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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속 7대 음모론에 대해서 알아보면
    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3. 1. 4. 03:49

    < 달 착륙 >

    미소 냉전의 절정기에 구소련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에 한방 맞고 충격에 빠진 미국이 세트장을 구축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연출했다는 주장이다. 이 음모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인데 그가 나사의 달 착륙 영상을 직접 감독했다는 소문도 있다. 나사는 이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과학적으로 반박하는 내용을 여러차례 올렸지만 현재도 음모론자들은 달 착륙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에이즈 >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특정지역의 인종을 몰살시키기 위해 고의로 에이즈를 만들었다는 주장이다.에이즈는 1980년대에 등장해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었고 여전히 지구상에 존재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흑인 중 상당수는 흑인 사회를 통제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에이즈를 만들어냈다고 믿는다고 한다.

     

    < 비운의 대통령 존 에프 케네디 >

    JFK 1963년 퍼레이드 도중 총에 맞아 숨졌는데 이 사건의 배후에 CIA, 마피아가 있다는 주장이다. CIA 개입설은 반공의식에 투철한 CIA가 자유주의 성향의 케네디를 용납하지 못했다는 내용이고 마피아 개입설은 마피아가 케네디 당선 전에 마릴린 먼로와 관련한 스캔들을 무마해줬는데도 취임 후 마피아에 대한 단속을 감행하자 거사에 나섰다는 내용이다

     

    <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 >

    18세기부터 셰익스피어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설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한 사람이 이 정도로 방대한 지식을 갖고 글을 써내려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진짜 셰익스피어는 16세기 영국의 극작가였던 크리스토퍼 말로, 엘리자베스 1,, 프랜시스 베이컨 등이 주로 거론된다

     

    <로콘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레슬리가 대중의 시선을 피하려고 죽음을 가장해 사라졌으며 지금도 어딘가에 은거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엘비스 생존설은 1988년 미국에서 관련 서적이 나온 뒤에 끊이지 않는다. 여기에 살을 붙여 엘비스가 마약 조직에 대해 증언을 했다가 보복이 두려워 숨진 것으로 꾸몄다고 주장하는 내용까지 있다

     

    <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

    예수는 순교 후 부활해 하느님의 기적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했다. 그런데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 아이를 낳았으며 그 후손이 오늘날에도 살아있다는 주장이 있다. 이 이야기는 오랫동안 야사로 내려오다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모티브로 한 소설 다빈치 코드를 통해 전 세계에 퍼졌다. 이후에 파피루스로 된 결혼 문서가 발견되면서 이 이론에 신빙성을 더했다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

    1997년 다이애나는 교통수고로 숨졌는데 이 사고의 배후가 영국왕실이라는 주장이다.당시 그녀는 도피 알파예드와 연인 관계였는데 왕세손 윌리엄의 친모인 다이애나가 무슬림과 결혼하는 것을 원치 않은 영국 왕실이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특히 다이애나의 시아버지였던 필립 공이 암살 공모의 핵심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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