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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10. 23, 토)
    뉴스 2021. 10. 23. 04:41

    윤여해변 방파제길
    운여해변 낙조

    1. < 충남 태안 안면도 > 죽음을 걷어내니, 이리 곱구나

    (2007년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유조선 충돌로 원유가 1.3)삼성중공업 해상 크레인이 홍콩 선적의 유조선과 충돌했다. 유조선에 실려있던 원유가 바다로 쏟아져 태안의 앞바다는 기름으로 범벅이 됐다. 당시에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없었으나 자원봉사자가 몰려와 기름때를 제거하는데 도왔는데 그수가 123만명이나 되었다 그리고 2016년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완전한 회복을 인정했다. 가장 피해가 컸던 만리포해변은 그 흔적은 없어지고 파란 물결에 곱게 핀 해당화로 불린 청정해변이 되었다. 아름다운 서해와 울창한 송림, 여기에 해가 질 무렵에는 낙조까지 더해지면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다

    (안면도 최고의 낙조 풍경인 운여해변의 방파제길은 황홀한 기분이)해질 무렵에 밀물이 들 때가 최고의 풍경을 선사한다. 운여해변 앞 호수에 서면 방파제의 잘린 끝부분이 마치 솔섬처럼 보인다. 그 뒤로 붉은 해가 넘어가는 모습이 단연 압권이다. 여기서 만나는 낙조 풍경의 진짜 절정은 해가 다 지고 난 뒤부터다. 호수처럼 가둬진 물 위로 솔섬과 푸른 어둠의 하늘이 또렷하게 반영되는데, 맑은 날이면 진청색 하늘에 흰달과 별이 말갛게 걸린다. 운여해변의 낙조도 서정적이다 운여해변은 앞바다가 넓게 트이고, 지극히 고운 모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이 백사장을 적신 바닷물에 비친 낙조도 가슴 저리게 아름답다

     

    (조선시대 안면도 소나무는 왕실의 숲으로 지정돼 출입이 통제된 곳으로)안면도는 소나무 섬이라 불렸고 나무의 질도 좋아 몸통이 곧고 키가 크며 재질이 튼튼하다. 그래서 고려시대부터 안면도 소나무는 관리대상으로 특히 조선시대에 왕실의 숲으로 엄격한 통제를 하였다. 경북궁을 지을 때 안면도 소나무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최근 숭례문 복원에도 여기 소나무를 사용했다. 일제시대에는 수탈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특히 전쟁물자인 송탄유를 확보하기 위해 소나무에 톱날로 V자형 상처를 내서 송진을 채취했다. 하지만 솔숲 사이로 산책로가 잘 나 있고 특히 스카이워크가 인기인데 키가 큰 소나무 허리 사이로 놓인 하늘길 산책로다. 이 길에서는 밑에서 올려다보는 것과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2. 4자 가상대결...35% vs 34%, 35% vs 32%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내 국민의 힘 후보를 앞서고)이번 조사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 자격으로 지난 18일 국회 행안위, 20일 국토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기간 중 이루어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가상대결에서 국민의 당 안철수는 7%와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6%를 받았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2%을 얻어 이후보가 36% 집계되었고 유승민 후보의 경우도 20%로 나타났다

     

    3. 접종률 80% 싱가포르가 어쩌다...4천명 확진에 방역조치 연장

    (80% 백신 접종률에도 확진자가 4천명으로 급증하자 의료체계 한계로)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싱가포르가 코로나 19에 발목을 잡혔다. 80%의 백신접종률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수가 4천명으로 증가하면서 의료체계가 한계에 다달아 2인까지만 모임을 허용하는 방역조치를 4주 연장하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격리병상 중 약 90% 가까이가 가동되고 있고 200여개인 중환자실 침대도 2/3이상이 찼다. 확진자의 99%가 경증이나 무증상이고 1%만 산소치료를 받았으며 0.1%가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하루 일일 사망자수도 18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모스크바 아프가 국제회의

