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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9. 7, 화)뉴스 2021. 9. 7. 04:07
1. 옆 사람까지 깜짝 ... 방귀 소리 큰 이유는 ?
(방귀는 어떻게 나는지)방귀는 음식과 함께 들어온 공기가 장내용물 발효과정에서 발생한 가스와 혼합된 것으로 작은 구멍인 항문을 통해 방귀가 방출되면 주변 피부와 괄약근이 떨리면서 소리가 발생한다
(방귀 소리가 커지는 이유)배출되는 가스양이 많거나 가스를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강한 경우 방귀 소리가 클 수 있으며,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으로 인해 가스 배출 통로가 좁아지면서 방귀소리가 커지기도 한다. 특히 항문에 콩알만 한 혹이 생기는 치핵이 있으면 항문이 좁아지고 방귀소리가 커질 수 있다
(방귀 냄새가 고약한 이유는)방귀소리가 작으면 냄새가 더 심하다고 하는데 이는 관련이 없고 섭취하는 음식물과 관련이 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대장 속 혐기성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악취를 유발한다. 또한 대장 속 유익균과 유해균 균형이 깨진 경우에도 유해균이 늘어나 방귀냄새가 고약해 질 수 있다. 그리고 변비 등으로 인해 항문 위에 위치한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면 대변 냄새가 섞여 나와 악취가 심해지기도 한다
(방귀를 참으면 변비를 유발 등)지나치게 방귀를 참아서도 안된다. 방귀를 배출하지 않고 참는 습관은 변비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방귀를 참으면 장에 질소가스가 쌓여 대장이 부풀어 오르고, 이로 인해 대장 운동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람이 없는 화장실을 찾아 제때 방귀를 배출해야 한다
2. 파키스탄 남서부 검문소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3명 사망
(파키스탄 정부 전복목표인 극단주의 단체 파키스탄 탈레반 배후)이 단체는 2007년 파키스탄 내 이슬람 무장단체 13개 연합으록 결성됐으며, 파키스탄 현 정부를 미국의 꼭두각시로 보고 파키스탄에 이슬람주의에 입각한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한다. 이 단체는 탈레반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최근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과는 별개의 조직이다
(파키스탄 남서부 퀘타시 검문소에서 자살폭탄으로 3명사망과 20명 부상)국경수비를 맡는 준군사조직 대원 3명이 숨지고 민간인들 포함해 20여명이 다쳤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만 해도 파키스탄 국경에 32차례의 공격을 감행했다고 한다. 지난 7월경 중국인 근로자 9명 등 13명이 숨진 버스폭발 사고도 이들 단체가 저질른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3. 코모도왕도마뱀, 취약종에서 멸종 위기종으로...기후 변화 여파
(인도네시아 코모도왕도마뱀이 멸종위기로)세계에서 가장 큰 도마뱀인 인도네시아 코모도왕도마뱀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서식지가 잠식돼 멸종위기의 벼랑으로 몰리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한 총회에서 코모도왕도마뱀을 취약종에서 위기종으로 격상했다
(코모도섬에만 서식하는 몸 길이 2.3m 왕도마뱀으로)평균 몸길이는 2.3m이고 몸무게는 80kg으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코모도왕도마뱀은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일대에만 서식하는 희귀동물이다. 유네스코는 1991년 코모도 국립공원을 세계자연공원으로 올렸다. IUCN은 코모도왕도마뱀 등 지구에 존재하는 13.8만종이 처한 환경을 평가한 결과 28%가량이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4. 아프리카 기니서 쿠데타 시도...대통령 억류된 듯
(서아프리카 기니 대통령 억류)기니 수도 코나크리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대규모 총격전이 발생했다. 알파 콩데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콩데 대통령을 억류하고 있다면서 헌법을 무효화하고 국경을 패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쿠데타의 배후에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인 마마디 둠부야가 이끄는 기니군정예 특수부대가 있다고 하였다
(마마디 둠부야가 정부를 해산하고 과도정부를 구성)마마디 둠부야는 국영 TV에 나와 정부를 해산하고 자신과 지지자들이 곧 과도정부를 구성하겠다고 하였다. 반면 기니 국방부는 대통령 경호팀과 군대가 공격자들을 제압했다고 밝혔다. 콩데 대통령의 소재와 억류 여부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유엔 사무총장은 쿠데타 시도를 규타하며 무력에 의한 정부 장악을 강력히 규탄하며 콩데 대통령의 즉시 석방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5. 美·EU, 탈레반과 관계개선 모색...카타르 역할 주목
