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의 중력은 지구의 1/6이라는데 우주의 수수께끼 만유인력은 무엇인가아들을 위한 인문학/과학 2021. 9. 28. 04:10
만유인력 이론에 따르면 우주의 모든 물질은 다른 물질을 잡아당기며 그 잡아당기는 힘 즉 인력의 세기는 거리의 영향을 받는다. 물질의 질량이 클수록 인력이 세고 물질 사이 거리가 멀수록 인력은 약하다. 아이작 뉴턴이 1687년 중력에 관한 첫 방정식을 만들어냈다. 한편 뉴턴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중력의 개념을 생각해냈다는 일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왜 우주의 물체들은 다른 물체들을 잡아당기는 것일까 ?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일상적으로 우리는 질량과 무게를 서로 섞어가며 비슷한 의미로 사용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매우 다르다. 질량은 물질의 양이다. 무게는 중력장에서 물체에 작용하는 힘을 말한다. 질량은 위치가 달라진다고 바뀌지 않지만 무게는 환경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지상의 물체는 지구로부터 9.8m/s2의 중력을 경험한다. 같은 질량의 물체를 달 표면에 가져간다면 달이 지구보다 질량이 작기 때문에 그 물체의 무게는 실제로 덜 나갈 것이다. 달의 중력은 지구의 1/6이므로 달에서 물체의 무게도 지구에서의 무게의 1/6이 된다. 우리의 몸은 지구의 중력을 받으면 존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우주비행사가 우주공간에서 무중력을 경험할 때 메스꺼움, 방향감각 상실, 두통, 충혈 등을 겪는다. 우주 멀미를 하는 것이다. 우주비행사는 근육위축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우주공간에서 하루에 몇 시간씩 운동을 해야 한다. 보통 다리로 흘러간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역류하려면 중력을 이겨내야 한다. 극미 중력 상태에서는 혈액의 역류를 방해하는 저항이 없기 때문에 혈액이 머리까지 거슬러 흘러간다
'아들을 위한 인문학 > 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인간이 귀로 들을 수 있는 영역은 어떻게 되나 ? (0) 2021.10.13 햇빛이 빗방울을 통과하면서 굴절하여 생기는 무지개는 달 무지개도 가능하다고 (0) 2021.10.05 1969년 우주시대의 막을 올리는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까지 진행과정은 (0) 2021.09.17 리히터 6.0 이상은 심각한 지진이라는데 어떤 파동과 여진의 원리는 무엇인가 (0) 2021.09.13 머피의 법칙은 이 세상에 대해 무리한 요구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0)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