    4. 러시아와 중국 탈레반 정부 인정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필요 합의

    (러시아와 중국 등 10여개국이 공식 정부 인정없이 경제적 지원 합의)러시아가 세 번째로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아프간 국제회의에서 참가국들은 탈레반이 아프간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고 지역 안보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유엔주재로 국제지원회의를 열 것을 요구하며 20년간 아프간에 주둔한 미국 등 군대를 배치한 국가들이 전후 아프간 재건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탈레반에 포용적 정부구성과 온건한 대내외 정책 시행 촉구)참가국들은 탈레반 지도부가 아프간 내 모든 주요 민족과 정치 세력의 이익을 반영하는 포괄적인 정부를 구성하고 여성과 어린이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웃 국가들에 우호적인 정책을 필 것을 주문했다. 이같은 조치가 이루어져야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탈레반은 지난 8월 카불을 점령한 후 미국이 94억달러에 이르는 아프간 중앙은행 자금을 동결한 것을 해제해야 한다고 또 다시 요구했다. 한편 아프간은 국내총생산의 40% 이상을 해외원조에 의존해 왔지만 카불 점령후 공적원조마저 끊겨 사회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 식량가격이 연일 오르고 실업률이 치솟는 등 국민들의 빈곤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탈레반 과도정부 내무장관은 자살폭탄 테러범을 이슬람의 영웅으로 칭송하는 등 인류 보편적 가치와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터키 200만명 반정부 시위대

    5.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반정부 인사 석방 요구한 10개국 대사 추방 경고

    (미국 등 유럽 10개국이 석방 요구한 카발라는 무슨 죄를)반정부 인사인 카발라는 2013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2년 넘게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오다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됐지만 석방 직후 2016년에 쿠데타 혐의로 재수감됐다. 카발라를 비롯한 일부 환경운동가들은 2013년 정부가 쇼핑센터 건립을 위해 이스탄불 도심의 탁심 광장 주변 게지공원의 나무를 뽑아내려 하자 반대시위에 나섰다. 경찰이 강경진압하자 소규모 개발 반대 시위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확산했다. 게지 공원 시위는 2개월 가량 이어지면서 시위참가자와 경찰관 등 8명이 숨졌고 수천명이 부상했다. 유럽인권재판소는 2019년 터키 정부에 카발라의 석방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한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터키에 대한 징계절차를 시작하겠다고 하였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옥의 문

    6. 불타는 지옥의 문 ...투르크메니스탄이 메탄가스가 세계 3위지만 환경문제가

    (세계 3위 메탄가스 보유로 100년간 시추 가능한 투르크메니스탄)전 세계에서 러시아와 미국 다음으로 메탄가스가 많이 배출되는 나라는 중국이 아니고 중앙아시아에서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이다. 한편 1970년대 투르크메니스탄 서부에서 지하 가스 저장고 지붕이 붕괴되는 대형 시추 사고로 지름 70m 크기의 분화구가 생겼지만 수십년간 어떤 대책도 세우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불타며 가스를 뿜어내고 있다. 일명 지옥의 문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메탄은 대기권에 진입할 때 이산화탄소의 80배 이상 온난화하여 환경문제가)투메크메니스탄은 국가면적이 4881ha이나 인구 611만명 등 면에서 작은 나라인데 어마한 양의 메탄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문제는 이 나라는 북한처럼 폐쇄적 국가라른 것이다. 1991년 옛 소련 해체로 독립된 이후 30년간 개방되지 않았고 지난 201798% 득표율로 대통령에 재선한 그는 외부의 개입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 여기서 활동하는 해외 에너지 회사는 중국과 아랍에 미리트, 말레이시아 등 국영에너지기업 정도다. 한편 국제 전문가들은 투르크메니스탄에 기후변화 등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노력을 해달라고 설득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에도시대

    7. “일본보다 더 일본 같은곳”..동부천의 니지모리 스튜디오

    (동부천의 니지모리 스튜디어는 고 김재형 감독의 테마파크형 드라마 세트장으로)최근 일본 교토를 떠올리게 하는 사진이 동두천에 있는 명소로 알려지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본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의 일본 대체 관광지로 급부상하는 분위기이다. 한편 이곳은 동두천시에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로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과 여인천하로 잘 알려진 고 김재형 감독이 주도해 지은 테마파크형 드라마 세트장이다. 고인은 일본의 모습을 담기 위해 투자자들을 모아 에도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니지모리 스튜디어는 어떻게 조성되었나)니지모리 스튜디어 운영사는 2012년 미군이 쓰던 훈련장 공여지 1.2만평을 매입한 뒤,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지어 드라마 세트장으로 활용해왔다. 하지만 매입사측은 세트장에만 머무르기엔 아깝다고 보고 올 상반기 동두처시에 지역 대표 관광지로 사용승인을 신청해서 자리를 잡았다. 동두천시는 미군 부대가 빠져나가면서 지역 경제 공동화 위기를 겪고 있고 이에 지자체의 노력이 본격 시작되었다. 지난달 일반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했을 때 첫주말에만 300여명이 방문했을 정도이다. 이번달에는 료칸(온천)도 관광지로 승인받아 오픈할 예정이다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

