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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 ( 2022. 7. 5, 화 )뉴스 2022. 7. 5. 04:33
1. 트럼프 이달 대선 출마 선언하나...바이든에 지지율 5%P 앞서
이르면 이달 중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해 1월 6일 미 의회 폭동과 관련한 전직 백악관 직원의 폭로로 궁지에 몰리자 그 타개책으로 조기 출마 선언 카드를 꺼냈다는 것이다. 트럼프가 11월 중간선거 이후까지 기다리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변경해 선거 출마 발표를 신속히 진행하려 한다고 그의 측근을 통해 밝혔다. 전 백악관 비서실장의 참모였던 허친슨은 의회 폭동 당일 의사당으로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던 트럼프가 경호원의 목을 조르며 운전대까지 탈취하려 했다고 증언이 나오자 트럼프의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자 조기 대선 출마 선언을 통해 여론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 미국 에머슨대가 전국 1271명을 대상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024년 대선 가상 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39%, 트럼프는 44%의 지지를 받았다. 바이든은 지난달보다 3% 내려간 지지율이다
2. 미 경제 40년만에 더블딥 빠질 수도...짙어지는 미 경기 침체 전망
미국 경기 침체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최악의 물가상승으로 경제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물가상승 파이터를 자처한 연준이 긴축 고삐를 바짝 조이면서 경기가 급속히 냉각할 수 있다는 미 연방의회 연구기관의 경고가 나왔다. 이 경우 미 경제가 40년만에 더블딥(경기 일시 회복 후 재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마저 고개를 들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올해 1분기에 6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끝내고 연율 환산 기준 -1.6%의 마이너스 성장을 돌아섰다. 설상가상 지난 5우러 소비자물가지수가 1981년말 이후 최대 규모인 8.6%급등하면서 물가 급등에 경고등도 켜졌다. 결국 연준은 불붙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달 28년만에 자이언트 스텝에 나섰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미국 경제 경착륙(침체)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연준은 금리를 올려도 경제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이른바 경기 연착륙론을 펼쳐왔다. 그러나 지나치게 높아진 물가가 복병이었다. 40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물가상승 탓에 연준이 빠른속도로 통화정책 긴축에 나설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급격한 경기 위축이 불가피해졌다. 그간 강력한 노동시장 회복을 근거로 준 연착륙을 주장해 온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역시 지난달 말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공식 인정했다.
문제는 이 같은 경착륙이 이중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장 최근의 미국 경기 악화가 코로나 19 확산 초기인 2020년 발생한 만큼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다 다시 고꾸라지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더블딥이 현실화하면 1980년대 초 2차 오일쇼크 이후 40년만의 일이 된다. 당시 물가상승은 7%를 넘겼고 그때도 연준은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19%수준으로 올리면서 경기후퇴가 발생했다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고만 있을 수도 없다는 점이 연준의 딜레마이다. 연준이 금리를 빠르게 올리지 않으면 스태그 플레이션이라는 더 나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높은 물가상승 기대심리가 고착화하면, 최악의 경우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실업률도 덩달어 높아지는 1970년대 1차 오일쇼크 당시 침체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3. 러 점령 도시 2600여개 망가져...젤렌스키 재건 지원 요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후 여전히 점령하고 있는 도시와 마을 2600여개가 대부분 파괴됐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재건을 요청했다. 국제사회는 내일부터 스위스에서 관련 논의에 들어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에 보고서에 러시아가 자국을 침공한 후 2달간 입은 직간접적 피해액만 최대 779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0년 우크라이나 GDP의 4배 규모이다. 하지만 미국이 법적문제와 향후 휴전 협상에서의 협상 카드가 없어질 수 있다는 우려 등으로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7은 일단 올해 우크라이나가 기본적인 정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296억달러 약 38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스위스에는 40여개 국가와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를 이틀동안 열려 복구 계획에 대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4. 알프스 산맥서 빙하가 등반객 덮쳐...4명 사망과 7명 부상
