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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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에 대한 한자 인문학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인문학 2021. 1. 19. 04:43
(白)흰백과 관련하여 (伯) 맏백, (拍) 칠박 (泊)배댈 박, 묵을 박 (迫)닥칠 박 (白)희고,깨끗하고,아뢸 백이고 (伯)우두머리백으로 흰 사람이 우두머리 (拍)칠박으로 흰손으로 치는 (泊)배댈박, 묵을박으로 흰배가 물에 대다 (迫)닥칠박은 흰사람이 달려서 닥치는 1. 潔白(결백,깨끗할결,깨끗할백)죄가 결백, 告白(고백,알릴고,알뢸백) 죄를 고백, 白色(백색,흰백,색깔색), 明白(명백,밝을명,밝을백)명백한 증거, 2. 伯父(백부,우두머리백, 아버지부)큰아버지, 伯仲之勢 (백중지세,첫째 백,둘째중,갈지,세력세)첫째와 둘째가 비슷한 세력 3. 拍手 (박수,칠박,손수), 拍掌大笑(박장대소,손바닥장,웃음소)손바닥을 치며 크게 웃음, 拍車(박차,수레차)말을 달리게 하기 위해 구두뒤에 톱니 쇠 4. 碇泊(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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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가 된 세계 최고의 여행기인 열하일기아들을 위한 인문학/한국사 2021. 1. 19. 03:37
청 건륭제 생일에 맞추어 6개월간 박지원의 사절단이 북경에 갔다가 황제가 피서지로 열하에 가 있어 4일간 강을 건너 알현하며 보고들은 사실을 기록한 여행기가 열하일기이다. 박지원은 한때 우울증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전에 나가 여러 사람과 대화하여 친화력을 키우고 유모감각도 뛰어났다고 하는데 1780년 사절단에 포함돼 북경에 가게 되었다. 열하일기에서 박지원은 의주에서 장사꾼을 만났는데 청에서 싼 물건이 조선에 비싸게 거래되어 그들의 상술에 비난을 하였고 몽고인을 보고 험상궂어 인간이 아니라고 했으며 심양에 도착하여 도시가 화려하고 수레는 보화가 가득하고 화려한 술집이 있다고 경탄하였다.청은 수레와 도로가 발달되어 있어 조선도 이를 수용하여 재화가 자유 유통하여 값싸게 되어야 한다고 보았으나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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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문으로 가는 길아들을 위한 인문학/프롤로그 2021. 1. 19. 03:29
코로나19로 군대간 아들을 보지 못하고 가끔 전화나 카톡만 연결해서 근황을 알 정도이다. 이에 아빠로서 우리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아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집필를 2020년 8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저는 지금 공직생활에 종사하고 있어 새벽이나 퇴근후 아니면 주말에 짬을 내서 우리아들에게 인문세계에 대해 폭넓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글을 쓰게 되었다. 인문학은 내용이 방대하고 어디서부터 써내려가야 할지 망망하기도 해서 여러 자료를 그날그날 발췌해서 매일 조금씩 써 내려가다가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내용이 거칠고 두서없이 쓴 감도 있지만 우리아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불필요한 내용과 격식을 벗어버리고 직접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과 소재로 구성하는데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