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요 기사(2021. 1. 23, 토)

1. 예금금리 전쟁 -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간

(내용)제로금리시대에 접어든지 10개월로 시중은행은 예금금리를 꾸준히 깎고 수신상품은 없애고 인터넷전문은행은 금리를 높혀 수신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현황)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기준 정기예금 기본금리 1위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로 1.3%와 1.2%이다.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상품금리를 최대 0.2% 포인트 인상하였다. 그래서 정기예금 금리 상위권은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외국계은행이 차지하고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1.0%가 채 되지 않는다

(원인)지난해 5월에 기준금리가 0.75%에서 0.5%로 낮아지고 몇일전에 동결을 했는데 시중은행은 금리를 낮추고 예적금 상품은 아예 없애기도 했다. 초저금리와 증시활황이 겹쳐 5대 시중은행이 정기예금 잔액이 줄어들고 ‘19년 646조원에서 14일 기준 630조원으로 낮어졌다

(분석)기준금리가 내려가서 5대 시중은행이 예적금은 낮추거나 없앤 방면 인터넷은행은 수신자금을 늘리려고 금리를 올리는 금리전쟁이 시작되어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코로나와 뉴노멀시대에 승자가 누가 될지 아니면 시중은행은 구조조정으로 어떤 활로를 찾을지 관심이다

 

2. 월가의 테마주로 내년 구리값 1만달러 넘을 것

(내용)글로벌 원자재 시장이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구리는 상품시장에서도 특히 스위트 스팟이라고 주목 받고 있다. 월가에서는 8년내에 최고치를 찍는 구리 가격이 내년 상반기에는 사상 최고치를 치솟을 것으로 관측된다.

(진단)런던금속거래소는 구리 현물가격은 톤당 8천달러로 거래되는데 지난해 3월에는 4.6천달러까지 떨어졌다가 10개월만에 70% 상승했다 그리고 골드만삭스는 10년만에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도래했다고 진단하며 내년 상반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톤당 1만달러는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모건스탠리는 채굴 광산업체 주가 수익률이 63%이고 올해 30%이상 상승 가능성을 보고 있다

 

3. 이라크 폭탄테러 140여명 사상 - IS 잔당 소행 추정

(내용)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한 시장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14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는데 이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잔당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세)이시장에서도 ‘18년에도 연쇄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38명이 숨지는 등 사건이 있었는데’14년 이라크에서 세력이 확장했던 IS는 국제 연합군의 소탕작전에 ‘19년 시리아에서 공식 패망하여 잔당들이 재기를 노린 것이다

(사견)자폭테러는 올 3월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라크 방문을 앞두고 있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의 종교적 저항을 극렬하게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저변 프랑스 시민에 대한 마호메트 모욕에 살인을 자행하는 것을 보면 종교적 신봉이 목숨도 버리는 엄청난 것임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4. 위험경고 비트코인 결국 주르르 - 두가지 이유 때문

(내용)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국내에서는 3만2천만원까지 밀리는 모습이다. 이는 미국 바이든 재무장관의 옐런의 부정적인 발언과 이중사용 논란이 제기된 점이 영향이 미쳤다

(분석)비트맥스 리서치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 프로세스를 설명하면서 한 개의 비트코인으로 두 번의 거래가 창출할 수 있으며 이는 가상자산 시스템의 근간을 흔드는 내용이지만 이는 기술상의 문제일뿐이라고 축소 해석하고 전 Fed 재무장관은 많은 가상자산이 불법 자금 조달로 사용되어 돈세탁이 되지 않도록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 발언해 비트코인이 폭락했다

 

5. 스가 “백신 없어도 도쿄올림픽 열겠다” - 무관중 대회도 검토

(내용)일본정부는 코로나로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 7월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무관객으로 여는 방안 검토하고 있다

(상세)현재 조직위는 제한없는 것을 전제로 준비하나 해외관객은 조기에 포기하고 완전한 백신접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관중으로 검토하고 있다. 오사카시장은 2024년 IOC와 협의하여 연기론도 있다 일본은 백신 1억5천만분을 확보했으나 접종스케줄은 밝히지 못한 상태이다

 

6. 세수부족 틈타 뉴욕 맨해튼에 카지노 설립 바람

(내용)타임스퀘어 인근에 25억달러를 투입해 46층 빌딩에 카지노를 들이는 방안을 구상중이며 객실 669개 규모 호텔도 들어선다 뉴욕 주지사는 반대입장이었으나 코로나로 부동산 침체와 150억달러(165조원) 재정 부족으로 고민중이다

(사견)코로나로 경기침체로 세수가 부족하여 부동산개발과 함께 사행사업인 카지노를 세수확보 수단으로 고육지책을 써야 하니 안타까운 현실로 보인다

 

7. 바다의 로또 맞은 태국 어부

(내용)태국의 20대 어부 마하판씨가 바다의 로또라고 불리는 용연향을 주웠다 용현향은 수컷 향유고래의 배설물로 고급향수 재료로 쓰이는데 가치가 매우 높다

(상세)처음에는 악취를 풍기지만 오래 시간 바다를 떠돌면서 햇빛과 소금기에 노출되면 색이 연해지면서 좋은 향이 난다. 감정 결과 1kg에 3600만원 수준으로 전체 덩어리 가치는 3.1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금액은 태국 하루 평균 최저임금의 약 2만6천배라고 한다.

 

8. 손실보상법 추진 - 나라빚 ? 피해 산출 어떻게

(내용)코로나 방역조치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본 피해를 정부가 보상해주는 내용의 특별법이 여당에서 발의하는데 손실의 50-70%로 한달에 24조를 나라돈으로 지원하자는 것이다

(분석)정세균 총리와 홍남기 기재부 장관이 각 담당업무와 정치적 측면과 관료적 측면을 생각해서 서로 대립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상) 직전 3년 평균 매출액과 비교해 손실이 한달에 24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8월부터 했으니 4개월에다가 24조는 대략 100조원 가까운 예산은 전체 예산의 18%로 국채발행으로 한다고 하지만 재정 건전성을 문제가 인데 국내부채규모가 지난해 GDP 대비 44%이고 내년은 50%로 상승예정이라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 그런데 업종과 사업장별 임대료와 인건비 같은 고정비가 다른고 피해규모가 다르므로 손실보상이 쉽지 않는 등 난제가 많은게 사실이다

(사견)여당안이 일본처럼 정부 보상측면에서 나왔지만 국가의 재정적 문제로 힘겨워 보이고 그러자니 방역을 이유로 영업금지 내지 제한 업종에 대한 구제도 생각해 봐야할 것으로 선거와 맞물려 논쟁의 여지가 많은 부분이다. 피해보상과 재정문제 등 정부의 고민을 어디로 해결해야 할지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