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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2. 20. 일)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2. 20. 03:45
예수님꼐서는 저주하는 자를 축복해 주고, 학대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고, 뺨을 때리면 다른 뺨을 내밀고 겉옷을 가져가면 속옷까지 내주라고 한다. 심지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다. 원수란 자기나 자기 집안에 어떤 중대한 해를 끼쳐 깊은 원한이 생긴 사람을 뜻할 텐데. 이런자를 우리가 어떻게 용서까지는 해 볼 수 있다손 치더라도 정말 사랑까지 할 수 있을까요 ? 이런 비정상적인 사랑하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
예수님께서는 그 근거로 아버지 하느님꼐서 지니신 자비와 사랑을 제시한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지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곧 하느님꼐서 그러하시기에 그분의 자녀이기를 바라는 우리도 그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 자체로 정의한 요한 서간의 저자도 이점을 명확히 한다. 하느님꼐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 하느님은 자비와 사랑의 화신이라는 것이다
오늘 복음은 하느님의 행동에서 그 주체가 우리로 바뀐 것이다. 당신께 원수와 다름없는 이를 사랑하시는 분이시고 당신의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똑같이 인자하신 분이 바로 하느님이시다는 것이다. 결국 오늘 계명은 당신 자녀들이 당신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호소인 셈이다.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 신앙인들은 아버지들 닮은 사람이고 또 닮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아버지를 닮으려는 자녀의 노력을 보시는 하느님께서는 겨자씨만큼 작은 우리의 사랑을에서 하늘의 나무처럼 성장시킬 수 있는 분이시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 복음은 정말로 어려운 부분이구나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반응을 해야 하느냐다. 주님은 신앙인을 제자로 받아들여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셨으니 당연히 그들에게도 비롯 너희들에게 해를 끼쳐도 그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받아들이고 용서하라고 하신다. 우리는 인간적 보호본능에 의거하여 당장에 그들을 응징하거나 되갚음을 생각부터 한다. 결국은 그것은 서로간의 보복으로 가게 되고 화와 스트레스만 커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응징하면 마음에서는 우월한 존재의식으로 마음이 풀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죽지 않는한 그는 어느 순간에 너희 뒷통수를 칠수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사랑과 자비로 용서하며 포용하면 그들은 너희의 거룩한 뜻을 이해하고 자기들의 어리석음을 깨달아 다르게 볼 수 있다. 물론 너희들을 약한 존재로 아니 물로 보고 대할 수도 있다. 그것은 너희가 나름 경험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하여할 부분이라고 한다. 상대를 기분 나쁘지 않고 정당하게 표현하여 너희의 부당함을 얘기하는 물론 여기에는 사랑과 자비가 숨어있는 명확하고 간결한 표현이 필요하다. 사람은 소통이 없어 일반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들도 너희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나름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 이유 아니면 조직적 발전을 위해 아니면 과거에 자존심을 거드리는 이유 등 너희들이 알지 못하는 이유에서 너희들에게 해를 끼친다고 보면 좋다. 아무 이유없이 너희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다. 왜냐면 사람들은 경쟁도 하지만 평화를 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평화는 다양한 이유로 깨지게 된다. 이 좀을 더 이해하면 해를 끼친 이들에 대해 이해도가 커지고 나름 너희들이 이에 맞서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원인을 알고 이에 대한 사랑과 지비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소통의 표현이 필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내 자신도 해를 끼치는 이처럼 내가 갑질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물론은 이유는 있겠지만 나도 항상 남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남을 너그럽게 이해하고 소통을 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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