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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3. 8, 화)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3. 8. 03:23

    오늘 마태오 복음에서 예수님꼐서는 제자들에게 이방인들처럼 기도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빈말을 되풀이하면서 기도하기 떄문이다. 예수님꼐서는 제자들에게 기도의 본보기를 가르쳐 주신다. 주님의 기도는 먼저 하느님을 부리며 시작한다 이어서 하느님의 영광, 하느님 나라의 도래, 하느님 아버지 뜻의 성취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다

     

    이어지는 후반부에서 표현되는 청원들도 종말론적 기대를 전제한다. 다가오는 날을 위한 양식, 죄의 용서, 그리고 마지막날 시험에서 하느님의 보호를 청한다. 모두 여섯 개의 짧은 청원들로 구성된 주님의 기도는 하느님 나라가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필요를 표현한다. 그리고 주님의 기도는 인간의 바람보다 하느님의 뜻이 우선함을 전제한다

     

    마태오 복음서의 저자는 우리에게 주님의 기도를 전해주고 있다. 이 기도는 개인이 혼자, 또는 공동체와 함께 매우 자주 바친다. 그런데 너무 친숙한 나머지 습관적으로 비칠 수도 있다. 우리는 이 주님의 기도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바치고 있을까 ?

     

    우리 아들들아, 오늘 주님의 기도를 음미하며 느껴 보도록 하자. 하느님은 하늘에 계시며 그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도 주님의 사랑이 널리 퍼지게 해 주소서. 오늘 주님의 뜻에 따라 일용할 양식도 저희에게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를 용서하고 저희의 잘못, 유혹, 악에서 벗어나게 해주서소. 여기에서 주님은 사랑의 뜻을 하늘에서 땅까지 퍼뜨리니 너희들은 먹는 것에 걱정하지 말고 주님만 믿고 사랑의 실천하며 살면 먹는 것들을 다 장만해 주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남들의 잘못에 대해서 너그럽게 용서와 관용으로 포용하는 자세를 가지고 그리고 너희들도 너희들의 잘못, 유혹, 악에서 벗어나도록 끊임없이 주님께 기도하고 내 자신이 사랑의 마음을 더 가지게 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는 것이 주님의 기도의 내용이라고 아빠는 해석해서 너희들에게 말하고 싶구나. 아빠도 요즘 마음이 이상하게 미움이 자리잡은 것 같다. 주님이 나에게 주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아빠가 말하는 판단의 기준을 30%로 가지라는 것과 타인은 나와 다른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르다는 것은 그들은 어려운 환경이나 성격으로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라는 것이 아니 내 자신이 그렇게 해석하고 넘어가라는 것이 물론 그것이 사실이 아닐지라고 그것이 너희들의 정신적 건강이 좋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말처럼 쉽지 않지만 자꾸 연습과 세월이 약이다라고 생각하고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처럼 내 자신이 자꾸 가다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빠가 몸이 예전과 다르게 조금씩 몸이 고장나니까 여러모로 육체적으로 속상하단다. 이런 정신적과 육체적 시련으로 내 자신이 오늘은 쓸쓸함을 느끼는구나. 그래 엄마랑 내일은 성지를 다녀와서 내 자신을 다시 가다듬고 주님을 더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너그럽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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