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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10. 26, 화)뉴스 2021. 10. 26. 05:06
생활금융플랫폼 진출 1. 메타버스 지점 내는 첫 금융사는 ? 이들이 있기에 새길이 열린다
(생존과 미래를 위해 데이터 경제에 올인한 금융사들)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뱅크 등 이른바 빅테크, 핀테크 기업들이 약진하면서 기존 금융사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며 규제완화를 호소하자 금융위원회는 금융시장을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면서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금융에서 디지털 혁신이 속도를 내는 이유는 고객들이 변하였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이 우선이었으나 지금은 빠르고 간편한 금융소비를 원하고 공급자중심 금융이 소비자금융으로 변모하여 상품경쟁에서 서비스 경쟁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미래는 금융이 별도 산업이 아닌 생활밀착용 서비스로 생활금융플랫폼으로)금융서비스는 기본이고 마이데이터에 기반한 맞춤자산관리, 일상생활 서비스까지 고객들이 자주 접속하고 오래 머무는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가 고객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플랫폼 산업은 승자독식으로 구글,페이스북,아마존 등 빅테크 산업에서 그랬듯이 디지털 금융서비스도 고객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시장을 독식할 가능성이 많다. 금융사들은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접목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다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첫지점을 내는 금융사는 어디일까)금융사들의 고민은 각국 정부가 준비 중인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와 암호화폐, 블록체인기술과 NFT(대체불가능토큰)은 물론 세계적으로 핫한 가상세계 메타버스까지 아우른다. 예를 들어 전 세계 2억명이 사용하다는 제페토 플랫폼에 첫지점은 어느 금융사가 될까. 제페토 전용 가상화폐와 결제시스템은 어는 금융사가 개발과 관리하게 될까이다
2. 한국 상대 빈곤율 OECD 4위...코스타리카 1위, 미국 2위
(한국은 6명 중 1명은 상대적 빈곤에 해당하다고 느끼는)상대적 빈곤은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누리는 일정한 수준의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고 최소생활 수준에 해당하는 절대적 빈곤과는 다른 개념이다. OECD가 발표한 2018-2019년 기준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은 16.7%로 조사대상 37개 회원국중 4위를 차지했다.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 나라는 1위는 코스타리카이고 2위가 미국, 그리고 3위 이스라엘로 나타났다
3. 파우치“내달 초 미국 내 5-11세 어린이 백신접종 가능할 듯”
(화이자 백신이 5-11세 어린이 대상으로 90.7% 예방효과를 보여)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및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11월초에 미국의 5-11세 어린이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이자는 5-11세 어린이에게 성인 접종량의 1/3을 3주 간격으로 투여하면서 임상시험한 결과 90.7%의 예방효과가 발생했다. FDA 외부 자문기구는 오는 26일 회의를 열어 화이자 백신의 5-11세 긴급사용 승인 권고 여부를 논의한다
4. 중러 함정 10척, 일 포위하듯 항해, 무력시위
(중러 함정 10척이 합동훈련 이후 일본 열도를 포위하듯 무력시위를)일본 방위성은 중국과 러시아 해군 함정 5척씩 총 10척이 지난 22일 일본 열도 남단 오스미 해협을 나란히 통과해 동중국해로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중국과 러시아 군함 10척이 일본 열도 북쪽의 쓰가루 해협을 지나 태평양으로 진출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사흘간 해상 합동훈련을 끝낸 뒤 일본 열도 우측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며 무력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또 오스미 해협을 통과한 뒤에는 중국의 최신예 미사일 구축함에서 헬기 이착륙이 확인돼 일본 항공자위대가 전투기가 긴급 발진하기도 했다
(미국의 쿼드 훈련에 대항에 중러가 이를 견제하기 위한 무력시위로)쓰가루와 오스미 해협은 국제해협이어서 통과 자체는 국제법상으로 문제 없지만 중국과 러시아 함정이 동시에 두 해협을 통과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대만문제 등을 놓고 중국과 대립하는 미국이 최근 일본과 영국, 호주와 결집해 군사훈련을 강화하는 것을 두고 중국과 러시아가 견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양국 군함이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인 센카쿠 열도로 항로를 잡으면 긴장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남신의 얼굴(메트 박물관 보유) 서 있는 여인상 5. 캄보디아, 뉴욕 박물관에 도굴된 유물 돌려달라 요구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도난당한 캄보디아 유물 다수 보유)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은 도난당한 크메르 제국시대 유물 45점이 메트 미술관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물은 1970-90년대 캄보디아 내전과 정치적 혼란을 틈타 도굴꾼들이 파헤쳐 국외로 유출한 문화재이다. 해외수집가들의 손을 거쳐 메트 미술관에 판매됐다는 것이다. 이는 전직 도굴꾼의 자백을 통해 알려졌다. 이들은 외곽지역의 옛 사원들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석상과 청동 조각상, 황금과 보석으로 채워진 도자기 등을 빼돌렸다. 메트 미술관 외에 미국 덴버 미술관도 캄보디아 정부와 협의한 뒤 크메르 시대의 유물 4점의 소유권을 포기하기로 했다
