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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문으로 가는 길아들을 위한 인문학/프롤로그 2021. 1. 19. 03:29
코로나19로 군대간 아들을 보지 못하고 가끔 전화나 카톡만 연결해서 근황을 알 정도이다. 이에 아빠로서 우리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아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집필를 2020년 8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저는 지금 공직생활에 종사하고 있어 새벽이나 퇴근후 아니면 주말에 짬을 내서 우리아들에게 인문세계에 대해 폭넓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글을 쓰게 되었다. 인문학은 내용이 방대하고 어디서부터 써내려가야 할지 망망하기도 해서 여러 자료를 그날그날 발췌해서 매일 조금씩 써 내려가다가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내용이 거칠고 두서없이 쓴 감도 있지만 우리아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불필요한 내용과 격식을 벗어버리고 직접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과 소재로 구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아들들에게 책을 쓰면서 바라는 것은 사물이나 지식을 접하면서 항상 근원적인 원인 WHY을 생각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말없이 묵묵히 내 원고 내용을 보면서 말없이 응원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또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제가 아는 모든 지인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항상 사랑이 충만한 하루 하루를 지내도록 하세요.
2020. 10. 4.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 드림
아빠가 아들에게 전하는 행복으로 가는 길
아들들아 아빠가 벌써 53세 나이가 되었구나 아빠는 용산에서 1968년에 출생해서 부모님 밑에서 순탄하게 자라나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들어가 엄마를 만나 결혼을 하고 IMF를 겪어서 회사를 나와서 여러 어려움을 겪다가 공무원 되어서 지금 위치에까지 왔구나. 아빠의 공무원길이 순탄하지는 않았단다. 2004년에는 공무원을 시작할 때 담배를 너무 많이 피고 술도 좋아해서 담배와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2007년 심근경색으로 시술을 받고 그제서야 담배를 끊었단다. 우리집안은 혈관이 안 좋아서 담배는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술은 2019년 겨울에 술을 마시고 갑자기 눈이 블랙아웃이 되는 이상 증상으로 뇌졸중 전조라고 해서 술도 끊게 되었고 그이후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도 빼고 운동을 하기로 결심하고 매일같이 운동을 하게 되었다.아빠가 아들들에게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들들에게 나의 전철을 밟지 않고 사회에서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생각하다가 책을 쓰면서 나의 행복론을 제시하게 되었다우선 첫째는 누구나 말하지만 육체적 건강이 제일 중요하므로 헬스를 끊어서 운동을 꾸준히 하기를 바란다. 체력이 강해야 무엇이든지 자신감이 생기고 늦게까지 일이나 공부를 해도 끄떡없이 처리할 수 있는 저력이 생기게 한다. 또한 체력적으로 건강해야 타인에게도 짜증내는 말이 아닌 건강한 말이 나올 수 있다. 우리는 매일 식사를 하듯이 운동은 우리가 선택할 사항이 아니 필수적으로 하여야 할 것으로 매일 꾸준히 운동하기 바란다.
둘째는 정신적으로 행복하기 위해서 매순간 감사찾기를 생활화주기를 바란다. 감사찾기의 목적은 내자신을 사랑으로 충만하기 위한 것이고, 그러므로 우리자신은 행복감을 느낄 수가 있게 한다. 감사찾기가 사랑 충만의 동기가 되는 이유는 감사하므로 현재의 어려움과 불만을 만족으로 전환시키고 미래에 대해서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주고 또한 주위 이웃에게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게 된다는 것이다그래서 감사찾기는 구체적 대상과 행위를 마음속에 아니면 가볍게 말로 표현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매순간 꾸준히 연습과 훈련을 하도록 해야한다.오늘도 아버지는 출근하면서 ‘회사를 다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하느님께 감사합니다’하였고 아내가 당연히 타주는 솔잎우유를 마시며 ‘아내에게 진심으로 내 건강을 위해 솔잎우유를 타주어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매순간 감사찾기를 하려고 노력한다. 우리가 건강하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하듯이 우리아들들도 사랑으로 충만하기 위해 감사찾기를 매순간 실천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한가지 아들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인간은 누구나 인격적으로 평등하고 누구나 한가지 우수한 달란트를 가지고 태어났으므로 내가 다른 사람보다 월등하다고 자만하지 말기를 바라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빠가 생각한 인생방법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면 대등하게 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되뇌이며 그 사람을 대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한결 그 사람에게 부드러워지게 되고 그에 대한 좋은 추억이 생각나고 좋은 감정이 생기므로 남을 더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우리 아들들이 사회에서 명예나 권력이 높다는 것보다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서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주는 아들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행복의 문을 통해서 행복의 의미를 음미하는 시간을 갖기 바라며 나의 행복을 찾기 바란다
행복의 문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고
그 최선의 노력에 만족하는데에
의미를 두거라
최선을 다했으니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기대하면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생긴다
아무리 노력해도 될 일만 되고
안 될 일은 안 된다
결과에 대해서 너무 신경을 쓰다 보면
생활이 얼마나 고달파지겠느냐
인생이 피곤해지고 재미없어진다
최선을 다하고 나서
그 최선을 즐겨라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으면
편안한 마음으로 또 다른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언제나
최선을 다한 사람의 편이다
그것이 자연스런 법칙이다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
노심초사하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
네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고 부끄럽지 않다면
그것으로 흡족하고 훌륭한 일이다
언제나 당당하게 너를 인정하고
떳떳하게 행동하거라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너 자신의 일을 차분하게 해나가면
너의 좋은 머리는 늘 행복의 문을 열어 줄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집중하는 것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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