알프스 산맥에서 3일 큰 빙하 덩어리가 떨어져나와 산비탈을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10명의 등반객과 충돌해 최소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앞서 국립 알프스 동굴구조팀은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산맥에서 가장 높은 마르몰라다산 지역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오스트리아와 접한 마르몰라다산은 3343m 높이의 돌로미티 최고봉으로 한여름에는 정상 주변을 덮은 만년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6월말 이래 이탈리아를 강타한 폭염이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5. 미국-동맹국 틈새 벌리기...중국, 유럽에 48조원 규모 주문
중국이 국영 항공기들을 동원해 미국을 따돌리고 유럽에서 약 50조원 규모의 항공기를 주문했다. 중국이 구매력을 무기로 미국과 동맹국의 틈새 벌리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유럽의 다국적 회사인 에어버스가 중국 항공사로부터 항공기 292대를 한꺼번에 주문받았다. 기종은 에어버스 320인데 한 대에 1억 달러가 넘어 총 구매약은 372억 달러 48조원 규모이다. 동시 구매에 나선 중국 항공사는 중국 국제항공과 남방항공, 동방항공 등 모두 국영 회사들이다. 항공사의 경영적 판단이라기보다는 중국 당국의 정치적 결정에 따른 몰아주기식 구매로 보인다. 인도기간은 앞으로 5년으로 중국 시장을 놓고 에어버스와 경쟁하던 미국 보잉은 타격을 받게 됐다. 미국의 중국 견제 정책 때문에 기업이 손해를 보고 있다며 미국 정부에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나토가 일본과 한국의 참여로 아태지역으로 범위를 넓혀오는 상황에서 중국도 외교 자원을 총동원해 맞서고 있다
6. 레미콘 운송비 협상 극적 타결...2년간 24.5% 인상
레미콘 운송노동조합과 레미콘 제조사 간의 운송비 협상이 3일 극적 타결됐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레미콘 차량의 운송 거부는 파업 이틀만에 종료되고 4일부터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 이날 한국노총 레미콘 운송노조는 레미콘 제조사들과 협상을 통해 레미콘 운송료를 2년간 24.5%(1만 3700원)인상하는데 합의했다. 협상이 타결되면 현재 수도권 기준 평균 5만 6천원인 운송 단가는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1년간 7700원 내후년에는 6000원 올려 평균 6만 9700만원이다. 또 레미콘 차량에서 나오는 폐수 수거를 위한 운반비 50%도 레미콘 제조사가 부담하는데 합의했다
운송 차주측이 요구한 노조인정 문제와 간부 대상의 타임오프 수당 지급 요구를 레미콘 제조사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으며 협상은 한 차례 결렬됐다. 레미콘 제조사들은 레미콘 운송차주가 개인사업자인 만큼 절대 노조로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양측은 재협상에 나섰고 노조 대신 운송연대를 명기할 것을 제안하면서 협상은 급진전 물살을 탔다. 앞서 양측은 6월 30일과 이달 1일 두차례만나 담판을 벌였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따라서 이 파업은 지난 1일 유지닉업(17개), 삼표산업(15개) 아주산업(7개) 등을 비롯해 수도권 14개 권역의 158개 레미콘 제조사 공장은 일제히 가동을 멈췄다. 이날 하루 매출 피해액만 300억원으로 추산됐다
7. 나랏빚 1000조 제동거나...정부, 재정 기조 전화키로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개최하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고강도 자국책을 추진한다. 재정 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재정수지와 국가채무의 관리 목표치를 수치화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확장 재정에서 건전 재정으로 기조를 바꾸는 것이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향후 5년간 재정 현안을 논의하는 정부 내 최고위급 연례 회의체이다. 올해 2차 추경 기준 1067조원을 기록하며 1천조을 넘어선 국가채무 관리 방안이 핵심의제가 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가채무 추이를 어떻게 가져갈지가 관심사다. 국가 수입 대비 지출 비율인 재정수지도 상한선을 수치화하는 식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보다는 지출구조조정을 주요 수단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국가재정정책은 국민연금 등 공공기금을 포괄하는 통합재정수지까지 관리하려면 공적연금 개혁이 불가피하다. 올해 기준 81조원 규모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혁 방안도 논의 대상이다.