6. 독도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국립문화재연구소 등 오늘부터 공동전시
(독도천연보호구역을 독도의 날인 25일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12월 말까지 전시)독도의 과거에서는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로 표기된 지도들을 소개하고 지난 6월 문 대통령이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 상원도서관에서 관람한 조선왕국도 등 9점의 고지도와 동해로 표기된 고지도 7점을 선보인다. 이어 독도의 현재에선 천연기념물센터가 보유한 흑비둘기, 팔색조, 새매 등 10종 천연기념물 조류의 박제표본과 괭이갈매기 표본 등 독도 서식 동식물의 세밀화를 전시한다. 특히 흑비둘기 박제표본의 일반공개는 처음이다. 마지막 독도의 미래는 독도의 항공영상, 동북아역사재단이 제공한 만화영상 등 독도 관련 18편의 영상과 다양한 사진드로 꾸며진다. 동시에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을 진행한다
7. 삼겹살 34%, 양상추 300% 올라...물류난, 기후변화가 밥상 흔든다
(수입식품과 국내 농산물 가격 인상이 계속 이어질 전망으로)국산 가공식품에 이어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로 물류대란, 산지 인건비 상승, 유류값 폭등 등 복합적인 원인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한파로 국내 채소값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소비자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수입 냉동 삼겹살 가격은 1kg에 7458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9%가 올랐다. 수입과일도 배송 장기화에 따른 과숙현상이 속출하는 등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지에서 4주 소요되던 배송기간이 2배 이상 증가해 물량 확보뿐만 아니라 품질관리마저 어렵다
(극내채소도 기습 한파로 비상이 걸려)농산물 유통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양상추 1kg 도매가격은 4323원으로 지난 12일 1307원 대비 230% 올랐다. 약 10일만에 3배 이상 뛴 것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300% 폭등했다. 한국 맥도널드는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 햄버거 등에 양상추가 평소보다 적게 혹은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공지를 띄었다. 같은 기간 로메인은 355%, 케일은 261%, 치커리는 152% 올랐다. 치커리와 케일 등 추위에 약한 잎채소의 출하량이 급격하게 줄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이다. 서울에 10월에 한파특보가 내려진건 2004년 이후 17년만이다. 수입식품과 농산물 가격 인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업계 관계자는 공산품은 한번에 대량으로 들여오고 유통기한도 길어 당장 가격 변동이 없지만 수입 농축수산물은 사정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8. 돈 만드는 일이 돈 안돼서...조폐공사 업종 전환 모색
(현금 결제 이용율은 10%이며 화폐 제작은 30% 줄고)한국조폐공사에서 디지털 기반 사업으로 업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주력사업 변경 등 업종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창립 23년만에 처음으로 141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였다. 경영악화는 현금사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금결제 이용률이 2017년에 36%에서 지난해 10%로 줄어들고 화폐제작도 30%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코로나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여권사업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정부관계자는 적자의 직접적인 원인은 기념주화 분야로 무리한 사업 확장을 하다 15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해킹이 어려운 불록체인 기반 모바일 지역상품권과 모바일 신분증으로 확대를)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은 예견된 일로서 지폐와 동전을 제조하는데 들어가는 제조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뿐 아니라 거래의 투명성과 편의성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금융거래가 전산화되며 자금 세탁이나 탈세를 방지할 수 있다. 조폐사업은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각종 결제 앱에 밀릴 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 조폐공사도 경영도 꼬여 2000년대 들어 신분증을 비롯해 상품권,훈장,기념주화 등으로 사업을 넓혀왔다. 성과는 없고 지난해 불리온 메달 사업이라고 금은동 귀금속에 국가상징물을 새긴 수집용 메달을 발행했으나 수요처가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여 153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그래서 올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공공 플랫폼을 핵심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9.