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주요기사(2021.1.21, 목)

1. 2천만분 노바백스 백신 확보 - B형간염 배신과 같은 방식

(내용)안동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간 기술도입 계약이 진전되므로 국내생산물량을 우리 정부에 공급이 가능해짐

(상세)구매계약이 성사되면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사와 코백스 퍼실리티(백신 배분 국제협의체)를 통해 7600만명분을 확보하여 인구(5182명) 대비 147%물량이 갖는다

(특성)노바백스 백신은 B형간염 백신과 같이 재조합 항원 백신으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면역반응 유도 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신 방식이고 냉장보관(영상 2-8도)과 유효기간 1-3년이 가능하다. 한편 화이자와 모더나는 표면항원 유전자를 RNA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표면 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대량생산에 유리하고 백신효과가 95%에 이르나 초저온(화이자 영하 70도,모더나 영하 20도)유통이 필요하고 처음 사용하는 방식이라 안전성이 우려된다

(강점)코로나 접종과정에서 돌발상황에 대처가능하고 유통시기를 정부가 정할 수 있으며 백신 수급이 차질시도 노바백스 백신 물량으로 전략적으로 채울 수 있다

 

2. ‘22년부터 가상화폐 투자수익 250만원 초과분에 세금 연 20%로

(내용)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안전자산으로 자리 잡자 중국 중앙은행은 디지털위안을 발행하고 세계각국은 가상자산 제도정비를 통해 금융산업 디지털 혁신을 꾀하고 있다

(상세)올 3월 개정 특금법으로 국내 첫 가상자산의 최소규정이 마련되는데 금융기관이외 가상자산 거래소는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조달방지를 사업자에 의무하고 ‘22년부터 투자수익이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 연20% 세금부과를 하도록 했다

(세계)미국이 제도정비가 가장 빠르고 ‘17년에 설립된 랭커리지디지털뱅크가 통화감독청(OCC)로부터 전국 단위 은행업 허가를 얻어 가상자산 보관, 거래, 스테이킹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유럽연합(EU)는 지난해 가상자산 규제 초안을 내놓고 ’24년까지 포괄적인 규제방안을 마련한다

(대책)한국가상자산금융협회는 금융기관에 가상자산기업에 투자금지 지침을 내렸지만 투자수단으로 명확한 법적 정의의 법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가상화폐 이슈) 1)100개국 3500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기업공개로 금융산업의 지각변동 2)암호화폐 지수 상품 출시 확대 3)페이스북의 자체 암호화폐 디엠 출시- 통화바스켓에 연동하는 단일 가상화폐 리브라를 출시하려다 화폐발행권 침해와 돈세탁우려로 미정부의 반대로 미국달러화에만 가치를 고정하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 4)중국 광동성 선전에서 올해 1월 추첨으로 10만명에게 33억원 지급하여 디지털위안화를 추진하고 미국 연준도 디지털달러화 검토하고 디지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암호화폐와 달리 법정통화와 일대일 교환으로 현금처럼 가치 변동이 없고 자금흐름 파악이 쉽다 5)암호화폐의 대중화로 시카고에 본사를 둔 코인플립은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ATM기 3천대 설치계획과 글로벌 핀테크업체 페이팔이 비트코인 구매 허용

 

 

3. 외교부 정의용, 문체부 황희, 중기부 권칠승 내정

(외교부)정의용 내정자는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조정관, 국제노동기구 이사회 의장, 주제네바-이스라엘 대사 역임하고 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수석대표로 협상을 주도하고 2012년 문재인 정무특보로 하다가 19대 대선 때에 외교안보그룹 단장을 하고 초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3년 재임하였다. 그는 북미협상,한반도 비핵화를 관여하여서 한반도평화 프로세스와 신남방 및 신북방정책을 정착·발전시킬 것으로 기대

(문체부)황희 국회의원은 도시공학도로 더블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을 하고 재선의원으로 국방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4차산업 특별위원회를 역임하였다. 코로나로 문화예술체육관광 등 위기를 극복할 과제지만 전문성에 대한 논란

