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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건강,음식,여행,자연 등 15가지 토픽을 선정하여 그날의 주요기사 요약 정리 및 논평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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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8. 24, 화)
    뉴스 2021. 8. 24. 04:38

    1. 과거엔 상상 못 한 현대과학...미래의 답을 기다리는 사람들

    (1967년 세계 최초의 냉동인간이 탄생)심리학 교수 베드포드로 간암 시한부 선고 후 중대한 결정을 내렸고 스스로 냉동인간이 되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그의 유언에 따라 그는 사망 후 영하 196도 캡슐 안에 보존됐다. 현재 세계 곳곳에 잠든 냉동인간은 대략 600여명으로 반세기가 지난 오늘 깨어난 이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냉동인간 신청자는 약 3천명으로 늘었고 관심을 갖는 이들은 점차 많아지고 있다

    (냉동보존 단계는 어떻게)냉동보존은 우선 1차 처치로 시신의 온도를 최대한 낮추고 심폐소생 장치로 호흡과 혈액 순환을 복구시켜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최대한 지연시킨다. 그리고 2차로 체액과 동결 보호제의 치환해 날카로운 얼음 결정 없이 투명한 유리와 같은 상태로 인체를 얼릴 수 있도록 만든다. 그렇게 서서히 온도를 낮춰 영하 196도에 이르면 냉동 캡슐에 영구히 보존했다. 일부는 전신이 아닌 뇌만 냉동 보존할 것을 신청하기도 했다

    (냉동보존에 있어서 사회적 문제는)사망 선고가 내려져서 사회적인 죽음을 맞았는데 다시 살아나면 출생신고를 할거냐 사회적 지위를 그대로 부여할 거냐라며 그렇게 되면 죽음에 대한 기준, 민사법까지 다 바꿔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했다 또한 냉동보존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 이에 다시 살고 영원히 사는 것은 부자들의 특권이라는 시선도 지우기 힘들다

    (첫 냉동인간을 볼 수 있을까)생명연장 재단 모머회장은 정답은 없다며 얼마나 많이 연구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이다라며 인공지능, 초지능 기계가 우릴 위해 여러 문제를 해결하면 사람들의 추측보다 훨씬 빨리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냉동보존의 가능성이 과학적 근거가 있나)전문가들은 유리화 기술은 난자나 단세포 등 조직이 아주 작을 때 쓰는 것이다. 그런데 수십억개, 아니 수조개의 세포가 있는 몸을 어떻게 유리화하냐라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라고 했다. 또한 유리화 냉동이 되지 못했을 때 가장 심각한 문제는 뇌손상이라 강조했다

    (뇌의 시냅스 연결이 안되고 돈벌이로 이용을)뇌과학자은 직접 냉동 보존된 뇌의 상태를 확인해 보았다고 밝히며 그는 그들이 가진 기술이 뇌의 시냅스 연결을 잘 보존한다는 걸 보여주지 못했다. 신경 연결 부분에서 많은 수축이 일어났는데 내가 보기에 손상된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물 실험도 전혀 안 된 기술로 사람을 냉동하는 것은 돈벌이, 사람들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국내 1호 냉동인간 신청자 김정길씨는 기대를)지금은 해동 기술이 없지만 일단 저렇게 보존해서 미래 의술르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이다라며 100% 회생한다, 부활한다를 바라는 게 아니라 1%라도 가능성이 있는 것에 기대를 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100년 전 사람들이 오늘을 상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다가올 10년 더 100년 안에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법의학자 교수는 살아 생전 사랑이 마음 속에 영원히 사는 것이)법의학자 교수는 죽음이 없고 영원히 산다면 서로 따뜻한 말을 건넬 필요도 없고 당장 출근할 필요도 없어 사랑할 필요도 없다. 천년 뒤 만년 뒤에 해도 되기 때문이다라며 톨스토이의 인생론에서 우리가 영원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죽음으로 떠나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따뜻한 기억과 사랑 때문이다. 우리가 가졌던 인간성이 다른 사람에게 펼쳐지면서 그의 기억과 그의 존재가 영원히 각인되는 게 영원한 삶이 아닐까라며 다른 영생관을 제시했다

     

    2. , 주한 미국기지에 아프간 난민 수용 검토

    (버지니아,인디애나,캘리포니아/한국,일본,이탈리아,스페인,코소보 검토)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에서 탈출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주한미군 등 해외 미군기지에 아프간 난민을 임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는 카타르,바레인,독일의 미군기지가 아프간에서 대피한 사람들로 과밀상태가 되자 새장소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나온 방안이다

    (국내 정치권은 신중한 반응)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우리 정부와 협의한 바 없고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아프간에서 대한민국과 협력관계에 있었던 400명은 대한민국으로 데리오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대변인은 임무 수행 지시가 내려지면 한국정부와 협의하겠다고 했다. 공항에서 총격으로 사망하거나 압사한 사람이 최소 40명이 된다고 보도되었다

     