(EU는 테러방지와 인권존중 등 조건으로 탈레반 인정하는 것으로)유럽연합은 탈레반과 관계를 맺기 위한 조건으로 아프간이 테러 수출 기지화가 되지 않을 것과 인권을 존중할 것 5가지를 내걸었다. 또한 이슬람국가 IS에게서 공통의 위협을 느끼는 미국과 탈레반이 테러 대응이라는 난제 해결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카타르와 터키가 탈레반과 물밑 대화를 통해, 아프간 잔류자 대피와 국제사회의 탈레반 정권 인정 등 현안 조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6. 임채무 “두리랜드, 빚만 150억원...아내와 화장실서 1년간 살았다”
(1990년 경기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두리랜드에 30년간 입장료르 받지 않아)임채무는 1990년 경기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130억원을 들여 두리랜드를 지었다.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에 바이킹,회전목마,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보유한 두리랜드는 많은 나들이객에게 사랑받았다. 그는 30년간 입장료를 받지 않았는데 젊은 부부가 돈이 없어 쩔쩔 매는 모습을 보고 입장료를 없애버렸다
(놀이공원 땅을 따는 게 어떠냐는 질문에)임채무는 놀이동산 땅을 팔면 밥은 먹고 살 거다. 그런데 삶의 스타일이 다른 거다. 배고파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좋고 재미있다. 고민 없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고민이 없어진다고 답했다. 앞으로 갚아야 할 돈도 150억이 되고 카드 대출도 안되고 여의도 아파트 2채도 급매로 팔았다
(소나기가 내려야 무지개가 뜨는 거라고)임채무는 놀이공원에서 아내와 수영장에 있는 화장실에 군용 침대 2개를 놓고 1년간 살았다고 한다. 그는 지나고 나니 낭만이 있었다. 저녁에 퇴근하면 아내와 둘이 의자와 테이블 놓고 캔맥주 하나씩 했다. 어떤 환경이든 나에게 닥쳤을 때 내가 왜 이러지 이런 생각하면 못 산다. 소나기가 내려야 무지개가 뜨는 거다고 말했다
7. 기후변화로 2100년 베네치아 해수면 최대 120㎝ 이를수도
(기후변화로 베네치아 해수면이 80년후에 1m 이상으로)이탈리아 살렌토대 연구진은 기후변화 진행 속도에 따라 2100년께 베네치아의 평균 해수면이 지금보다 최소 17㎝에서 최대 1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수면이 120㎝까지 오르면 베네치아의 15%정도가 물에 잠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상 도시의 1/7 영구 침수되는 셈이다
(아쿠아 알타로 상습적 물난리를 겪는 베네치아)베네치아는 매년 9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 태양과 달의 중력과 인력 등과 같은 자연현상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하는 아쿠아 알타로 상습적인 물난리를 겪는다. 해수면이 110㎝를 초과하면 아쿠아 알타로 간주한다. 특히 2019년 11월에는 해수면 수위가 최대 187㎝까지 치솟아 도시의 80%가 물에 잠겼다. 이렇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8.2조원을 들여 해상 차단벽을 설치했으나 조류흐름에 방해가 되어 생태계에 악영향을 준다는 부정적 평가를 한다
8. 국제 콩쿠르 휩쓰는 한국인들...이유 있었다
(이탈리아 볼차노, 부소니 국제콩쿠르에 한국 피아니스트 우승)이탈리아 볼차니에서 막을 내린 제63회 부소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김도현씨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수 많은 유명 피아니스트를 배출한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2015년 문지영 씨에 이어 2번째이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조성진, 1974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 정명훈) 5년마다 한번 열리는 폴란드 쇼팽 콩쿠르에서 조성진이 2015년 우승했다. 비디오 심사와 예선 경연을 거쳐 80명 정도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1,2,3라운드를 거치면서 10명만 남아 최종 결선에서 겨루는데 3주이상 걸리는 대장정이다. 지난 20년간 한국 음악가 700명이 주요 콩쿠르 결선에 진출했고 110명이 우승했다
(이렇게 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재능, 교육열, 교육시스템 등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누구보다 더 열심히 성실하게 콩쿠르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콩쿠르는 클래식 음악 본고장이 아닌 한국 출신 신진 음악가들이 세계음악계 중심에 진입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또 클래식 음악 시장이 작은 한국에서 직업 연주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콩쿠르가 필요한 스펙처럼 된 측면도 있다
