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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1. 15. 토)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1. 15. 02:57

    예수님꼐서는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해 주겠다라고 말씀하신다. 그에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고 세리와 죄인들과 식사를 하신다. 나를 따라라 예수님의 초대에 세리 레위는 갈릴래아의 어부들이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것처럼, 현재의 삶의 방식을 모두 버리고 그분을 따른다. 당시 세리는 이방인들과 자주 접촉하였고 자신의 직무를 이용하여 부정한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죄인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런 죄인을 제자로 삼았다. 게다가 그의 집에서 많은 세리와 죄인과 자리를 함께하시고 음식을 나누신다

     

    율법학자들은 자신의 깨끗함과 거룩함을 지키려고 세리들과 죄인들과 되도록 거리를 두었다. 그런 율법학자들에게 세리를 부르시고 죄인과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큰 문젯거리이다. 그러나 예수님께 그들은 누구보다 먼저 당신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율법학자들이 세리와 죄인을 사회적 종교적 관계에서 단절하고 격리하였다면 예수님꼐서는 그 관계를 회복시키신다. 관계의 회복은 죄의 용서를 전제한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찾아 나서시는 분이시며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제자로 부르시며 그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시는 분이시다.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 주님께서는 율법학자와 달리 세리와 죄인 즉 사회에서 많은 죄와 과오를 범한 사람에게 용서와 사랑을 베불기 위해 그들을 찾아오셨다. 이처럼 주님은 너희들을 항상 찾고 너희들이 주위 지인에게 잘못을 하였거나 화를 내어 감정을 상하게 하였다고 하여도 다 용서해 주고 너희들을 사랑으로 보담아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니 너희들은 큰 잘못을 하거나 남을 해하는 행동이나 말을 했을때는 주님에게 기도하고 용서를 빌었으면 한다. 너희들이 사랑이 부족하였음을 느끼고 나만 맞고 다른 사람은 틀리다는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항상 나도 틀릴 수 있다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만을 바라보기 바란다. 인간은 자기 입장에서 얘기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자기가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너희들은 항상 개방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이 대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자주 자기에게 불리하거나 불편하면 생각이나 태도가 바뀌니 그들이 변하더라도 아마도 그런 내막이 있겠다고 생각하고 말과 행동에 조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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