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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7.,토)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7. 03:37
신명기에서 주님의 규정과 법규를 따르고 실천하면 하느님께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실을 살아가다 보면 이 규정을 지키면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하고 어떻게 보면 바보처럼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주님의 세계와 현실 세계는 너무 달라 주님의 영적인 완성을 요구하지만 각박한 현실은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이다. 그러니 당연히 주님의 규정은 현실에 맞지 않고 이를 따르다가는 내 자신이 억울할 수도 있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 마태오복음에서 네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다. 이 현실에서는 원수를 내가 사랑하면 그렇기도 힘들지만 원수는 고마워할 수 있지만 비웃듯이 물질적이 속성에 빠져 다시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우리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나는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 아들들도 다른 사람 앞에 자신이 원수가 될 수 있으므로 그들을 더 용서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이다.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나만이 예외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그들과 똑같다고 생각하고 항상 하루를 반성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도록 하면 어떻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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