9. 맥도날드 제친 버거킹 5년만에 팔린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영사가 보유중인 버거킹 지분 100% 공개매각 결정)어피너티는 지난 2016년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가 보유중이던 한국 버거킹 지분 100%를 21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당시 총 인수금액 중 1300억원은 자체펀드에서 마련하고 나머지 800억원은 버거킹 지분을 담보로 금융권 차입을 통해 조달했다. 그리고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이 나왔다
(국내매장이 411개, 매출액 5713억원, 영업이익 81억원)버거킹은 올 1분기말 기준 매장수가 411개에 달해 맥도날드 404개를 제쳤다. 이는 작년부터 코로나 19 사태에도 매출액은 증가해 영업력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 버거킹은 지난해 매출 57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81억원에서 81억원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영사 어피너티는 어떤 곳인가)2014년 오비맥주를 세계 최대 맥주 회사인 AB인베브에 매각해 4.8조원의 차익을 남기며 국내에서도 명성을 높인 바 있으며 올 초 구인사이트 운영사 잡코리아를 9천억원에 사들였다. 지난달에는 GS리테일과 퍼미라오 함께 배달 플랫폼 요기요를 8000천억에 인수했다
10. 염색없이 새치를 검게...카이스트 교수 개발 마법 샴푸 품절 대란
(폴리페놀 무엇인가)폴리페놀은 탄소가 육각형 형태로 연결된 벤젠고리에 수산화기가 붙어 있는 구조를 여럿 갖고 있는 분자를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항산화물질로 알려져 있는 폴리페놀은 홍합이 보유한 강한 접착력의 근원이기도 하다. 홍합을 시작으로 폴리페놀 접착력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있었고 산소와 접촉하면 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보니 2016년 샴푸를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도관이나 배관의 누수를 막는 실런트의 연구)수도관이 샌다는 것은 이 부분이 공기에 누출된다는 것인데 여기에 고농도 폴리페놀을 뿌리면 폴리페놀이 산소와 수분과 접촉하면서 순식간에 누수를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같은 원리로 단백질인 머리카락에 접착력이 강한 폴리페놀이 붙고, 이후 공기와 접촉해 색이 변한다면 머리색을 검게 해주는 샴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폴리페놀 성분은 모발의 표피인 큐티클층에 달라붙어)그래서 큐티클층이 손상된 머리카락일수록 폴리페놀이 달라붙기에 좋다. 새로 나온 두피 쪽 새치보다 모발 아래쪽 새치 색이 빨리 변하는 이유이다. 그렇다고 머리카락이 손상돼야만 갈변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하며 샴푸를 하는 행위에도 큐티클층은 살짝 일어나게 되는데, 이 정도만 돼도 폴리페놀이 붙는다고 설명했다
11. 암과 심뇌혈관 질환 보다 무서운 이것은 ?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무엇인가)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기류 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폐질환이다. 흡연,직업적 노출, 실내 오염, 감염 등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기류제한은 소기도 질환과 폐기종으로 불리는 폐실질 파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긴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고 효과 및 부작용을 고려할 때 흡입 약제를 우선 추천하며 한번 손상된 폐는 다시 복원되지 않으므로 폐를 더 손상되지 않게 금연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살 빼면 어디부터 빠질까 ? 허벅지 살 안 빠지는 이유
(얼굴,복부,가슴,팔,엉덩이,허벅지,종아리 순으로 살이 빠지는)얼굴부터 점점 아래로 빠진다는 것이다. 얼굴과 상체는 지방보다 근육이 촘촘히 밀집돼있고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가 하체의 다른 부위보다 많다. 지방 분해 효소가 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 시작과 동시에 적은 지방량 때문에 금방 살이 빠진 것이 보이는 것이다
(여성들은 가슴이 빨리 빠지는 이유는 지방분해 효소가 많아)또한 복부에 있는 피하지방은 쉽게 빠지지만, 잘 찌기도 하다. 그러나 요요현상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사람이라면 복부 살을 빼기가 어려울 것이다. 요요현상을 겪으면 지방세포가 지방을 저장하려는 성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허벅지,엉덩이,종아리와 같은 하체부위는 살이 가장 늦게 빠진다. 하체는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 수용체가 많다 또한 구조적으로 상체보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이뤄지기 어렵다