    8. 매출 900억 중소기업인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정상화시킬까

    (쌍용차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내 전기버스업체 에디슨모터스를 선정)중국 상하이차와 인도 마힌드라의 경영을 거쳐 온 쌍용차가 17년만에 한국기업에 재매각된다. 그러나 에디슨모터스는 자동차 사업 경력이 길지 않은 매출 900억원의 중소기업으로 매출 3조원대 쌍용차를 정상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된다. 강영권 에디슨 모터스 회장(63)은 지난 1년간 인수를 위해 준비를 했으며 쌍용차를 전기차 중심 회사로 전환시켜 3년 이내 흑자 전환시키겠다고 하였다

    (쌍용차를 전기차 중심 회사로 전환하는데)에디슨모터스는 2010년 세계 첫 전기버스를 만들어 국내 운수업체에 판매했던 한국화이바 차량사업부가 전신이다. 이 회사는 2015년 중국기업에 매각됐는데 강영권 회장이 2017년에 회사를 인수했다. 강회장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연출한 PD 출신으로 1998년 외주제작사를 만들어 독립하고 2003년 시작한 폐기물 소각 사업을 1600억원에 매각해 인수 자금을 마련했다. 지난해 에디슨모터스는 국내 전기버스 점유율이 현대차 다음 2위였다. 강회장은 현재 쌍용차 내연기관차종인 렉스턴,티볼리,코란도의 전기차 모델을 내년 출시하고 단종된 무쏘와 체어맨도 전기차로 내놓겠다고 하였다

    (사업의 성공은 자금력과 실행력, 노조협조가 관건이라고)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에디슨모터스,KCGI,키스톤 PE)은 인수과정에서 총 8천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먼저 에디슨모터스가 2천억원 정도를 전화사채 발행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조달하고, 나머지는 대출과 재무적 투자자들을 통해 조달한다. 이돈은 공익채권 7500억원을 포함해 1조원에 달하는 쌍용차 빚을 갚는데 상당부분 사용키로 했다. 쌍용차 인수를 완료할 2월말쯤에는 2조원 가치의 쌍용차 자산을 담보로 8000억원의 대출을 받아 전기차 투자를 본격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업계는 산업은행 등 정부지원 없이 1.5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보고 있다. 쌍용차가 지금도 1년에 4천억원대 적자가 나는데 전기차로 가면 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9. 대한항공, 보잉과 수직이착륙형 무인기 개발 나선다

    (대한항공은 보잉 인시투사와 전술급 수직이착륙 무인기 기술 협력을 위한 MOU)인시투는 1994년 설립된 무인항공기 전문 보잉의 자회사로 미 국방부에서 운용 중인 무인기 스캔 이글을 개발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사단 규모 병력에 배치되어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사단급 무인기, 5톤급 고성능 전략 무인기, 틸트로터형 무인기, 스텔스 기능을 갖춘 차세대 저피탐 무인기, 다목적 무인 헬기 및 하이브리드 드론까지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프트 앤 크루즈 방식의 차세대 수직이착륙 무인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리프트 앤 크루즈 방식은 이륙용 로터(회전 날개)와 비행용 로터를 각각 장착해 수직 이착륙과 고속 비행이 모두 가능하도록 한 방식이다

     

    10. ‘3단연소 조기종료원인에 가압시스템과 밸브오작동 거론

    (발사체 3단부 엔진연소가 제 역할을 못해서 더미 위성이 속도를 내지 못해)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정상비행을 하고도 탑재체의 궤도 안착에는 실패했다. 이런 절반의 성공은 발사체 3단부 엔진 연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3단부와 여기에 실려있던 더미 위성이 목표했던 속도를 내지 못한 것이 1차적 원인으로 풀이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이륙 후 1단 분리, 페어링(덮개)분리, 2단 분리 등까지는 정상적으로 수행됐다. 3단에 장착된 7톤급 액체 엔진이 521초간 연소해야 하는데 475초만에 조기 종료됐다