나누기까지 등장하는 홍남기표를 대체할 단순한 산식의 새로운 재정준칙 마련도 추진될 전망이다. 재정준칙은 정부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해 지난 정부때 법제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었다. 취지는 좋지만 선례를 봤을 때 정부가 내놓는 방향성이 5년 임기 동안 유지될 지에는 미지수다. 2017년 열린 문정부 첫 국가재정전략회의때도 법인과 소득세 증세와 함께 지출구조조정이 논의되었다. 이후 부처별로 재정지출의 10%를 무조건 구조조정하도록 지침이 떨어졌다. 초기만 해도 일정부분 지켜졌지만 코로나 19 이후 이 기조는 싹 사라졌다. 지난 5년간 증가한 국가채무 규모는 415조원이나 되었다
8. 자영업, 특고용자도 아플 때 상병수당지급제도 시범운영에 돌입하며
아파도 쉴 수 있도록 소득 일부를 보전해 주는 상병수당제도의 시범사업이 4일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등 6개 지구에서 상병수당제로를 1년간 시범 시행한 뒤 2025년 전국에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범사업 지역에 만 15세 이상에서 만 65세미만의 취업자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된 예술인, 특수고용직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일용 노동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른 제도 수급자와 자동차보험 적용자는 제외된다.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 부상과 질병 유형에 제한이 없으나 경증 등 일부가 제외된다. 일을 못한 기간 최저임금의 60%인 하루 4.4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진단서에 적힌 근로자 활동이 어려운 기간에서 대기기간을 빼고 날짜를 계산한다 신청은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발급받은 다음 근무사업자에서 근로중단계획서를 발급받고 이 서류를 건보공단에 제출한다
9. 광석에 가치를 부여한다...신비한 선광의 세계
광석은 경제적인 가치가 있고, 채광할 수 있는 광물 또는 그런 광물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그러나 땅속에서 캐내는 광물의 품위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낮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리의 경우 광석의 평균 품위는 0.6%수준에 머문다. 그럼에도 전 세계 수많은 구리광사니에서는 광산 캐는데 여념이 없다. 왜 그런 것일까하면 인류가 0.6의 구리광석에 경제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 즉 선광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선광은 물리와 기계적인 방법을 사용해 채굴한 광석 내의 불순물이나 맥석(가치없는 비금속광물)등을 제거해 유용한 광물로 농축하는 과정이다. 광물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비중을 갖는데 비중 선별을 통해 가볍거나 무거운 광물로 분리할 수 있다
또한 자력 특성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자철광은 자석에 매우 잘 붙는 성질을 갖고 있어 자력 선별 공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분리와 회수할 수 있다. 금속과 황이 결합된 황화광은 물속에서 기포와 만나면서 결합작용을 통해 떠오른다. 이러한 기술은 부유 선별이라고 하는데 첨가제를 이용해 표면 성질을 조작한 뒤 특정 광물만을 선택적으로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신비할 정도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선광은 언제나 광산과 함꼐한다. 원광을 바로 운반하게 되면 매우 높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선광 과정을 거쳐야만 경제성이 있는 광석으로 대우 받는다. 이는 우수한 선광 기술을 갖고 있으면 남들이 개발하지 못하는 광산을 독점 개발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은 1980년대 대부분 광산들이 폐광되면서 선광기술의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나 요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국내 제철소 등 민간 기업들과 국내외 부존하는 바나듐광, 리튬광 그리고 텅스턴광 등을 대상으로한 선광 공정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10. 음식물과 농장 쓰레기가 항공업계 탄소감축 근심 해결할까
전세계로 여객과 화물을 실어나르는 항공기는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승객 1명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을 비행기로 왕복하면 1천 kg의 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3.5%를 차지하는 비행기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수분이 많이 함유한 음식물 쓰레기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많이 난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한 노란 액체인 휘발성 지방산(VFA)이 원인이다. 미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는 VFA을 활용해 등유(케로신)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음식물 쓰레기에선 미생물이 발효되면 메탄이 발생한다. 하지만 메탄은 곧바로 항공연료로 쓸 수는 없다. 연구팀은 메탄 미생물의 발효를 억제해 VFA 생산을 촉진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그런 다음 촉매를 이용해 VFA를 탄화수소 유도체인 케톤으로 만들고 수소를 넣고 산소를 제거하면 등유가 생성된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음식물 쓰레기로 VFA를 활용해 등유를 만들려고 했으나 연료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항공연료는 탄소 절감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그 탄소배출량은 약 165% 줄일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항공기 배출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매립시에 발생하는 탄소까지 포함한 수치다. 또 기존 연료보다 그을음도 약 34%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을음은 항공기가 날아가면서 날개 뒤에 구름이 길게 이어지는 비행운을 만드는데 비행운은 복사열을 지구에 잡아 두는 역할을 한다. 비행운으로 지구 온난화 효과가 더 커진다. 종국에는 전기비행기가 상용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보고 있으나 징검다리로 음식물 쓰레기 항공유처럼 지속가능한 항공유를 만드는 것이 대안으로 보고 2030년대에는 20조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기업 창업도 늘고 있다. 최근 미국, 캐나다, 중국 등 12개 기업이 창업했다. 미국 스타트업체는 목재 폐기물과 주방에서 나오는 기름을 이용해 항공연료를 개발하고 있다. 캐나다 업체는 도시 폐기물을 다른 업체는 옥수수 줄기와 농업폐기물을 항공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미국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해 8월 지속가능한 항공유 57억리터를 구매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파리 인천 구간 국제선 노선에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항공연료를 도입했다
11. 24시간 다른 몸 상태...남녀 관계는 새벽 5시 48분 ?