(살이 덜 찌는 하체 단련으로 런지가 가장 좋다)오랜 시간 앉아있어서 하체를 움직일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면 평소 유산소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을 키우면 오래 앉아서 생활해도 하체 살이 덜 찌는 몸이 될 것이다. 좌식생활에도 살이 덜 찌는 하체로 단련하기 위한 운동법은 런지가 가장 좋다
13. 이 곡물 변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낮춰줘
(보리는 3대 영양소와 비타민 B군이 고루 들어있어)보리에는 쌀보다 10배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소화흡수가 빠르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보리밥을 먹으면 방귀가 잘 나오는 것도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이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은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발암물질을 흡착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또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고지혈증을 예방하기도 한다
(쌀과 보리는 7대 3의 비율로 혈당수치를 낮추는)쌀과 보리는 섞어 먹으면 흰 쌀밥을 먹을 때보다 혈당이 적게 오르고, 오랫동안 일정하게 유지된다. 보리에 가득한 섬유질이 장내 지방을 배설해 혈당 수치가 높아지지 않는 것이다. 보리밥을 지을 때는 백미와 보리를 7대 3 비율로 섞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한편 보리는 묵은내가 나지 않고 연한 노란색을 띤 것을 고르는게 좋다
14.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고 미쉐린 스타로 등극한 싱가포르 호커 찬, 키친 라이스
(여행자의 길거리 음식이란)배고파서 먹고, 간편해서 먹고, 저렴해서 먹고, 호기심에 먹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먹고...여행자는 오늘도 길거리에서 끼니를 때운다. 동남아의 미식 천국 싱가포르로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물가를 자랑하는 이곳에도 가성비 좋은 길거리 음식이 많다. 싱가포르는 중국인,말레이시아인,인도인 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산다. 그래서 다양한 식문화와 길거리 음식이 생겼다
(호커(노점)센터의 치킨 라이스로 미쉐린 원스타를 받은)싱가포르에서 길거리 음식은 호커센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는 야외푸드코트로 치킨 라이스는 간장 양념한 닭을 밥 위에 올려 먹는 간단한 음식인데, 중국 남부 하이난 섬 출신의 중국인 이민자에 의해 유래했다. 특히 호커 센터의 호커 찬은 미쉐린(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최초의 노점(2016)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쉐린 스타 식당으로 우리돈으로 2600원이다. 그는 단순한 것으로 위대한 물건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다라고 했다
15. “화, 알아차리기만 해도 절반은 성공이죠”
(화의 해결책은 이해해야 사라진다)화의 해결책은 터뜨리는 것도 억누르는 것도 아니다. 화는 이해해야 사라진다. 춘천 제따와나 선원장 일묵 스님이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를 펴냈다. 스님은 화를 버리는 방법을 학술적으로 안내하였지만 설득력있게 이야기를 꾸려나갔다
(화는 탐욕,성냄,어리석음의 해로운 마음 3종세트가 움직여)화는 탐욕 때문에 일어나며, 탐욕의 뿌리는 어리석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를 내지 않게 하는 근본 처방은 뿌리인 어리석음을 없애는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부처님 경지라야 가능하다
(현실적인 방법은 화를 알아차리는 것이다)화가 나면 화가 일어났구나하고 알아차리는 것이다. 알아차리기만 해도 일단 홧김에를 피할 수 있다. 스님은 홧김에 저지르는 사고는 대개 누적된 화 때문이라며 화는 급브레이크가 아니라 ABS 브레이크처럼 잘게 나눠 끊고 버려야 한다.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화의 다양한 모습으로 슬쁨,짜증 등으로)슬쁨,짜증,허무,우울,불안,두려움 모두 화의 다양한 모습으로 본다는 점이다. 대상을 향한 화도 있지만 자기 자신을 향한 화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흔히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얻지 못하면 화가 난다. 불교에선 모든 현상은 조건에 따라 생겨나고 사라진다고 본다. 영원하지 않을 것을 영원할 것처럼 착각하고 집착하기 때문에 이뤘을 때는 행복, 이뤄지지 않았을 때에는 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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