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 Debt Service Ratio)은 무엇인가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 비율을)가령 연 소득이 1억원이고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4천만원이면 DSR이 40%로 계산되는 식이다.. 여기서 금융부채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뿐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이 포함된다. 단 소득 외 상환재원이 인정되는 전세자금대출, 예적금담보대출, 보험계약대출 등은 DSR에 포함되지 않는다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담보인정비율)보다 강력한 규제수단으로)이처럼 카드론,자동차 할부금 등과 같이 여러종류의 부채를 합산해 연 소득 대비 상환능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은행에 갚아야 할 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따지는 총부채상환비율(DTI)와 주택담보대출을 시세 대비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하는 담보인정비율(LTV)보다 더욱 강력한 규제수단으로 여겨진다
(2023년 7월 3단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진행)1단계는 올해 7월부터 전 규제지역 6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한 주담대와 1억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에 차주단위 DSR를 도입하고, 내년 7월부터는 1단계 적용대상과 함께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자들로 확대한 후 2023년 7월부터 총 대출액 1억원을 초과하는 차주들에 모두 적용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지난 7월부터 1단계가 시행됐음에도 가계부채 급증세가 멈추지 않자, 내년 7월부터 예정된 2단계 조치를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제2금융권으로 대출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현재 제1금융권과 동일하게 DSR 40%를 적용하는 방안도 꺼내들 것으로 예상한다
(전세자금대출이 DSR에 포함이 제외되었지만 자산시장에 투자금으로 유용으로 정부고심)정부는 그간 전세자금의 경우 만기시 돌려받는 보증금으로 상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DSR 산정에서 제외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세자금 대출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일부 전세대출이 부동산, 주식 등 자산시장 투자금으로 유용됐을 가능성 등이 제기되자 정부도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전세자금을 DSR에 포함시킬 경우 서민들이 월세로 내몰리는 등 주거 안정성을 위협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는 정부도 민심의 역린과도 같다
10. 버섯에 기생하는 신종 미생물, 혈당과 기억력 동시에 개선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라는 미생물이 혈당과 인지기능 향상을)이 미생물은 2002년 일본 원시림에서 최초로 발견된 신종 미생물이다. 국내 연구진이 버섯 균사체를 배양해 연구하던 중 인슐린저항성 개선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국식품과학회지 논문에 따르면 단기기억장애를 유발한 쥐에게 이 미생물을 투여했더니 기억력이 개선되었다. 이는 뇌세포 손상을 막았는데 즉 산화스트레스가 뇌의 해마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을 막았다.
(당뇨는 치매를 일으키기 쉬우며)당뇨는 그 자체로 치매 위험 요소이다. 혈당이 높으면 뇌의 혈관도 합병증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슐린저항성도 문제이다. 몸 속 인슐린 분해 효소는 한정돼 있는데 인슐린 저항성이 큰 당뇨환자는 이를 극복하고자 췌장에서 인슐린을 더 많이 생산한다. 그래서 인슐린 분해 효소가 인슐린 처리하는 데 급급하다. 인슐린 분해 효소는 뇌의 찌꺼기인 베타아밀로이드도 분해해야 하는데 췌장에서 분비한 인슐린에 매달리다 보니 베타아밀로이드를 잘 처리하지 못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11. KT 인터넷 장애로 피해 속출...대규모 디도스 공격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1시간 장애가 발생)인터넷 검색부터 증권거래시스템, 상점의 결제 시스템 이용 등 KT 인터넷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불통되었다. KT는 오전 11시께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디도스 공격이란 무엇인가)인터넷 사이트에 서비스 거부를 유발하는 해킹기법으로 특정 인터넷 사이트가 소화할 수 없는 규모의 접속 통신량을 한꺼번에 일으켜 서비스 체계를 마비시킨다. 불특정 다수의 컴퓨터에 악성컴퓨터 코드인 좀비를 떠뜨린 뒤 도스공격에 이용하는 게 특징이다. 좀비에 감염된 수많은 컴퓨터가 일시에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는 트래픽에 동원되는 구조다. 공격 대상 컴퓨터 안에 담긴 자료를 몰래 빼내거나 삭제하지는 않는다. 2003년 1월에 이른바 1.25 인터넷 대란이 디도스 공격의 결과였다. 2009년에도 청와대를 비롯한 주요 국가기관과 은행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12. 어지럼증 얕보면 안돼...반드시 병원 가야할 때는
(어지럼증이란 4가지로 분류되는데)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진 회전성 어지럼증(현훈)은 본인 혹은 주변이 실제로 돌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으로 멍하고 어질어질하면서 중심을 잃을 것 같은 양상으로 단순 어지럼증이다. 이는 귀, 소뇌 등 중심을 잡아주는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이다. 둘째는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면서 말과 손놀림이 어둔해지는 증상으로 실조라고 하는데 주로 소뇌에 원인이 있다. 아득해지면서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의 어지럼증으로 심장 등 전신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원인요인을 정리하면 귀질환, 뇌질환, 전신적 몸 상태, 심리적인 요인 4가지이다