우리 몸은 하루 24시간 동안 호르몬 흐름에 변동이 생기고 체온과 혈압이 달라진다. 이에 따라 기분과 에너지도 변하는데 이를 일주기리듬이라고 한다. 이 일주기 리듬에 따라 하루 24시간 중 특정행위를 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이 있다 또 리듬에 의해 우리 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일들도 있다
(4:36 am : 아기 출생 최적 시간 / 5:48 : 남녀 관계가 가장 좋은 시간)세계적으로 아기들이 가장 많이 태어나는 시간대는 3시-5시사이다.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하게 낳을 수 있을 수 있는 때를 알려주는데 이 시간일 경우가 많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수치가 가장 높은 시간대이기 떄문이다 멜라토닌으로 인해 뇌와 근육들이 최고로 이완되면서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상태가 돼 아기가 나올 수 있는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한 남녀 사랑을 나눌떄 절정에 이르는 시간은 각각 다르다. 한편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남녀 모두 이른 아침에 가장 높게 나타난다. 이는 햇빛이 시상하부를 자극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키고 이 자극에 의해 에너지 수치가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5시 48분을 가장 좋은 시간대라고 한다
(6:53 am : 심장 발작 쉬운 시간 / 10:06 : 아름다움 최고조 시간 )미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마지막 단계 즉 잠에서 바로 깨어난 상태에서 심장발작 위험이 가장 높아진다. 잠에서 깨기 몇 시간 전에 꾼 꿈의 여파로 심장은 많은 양의 산소를 소비 한 상태다. 심장이 취약한 상태가 7시 전이다. 또한 여성들에게 있어 10시 이후에 아름다움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이다. 머리카락에서 풍기는 향기로움과 얼굴의 메이크업이 아직 촉촉하게 남아있는 시간이다 반대로 오후 4시 지나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아름다움이 시든다고 한다
(11:00 am : 사망자가 가장 많은 시간 / 18:25 pm : 임신하기 가장 좋은 시간)유전자 연구에 따르면 오전 11시경에 심장발작 및 뇌졸중을 유발하는 경향이 높아 이때 많이 사망한다 이처럼 생체 시간에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모데나대 연구팀은 남성에 경우 퇴근 직후 이른 저녁에 정자의 속도와 움직임이 가장 좋다고 보고 있다 추가적으로 저녁 10시 51분에 창의적 생각하기 좋은 시간이 보고 있다 낮에 오랜 시간 동안 꺠어있을 때의 기억이 한가득 저장돼 있는 상태로 이 기억들의 조합으로 무의식적으로 창의적 생각이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즉각적으로 그 기억들을 재생하는 때는 다음날 아침일 가능성이 많다. 또한 뇌에서 기억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화학물질 수치도 밤에 가장 높다
12. 염증부터 없애라 살 빼는데 좋은 식단 베스트는
가공식품이나 단 음식 등 염증을 일으키는 음식을 자주 먹거나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 만성 염증은 제 2형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치매, 암 등을 비롯해 우울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만 역시 연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몸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염증성 물질을 내뿜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만성 염증이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해외 연구도 있다 염증 예방에 이로운 영양소로는 오메가 3 지방산과 비타민 C,E, 식이섬유 등이 꼽힌다. 전통 지중해 식단은 이러한 영양소가 많은 대표 함염증 식단이다. 우선 올리브나 올리브오일, 생선, 견과류, 씨앗 등의 식품을 통해 오메가 3지방산을 섭취한다. 장수 지역으로 유명한 일본의 오키나와 주민은 항염증에 좋은 채소와 콩류를 즐겨 먹는다 특히 고구마로 베로카로틴이나 안토시아닌, 비타민 C 등 항염증 영영소가 풍부한 슈퍼푸드이다
지중해식단이 생선을 많이 섭취한다면 오키나와 전통 식단은 해조류를 많이 먹는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 지방을 적게 사용한다. 건강한 불포화지방을 많이 먹는 지중해 식단과 달리 오키나와 식단은 지방 자체의 비율이 적다. 북유럽 전통 식단은 호밀빵이나 뮤즐리(귀리가 들어간 시리얼)등의 통곡물을 자주 먹는다. 특히 베리류를 활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라즈베리, 딸기,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를 각종 잼이나 소스,음료 등으로 즐긴다. 채소로는 감자, 브로콜린, 양배추, 당근 등을 많이 먹는다. 현대의 가공식품이나 단짠 음식을 피하고 전통이란 음식을 선택하여 먹어야 한다
