장지방은 마른 비만의 원인이 된다. 지방세포가 커져 내장을 둘러쌀 경우 몸에 이로운 활성물질 분비가 줄어들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마른 비만인 사람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또한 높은 편이다. 마른 체형처럼 보여도 전체적인 체격에 비해 허리둘레가 크거나 팔다리가 몸에 비해 가늘고 아랫배가 나왔다면 마른 비만을 의심해야 한다. 주 3회 이상 술을 마시면서 배만 살이 찌는 사람, 몸에 근육이 없고 살이 물렁물렁한 사람 또한 마른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마른 비만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고 싶다면 체지방률과 허리둘레를 측정해보면 된다. 정상 BMI(18.5-22.9kg/㎡)를 기준으로 성인 남성은 체지방률이 25%이상이고 허리둘레가 90㎝이상일 때 여성은 체지방률이 30% 이상이면서 허리둘레가 85㎝이상일 때 마른 비만으로 본다.
12. 관절염 예방, 연골 재생에 좋은 음식들
쓸수록 닮아 없어진다는 연골은 신체의 중요한 결합조직으로 관절에서 완충작용을 한다. 하지만 관절이 손상을 입으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고 결국 퇴행성관절염이 걸리게 된다. 나이들수록 중요한 연골재생에 도움이 되는 식품 7가지가 있다 건강한 관절을 위해서는 염증을 물리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은 콜라겐과 연골 파괴의 주요원인이다. 콩류 식품은 항염증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콜라겐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콩류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연골을 재건하는데 필요한 콜라겐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콩에는 연골 재생에 중요한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다. 일반적으로 관절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이 있다. 이 성분은 충격 흡수재로서 관절에 윤활작용을 한다.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식품으로는 현미 외에도 당근, 소고기 등이 있다.
콜라겐은 연골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 중 하나이다. 단백질인 콜라겐을 신체가 만들려면 비타민 C가 필요하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과 세포치유를 통해 연골 재생과 보호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C는 오렌지, 키위, 딸기 등 채소 과일에 풍부하다. 석류는 항산화, 항염증 성분이 많이 포함된 과일로 유명하다. 석류가 퇴행성관절염에서 연골 이화작용의 조정물질 생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류는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연골보호 물질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방울토마토는 비타민 K가 풍부하다. 비타민 K는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해 중요한 영양소다
13. 파친코 미 크리틱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재일조선인 4대를 다룬 드라마 파친코가 미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북미 평론가 단체인 크리틱스초이스협회 미국 LA에서 제 28회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계 드라마는 지난해 오징어게임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애플 TV+가 자체 제작한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자 작가의 원작 장편소설을 바탕으로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근현대사 속 아픔과 이민 사회의 현실을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주인공 선자의 노년을 신인 김민하가 젋은 선자를 연기했다. 한류스타 이민호는 젊은 선자의 연인으로 출연했다.
14. 세배는 배꼽인사 자세로 시작하세요
세배의 시작은 어린이들은 하는 배꼽인사 자세입니다. 설을 앞두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세배 예절 설명회를 가졌다. 세배를 받을 어른이 먼저 좌정한 후 어른이 보는 방향에서 남성은 왼쪽, 여성은 오른쪽에 선다. 어른이 앉는 방위를 북쪽으로 간주하고 동쪽 방향에 남성, 서쪽 방향에 여성이 자리하는 것이다. 세배할 때는 두손을 배꼽 부근에 겹쳐 모은다. 이를 공수라 한다 이때 남성은 왼손, 여성은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겹친다. 남녀의 위치와 손의 위치는 음양의 원리를 따른 것이다. 이렇게 두 손을 모은 채 자연스럽게 허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린다. 세배를 마치고 일어설 때까지 겹친 두손은 풀지 않는다. 한편 일상에서 인사할 때에는 배꼽인사가 전통 예법에 맞는다고 했다. 양손을 차려 자세로 다리 옆에 붙이거나, 무릎에 대거나, 허리를 짚는 등의 자세는 우리 전통 인사법이 아니라고 한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에 전을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간소화 방안을 발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이날 회견에선 차례상에서 밥 대신 떡국을 올리는 표준안을 제시했다. 성균관은 과일종류는 제한이 없으며 전도 좋아하는 가정에서는 차례상에 올려도 된다며 자율과 가족간 합의를 강조했다
15. 지난달 사람들이 많이 찾은 국내 캠핑장은 어디인가 ?
지난달 사람들이 많이 찾은 국내 캠핑장 톱 5은 경기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캠핑장, 강원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경기 연천 알멕스랜드, 강원 강릉 연곡해변솔향기캠핑장, 경기 연천 한탄강 오토캠핑장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캠핑장은 겨울철이 되면서 추운 날씨로 모두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와 알멕스랜드는 차량도착수가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오토캠핑장뿐 아니라 리조트나 펜션 등과 같은 숙박업을 함께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2곳의 전월 대비 차량도착수 증가율은 보면 망상오토 캠핑리조트 23%, 알멕스랜드 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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