    (엔진의 연료, 산화제 공급계, 가압 시스템 문제 등 다양한 가능성)누리호의 마지막 비행 시퀀스는 더미 위성이 분리된 후 발사체가 위성과 충돌을 피하도록 하는 회피기동이다. 하지만 3단 엔진이 조기 연소하면서 더미 위성 분리 직후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을 가능성이 지적된다. 한편 3단에 실린 7톤급 액체 엔진은 누리호의 주력 엔진인 75톤 액체 엔진보다 추력이 1/10정도지만 더 높은 고도에 올라가 우주의 가혹한 환경을 견뎌야 해 개발이 더 까다롭다. 향우연은 더미 위성이 분리된 것까지는 확인했으나 더미 위성이 목표 궤도인 지구 저궤도 70km 내외에 투입되는데 필요한 궤도 속도를 확보하지 못해 결국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11. 발병률이 가장 높은 혈액암의 종류는 무엇이며 그 원인은 ?

    (혈액암은 무엇이며 어떤 병이 있는가)혈액암은 특정 장기에 생기는 고형암과 달리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에 생긴 암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로 혈액이나 조혈기관, 림프절, 림프기관 등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다발골수종은 항체를 만드는 형질세포에서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경우이고 백혈병은 혈액을 만드는 조혈세포에서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악성림프종은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림프구에서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악성림프종으로 크게 나뉜다

    (혈액암 종류별 원인 및 위험요인은)다발골수종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경적 요인으로 방사선이나 화학물질에의 노출이 위험인자라고 보고 있다. 백혈병은 흡연,유전적 소인,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대한 직업적 노출과 항암제 등 치료제가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악성림프종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와 비정상 면역조절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12. 무릎 아픈 사람들 이 운동이 도움을 주는데

    (체중 1kg 증가하면 무릎에는 최대 5kg부담이 가중된다고)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노화, 과도한 체중, 허벅지 근육 감소가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학술지에 의하면 과체중일 경우 무릎 골관절염 발생 위험이 정상체중에 비해 2배라고 보고 있다. 한편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에는 최대 5kg의 부담이 가해져 무릎 연골의 퇴행성 변화를 앞당긴다며 젊을 때는 근력이 있어 부하를 견딜 수 있지만 중년이후 퇴행이 진행되면 무릎 관절이 지탱하지 못하게 된다

    (무릎 연골은 평균 3mm로 하중을 버텨내지만)나이가 들거나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이 연골이 빨리 닳아 무릎에 통증이 생긴다. 관절건강을 위해서는 단 1kg이라도 감량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관절염은 진행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다른데 초기에는 연골이 비교적 많이 닳지 않아서 체중감량과 관절 주변 근육 강화하면 된다. 이시기를 놓치면 뼈와 뼈 사이가 완전히 달라붙은 말기의 경우엔 인공관절 삽입 수술을 받는다

    (킥런지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이 무릎 건강에 좋다)홈트로 할 수 있는 런지킥은 한쪽 다리를 뒤로 보내 발꿈치를 든 상태로 무릎을 굽혀 앉는 런지 자세를 취한 후 일어나면서 뻗었던 뒷발을 가슴 앞쪽으로 차 올리는 동작이다. 무릎을 굽혔다가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할 때 대퇴사두근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퇴사두근 강화에 도움이 된다. 대퇴사두근은 하지의 2/3를 차지하는 큰 근육으로 몸의 무게를 지탱하고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해 강화할수록 안정적으로 무릎을 잡아 통증을 줄여준다

     

    13. 할머니 사랑 담긴 아욱국, 정성스레 발라낸 꽃게살이 맛의 비결

    (10월 수 꽃게에 아욱과 된장이 조합한 가을 음식으로)된장과 아욱의 구수함과 꽃게살의 달콤함, 꽃게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꽃게살을 발라내 편하게 제철 꽃게를 즐길 수 있어서 매력적이다. 10월에는 금어기인 여름부터 탈피를 시작한 꽃게가 짝지기를 앞두고 한껏 몸을 키운 상태이다. 이렇게 살이 꽉 찬 꽃게는 구수한 국인 아욱과 곁드리면 환상적인 궁합이다. 또한 아욱은 칼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음식으로도 제격이다

     

    14. 24시간 안에 연극 1편을 완성하라...24시간 연극제

    (서울문화재단 산하 삼일로창고극장이 다양한 형식을 실험하는 창고개방을 진행)올해 사업은 만남과 환대를 주제로 팬데믹 장기화 속 개방형 공공극장으로서 극장다운 일을 매개하기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삼일로창고극장 공동운동단과 함께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게더링’/ 쇼케이스 24시간 연극제 / 워크숍 부케대전 등이다