(가장 대표적인 양성돌발체위현훈은 이석증이 원인 질환으로)귀에 있는 평형기관 중 주머니처럼 생긴 기관에는 이석이라는 돌이 관성에 의해 이동하면서 머리 움직임을 알아차린다. 이 이석이 주머니에서 떨어져 나가 세반고리반으로 들어가는게 이석증이다. 가만히 있을땐 어지럽지 않는데 누웠다 일어나거나 머리를 숙이고 젖힐 때 매우 어지럽다가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 진다
(머리 뒤와 아래쪽에 위치한 소뇌와 그 앞쪽에 위치한 뇌관이 어지럼증과 관련)이곳은 귀에서 들어온 머리 움직임과 관련된 신호를 해석해 우리 신체 활동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소뇌 가까이 있는 혈관에 뇌경색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전조 증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나곤 하는데, 빨리 인지해 조치를 취해야 위험한 중풍으로 악화되지 않는다. 또한 전신질환인 고혈압,극심한 피로, 당뇨,스트레스로 중심을 잡는 기관들이 잘 알려진 빈혈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불안,우울,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이 최근 어지럼증 원인 질환으로 주목되고)어지럼증을 심하게 겪고 난 뒤 일종의 트라우마로 작용해 만성 주관적 어지럼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평형기관에 문제가 있는 것과 다르게 심리적 요인이 원인일 때는 어지럼증과 관련된 신경들이 과도하게 항진되면서 어지럼즈이 유발된다
13. 걷기 매일 해도 살 안 빠지면 이 운동 같이 하세요
(걷기외에 근력운동과 음식 조절 병행해야)살빼기와 함께 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유산소운동 + 근력운동 + 음식조절을 같이 해야한다. 근력운동을 하면 체지방량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늘어난다. 특히 총 콜레스테롤과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해 심장병과 뇌졸중 등 혈관질환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 비탈길오르기와 아령 등 생활 속에서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도 좋다. 나이가 들면 음식조절과 운동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 늘어나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인다
(운동의 순서도 중요하여 근력운동 후 유산소 운동으로 마무리를)다이어트와 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동시에 보려면 운동의 순서도 중요한데 칼로리 소모량에 영향을 준다. 힘을 쓰는 근육운동을 한 후 유산소운동을 하면 심박동수가 더 빨라져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된다. 운동할 때 먼저 사용하는 에너지는 탄수화물인데 기구운동이나 스퀘트시 주로 쓰인다. 그후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으로 지방을 태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살을 빼려고 작정하면 운동 후 스포츠음료 대신 맹물을 마셔야 한다. 그리고 비싼 영양제보다는 자연 그대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콩과 두부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다
정선 봉양리 뽕나무 14. ‘정선 봉양리 뽕나무’천연기념물 된다
(강원도 기념물인 정선 봉양리 뽕나무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강원 정선군청 앞에는 유서 깊은 살림집인 정선 상유재 고택과 뽕나무가 있다. 정선군 문화유적 안내에 따르면 약 500년 전 제주 고씨가 중앙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으로 낙향할 당시 고택을 짓고 함께 심은 뽕나무라 전해지며 후손들이 정성스럽게 가꾸어 오고 있다. 봉양리 뽕나무는 비교적 크고 2그루가 나란히 자라 기존에 단목으로 지정된 뽕나무와는 차이가 있다. 북쪽 나무는 높이 14.6m 둘레가 3.5m이고 남쪽 나무는 높이가 18m이고 둘레는 3.3m이며 생육상태가 좋다. 조선말 정선군수가 작성한 정선총쇄록에 정선지역 뽕나무에 대한 기록이 있고 또한 정선군 근대행정문서에는 1909년 양잠호수와 그 면적이 기록되어 이 지역이 양잠이 번성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15. ‘단색화 거목’윤형근의 삶과 예술...내달 14일까지 특별전
(단색화의 거목 윤형근의 기록 출간 기념 특별전이 개최)전시회에서는 단행본에 수록된 미공개 드로잉 수십 점과 초기작을 포함한 주요 회화 작품, 편지와 수첩, 사진 등 다양한 자료들이 처음 공개된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으로 참혹한 시대에 청년기를 보낸 윤형근은 전쟁 중 서울에서 부역했다는 명목으로 1956년 6개월간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했고, 숙명여고 미술교사였던 1973년에는 중앙정보부장이 관련된 부정입학 비리를 따졌다가 반공법 위반 혐의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다. 여러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극도의 분노와 상실을 경험한 작가는 초기의 화사한 색채 초상화 대신 굵고 검은 기둥을 묵직하게 그리기 시작하며 화풍에 변화를 주었다. 윤형근은 하늘을 뜻하는 청색과 흙의 빛깔인 다색 안료를 섞어 먹빛에 가까운 오묘한 검정빛을 만들어 시대를 향한 울분을 표출했다. 1977년 내 그림 명제를 천지문이라 해 본다. Blue는 하늘이요, Umber는 땅의 빛깔이다. 그래서 천지라 했고 구도는 문이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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