13. 독창적인 추상화 MZ세대 작가 김수수의 케이옥션 온라인 경매를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독창적인 추상화 작업을 하고 있는 MZ세대 작가 김수수(29), 이채(33)의 기획 온라인 경매를 선보였다. 작가 김수수는 중국 북경중앙미술학교 유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대 순수미술 석사 졸업했고 201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최연소로 대상을 수상 화제를 모은 작가이다 포스코 용광로에서 본 불꽃에 매료되어 불을 주제로 하는 작업은 사각형의 추상 마스로스코의 작업과 바슷해 보이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다. 붉은 용광로가 입을 벌린 모양으로 붉은 색과 재가되는 회색 흰색의 대비로 전해진다. 탄탄하고 꼼꼼한 붓질로 완벽성이 돋보인다. 또한 이채 작가는 푸른 꽃이라는 매개에 인간의 영혼과 감정을 투영하여 작업하는 작가이다 그는 마치 명상을 하는 것처럼 물감을 캔버스 위에 덮고 닦아내는 반복적인 작업 과정으로 인간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케이옥션에 김수수는 Fire로 이채는 Shape of Blue로 선보였다
14. 뭉치면 산다. 하지만 배는 곯는다...연어의 생존법
미국 워싱턴대에서 큰 무리를 이룬 연어일수록 포식 위험이 작았고 무리 가운데서도 동료보다 특별히 크거나 작은 개체가 더 큰 포식 위험에 놓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또 일부 연어 종은 큰 무리를 이룰수록 굶주리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을 위해 먹이를 희생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포식자가 도처에서 노리는 대양에서 소형 어류가 무리를 짓는 이유는 자명하다. 무리 속에 들어가면 희석 효과로 자신이 공격목표가 될 확률이 낮아진다. 설사 공격을 받더라도 무리 속에 섞여들면 포식자가 헷갈려 추격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무리를 이루면 먹을 입이 많아지나 자연히 먹이 경쟁이 심해진다. 또 큰 무리 자체가 포식자들의 눈길을 끌기 때문에 쉽게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 연구자들은 포식자가 연어 몸에 상처를 남긴 비율을 포식 위험으로 간주했다. 그 결과 물고기의 무리가 클수록 부상한 물고기가 적었다. 홍연어는 무리의 개체수가 100마리 늘어나면 포식 위험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 연구로 연어가 바다에서 보이는 무리생활이 포식위험과 먹이 찾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밝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15. 왜 멀리 가 ?...차로 1시간이면 끝내주는 오션뷰, 경기바다 4곳
(요트 성지로 화성 전곡항/ 북녁을 내다보는 김포 애기봉)화성 전곡항은 서해안 최대의 요트 항구다. 새파란 하늘 아래 하얀 요트들이 나란히 정박한 풍경은 프랑스 남부 휴양지가 부럽지 않다. 무료로 개방하는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전망대에 오르면 약 2만평 규모의 항구가 한눈에 보인다. 요트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해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서해랑제부도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했다. 10여분동안 2.12km의 하늘길을 날아 제부도로 향하는 서해를 발밑에 둔 그림 같은 사진을 담을 수 있다. 김포 북쪽 끝자락의 애기봉(154m)에 한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황해북도 개풍군과 마주하고 있는 장소이다. 북한과 불과 1.4km거리다. 애기봉 언덕에 평화생태공원이 조성돼 있다.
(바다처럼 드넓은 평택호관광단지 /가족을 위한 바다인 안산 방아머리해변 )바다는 아니지만 바다처럼 너른 풍경을 품었다. 평택호는 1974년 방조제를 세우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다. 평택호 관광안내소에서 모래톱공원까지 이어지는 1.5km길이의 수변테크 사색의 길이다. 호수를 내내 옆에 두고 걷는 길로 105m까지 치솟는 수중분수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안산 대부도 북쪽에 자리한 방아머리해변은 서해안의 나들이 명소이자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이다 대부도 진입로인 시화방조제는 왼쪽에 시화호 오른쪽에 서해가 펼쳐져 답답한 가슴이 확트이는 드라이브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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