    (세가지 주요 프로그램의 내용은)개더링은 삼일로창고극장 곳곳을 이동하는 공연우주에서 살아남기’,감정을 체화하고 기억을 수집하는 과정을 담은 시 낭독 전시오한 고트프리트 친이 펼쳐진다. 또한 24시간 연극제는 창작자에게 주어진 24시간 안에 15분 내외의 짧은 공연을 만들어 선보이는 쇼케이스다. 창작자 30인이 6팀으로 그룹을 나눠 작품을 제작한다. 마지막 부캐대전은 배우,기획자,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창작자들이 각자의 부캐(부 캐리터)를 공개하는 워크숍이다. 자신의 본래 모습인 본캐와는 다른 자아이기도 한 부캐에 관한 상상력을 보태는 자리다

     

    15. 포스트 코로나 시대...‘메타 사피엔스’X이벤트가 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분석한 세계미래보고서 2022’메타 트렌드 6가지는)가장 뜨거운 이슈는 우주 골드러시다. 우주강국은 강대국은 물론 IT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우주강국과 함께 한국도 2024년 달에 우주인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우주굴기가 두드러진다. 최근 화성 탐사선 발사에 이어 2022년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완성을 앞두고 있다. 1998년 미국과 러시아가 세운 국제우주정거장이 노후화로 2025년 철거되면 유일한 우주정거장이 되는 셈이다. 민간영역도 활발하여 스페이스 X나 블루 오리진을 바짝 추격, 중국의 창정로켓 회사는 2024년 이전 우주관광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다

    (왜 이렇게 우주쟁탈전을 벌이고 있는가)앞으로 조만장자는 우주산업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소행성 자원 채굴산업으로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 벨트에는 100만개 이상 소행성이 몰려 있는데 이들은 무한한 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핵융합 발전과 우주선 연료자원인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헬륨-3는 달에 대략 100만톤 정도가 묻혀있다. 우주환경에서 미생활을 활용, 현무암에서 희토류 등 유용한 광물을 추출하는 연구도 이뤄지고 있다. 저자는 파괴적 위성 인터넷, 우주에서 생산하는 태양광전기, 우주쓰레기 청소사업까지 뉴 스페이스 시대에 떠오르는 산업에 조목한다

    (메타트렌드 중 로봇과의 동거 시대로)치매 노인 돌봄과 간호 보조사 역할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그레이스를 비롯, 로봇 교사, 로봇 요리사, 로봇 배송, 로봇 자율차 등 이미 일상에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소설을 쓰는 로봇 등 예술활동을 하거나 섹스 로봇까지 등장,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신대륙으로 불리는 메타버스는 최고의 화두로)가상공간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가상공간에서 일하며 가상캠퍼스도 속속 출현하고 있다 . 제페토의 경우 2억명의 유저가 있으며 90퍼센트가 해외에서 접속하는데 80퍼센트는 10대이다. 메타버스도 가상공간을 넘어 수입을 창출하는데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는 이용자들에게 게임개발 스튜디오를 무료로 제공하고 게임을 만들고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면서 다만 아바타를 꾸미거나 아이템을 구매하려면 게임내 화폐로 결제해야 한다. 페이스북도 메타버스 관련기술에 집중 투자하여 마치 옆에 앉아 대화하는 듯한 실재감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2 책에 의하면)이 보고서는 코로나 19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 X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을 점쳐지며 변이주가 진화하면서 기존 백신은 효과가 없어지는 것이다. 또한 향후 전쟁은 하이브리드 전쟁으로 묘사하고 있다. 한예로 2020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전쟁을 예로 했는데 아제르바이잔의 승리로 종결된 이 전쟁은 드론과 정밀유도무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주도한 첨단전쟁이었고, 소셜미디어를 무대로 여론전을 벌이는 식의 인지와 심리적 성격이 강했다. 즉 미래에는 빗물리적 공간으로 전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페크핀의 도전은 글로벌 위기요인으로 지목된다. 테크핀은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IT기업이 주체가 돼 기술과 금융을 접목하려는 시도이다 은행서비스는 계속되지만 은행은 사라질 수 있다. 최악은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수신,여신,보험 거래 등에서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디파이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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