(중기부)권철승 국회의원은 대구출신으로 참여정부시 행정관이었고 경기도의회 의원을 걸친 재선의원으로 중소기업정책에 이해가 깊어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주요 현안을 처리 기대

 

4. 몸값 5조의 이베이코리아 매물로 - 온라인 쇼핑몰 지각변동

(내용)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미국 이베이가 G마켓,옥션,G9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타진하여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재편 가능성이 관심

(상세)매각은 수년전부터 제기되었으며 활용 이용자는 1.8억명으로 연매출의 11%가 한국에서 나온다. 이베이코리아는 ‘19년 거래액이 19조원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공룡으로 ’19년 총거래액 135조원 규모에 14%로 차지하고 매출은 1.9조원이며 ‘20년도도 1조를 돌파하며 15년 연속 흑자이나 작년은 쿠팡이 점유률 1위을 빼앗았다.

(매각)이베이는 주주들을 위해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업의 미래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지를 검토중이라면서 5조원 매각이 거론

 

5. 상반기에 토종 코로나19 치료제, 토종백신은 내년쯤

(내용)토종치료제가 상반기 승인되고 콧 속을 면봉으로 긁어내는 방식이 아닌 침만으로 3분내 코로나 진단이 가능한 반도체 기반 토종 신속진단키트도 3월내 세계최초 상용 예정

(상세)치료제는 3가지로 항체치료제인 셀트리온의 치료제가 2월 출시에 있고 혈장치료제는 현재 임상을 진행하고 약물재창출 중에는 두가지 약물이 임상2상이 완료한 상태이다. 토종백신은 내년에 출시예정으로 매년 코로나 유행을 대비해 백신과 치료제 투트랙으로 대비하고 있다

 

6. 언제까지 기다려 - 법인 매물을 영끌이로 받은 30대

(내용)지난해 말 법인들이 시장에 매물을 쏟아냈지만 개인들이 대부분 흡수하여 주택가격 하락 효과는 안나오고 정책적 불신만 나왔다

(상세)한국부동산원의 주택거래현황에 의하면 지난달 전국 법인 매도주택은 총5만건으로 전달(3.3만)보다 51% 증가하였는데 이는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율은 최고 25%에 추가세율 10%를 더했는데 이달부터는 추가세율이 20%까지 오른다

(분석)전문가는 공급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와 전세난에 따른 매수 전환 수요가 계속 이어지면서 법인 보유주택 매수를 개인이 흡수했고 특히 30대가 영끌이로 하였다고 말한다

 

7. 바이든 제46대 미대통령 취임 - 미국이 돌아왔다 새질서 예고

(내용)변호사출신으로 상원의원 36년, 부통령 8년의 직업정치인이 세 번째 도전 끝에 제46대 미대통령으로 워싱턴DC 연방의사당 야외무대에서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분석)트럼프의 국익우선주의에서 다자주의 동맹복원으로 각종 무역갈등이나 방위비 인상이 완화되는데 이는 중국고립주의를 겨냥한 포석이다. 코로나 사망자 1위에 대한 극복과 극심한 경기침체에 돌파가 급선무로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조율은 후순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여 북한은 남한을 겨냥한 도발로 미국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리 기후변화협약 재가입과 이민정책 완화로 트럼프 정책을 뒤집을 것으로 예상되나 중남미에서 드림미국을 향한 줄러시가 진행중이다

 

8. MS, GM자율주행차 사업에 2.2조원 투자

(내용)로이터통신에 의하면 GM산하 자율주행업체인 크루즈는 MS로부터 20억달러 투자를 받았다.

(상세)이에 따라 글로벌 자율주행차 개발은 구글의 웨이모 그리고 현대차와 합작사를 설립한 앱티브의 3파전이 굳어지면서 제2의 테슬라를 꿈꾸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아마존과 포드사 지원)이 3조원의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