    3. “사스 확진 후 생존자, 화이자 접종 후 슈퍼항체 생겼다”...의학계 흥분

    (2002년 사스 확진 후 생존자 8명에 화이자를 맞은후 슈퍼항체 발견)2002년 겨울 일명 사스로 불렸던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 발병 사태로 당시 전세계 29개국에서 8천명의 감염자가 발생, 그 중 10%가 사망했다. 사스 역시 중국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발병이 시작된 직후 단 수개월만에 홍콩과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774명이 사망했다. 그후 사스 확진 후 생존한 8명의 체내에서 코로나 19에 맞설 슈퍼항체가 발견됐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듀크-싱가포르국립대 의과대 연구의 결과)과거 사스에 감염된 후 회복한 환자 8명 가운데 2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쳤고, 20-60일이 지나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수준이 일반 백신 접종자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6명은 2차 백신 접종 후 슈퍼항체로 불릴 만한 수준의 중화항체가 체내가 생성됐다고 보도했다

    (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형태가 80%이상 동일)둘 다 표면의 단백질 돌기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2 라고 알려진 인간 세포수용체와 결합하면서 인체 감염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 사스 확진 후 생존했던 이들 체내에서 발견된 항체는 코로나바이러스 가운데 알파,베타,델타 등 변종 바이러스 모두에게 작동했다는 점에서 의학계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향후 추가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될 가능성이 큰 유사 코로로바이러스에도 저항력 있는 항체라는 해석이다

     

    4. 불꺼진 도시 문닫은 주유소...경제위기 레바논 연료난에 생지옥

    (2019년부터 레바논의 경제위기로 지금 최악으로)이틀간 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생지옥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인 레바논의 경제위기는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과 지난해 8월 베이루트 대폭발 참사의 여파가 더해지면서 위력이 커졌다. 대폭발 참사후 새 내각 구성 지연으로 국정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2년만에 90%이상 폭락한 레바논 파운드화 가치는 시민들의 일상을 완전히 마비시키고 있다

    (경제상황이 최악으로 전개되는데)수입물품 대금 지급이 어려워지자 연료와 의약품 등의 수입이 사실상 중단됐다. 연료 부족으로 발전소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시민들은 하루 22시간 이상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기부족으로 도시는 밤이면 암흑에 갇히고 주요 상가와 은행 등은 영업시간을 대폭 축소하거나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보유외환 감소로 보조금 지급 중단을)중앙은행이 보유외환 감소를 이유로 최근 석유 등 연료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자, 전국의 주유소들도 문을 닫았다. 연료를 구하지 못한 차량 소유자들이 주유소 앞에서 장사진이다. 회사원은 출근을 못하고 일부는 회사에서 잠을 자는 경우도 있다. 빵집 체인점은 발전기를 돌리기 위해 암시장에서 석유를 샀는데 시세보다 5배 가격으로 비싸게 판다고 한다

     

    5. 둥글게 둥글게, 앞으로 등 650여곡 작곡 동양의 슈베르트이수인씨 별세

    (둥글게 둥글게 동요 500여곡과 고향의 노래 가곡 150여곡을)둥글게 둥글게, 앞으로, 방울꽃, 솜사탕 등 동요 500여곡과 고향의 노래 등 가곡 150여곡을 작곡한 이수인씨가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경남 의령 출신인 고인은 마산동중과 마산고에서 작곡가 윤이상과 시인 유치환,김춘수,이원섭의 가르침을 받았다. 1959년 서라벌예술대학 작곡가를 졸업한 뒤 음악교사를 지냈다

    (서정적인 선율의 가곡으로 동양의 슈베르트로 지칭)1968년부터 KBS어린이합창단 지휘자 및 단장을 맡은 뒤 활발한 동요 작곡 활동을 펼치며 동요 작곡가 단체인 파랑새창작동요회를 설립했다. 또한 내맘의 강물과 석굴암 등 서정적인 선율의 가곡도 발표해 동양의 슈베르트로 불리기도 했다

     

    6. 김대건 신부의 형제애...바티칸서 온누리로 퍼지다

    (18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바티칸에서 미사 봉헌)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하는 미사가 바티간시국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봉헌됐다. 미사는 현지 유학중인 한인신부와 수도사, 수녀, 평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주례로 진행됐다. 유 대주교는 성 김대건 신부님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강론하며 성 김대건 신부님은 25년의 짧은 인생을 엄격한 유교적 신분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 사랑을 실천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기쁨의 날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유 대주교가 미사에서 대독한 메시지에서 교황은 성인께서는 하느님의 사랑이 마음을 이기기에 선이 항상 승리한다는 것을 기쁜 희망으로 드러내 보여주셨다며 이를 본받아 세례받은 사람은 어디서나 평화와 희망, 사랑과 형제애로 다가갈 준비가 된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재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 대체 어쩌다 이 지경됐나...외지인, 강원도 원주 아파트 싹쓸이 나섰다

    (공시가격 1억원미만 아파트는 취득세 중과가 없어 싹쓸이)올해 초부터 투자용 아파트를 찾는 외지인이 부쩍 늘었다.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세경3차 아파트는 420가구 소단지이다. 그런데 이달 전체 가구의 10%41건이 매매되었다. 전용면적이 59매매가가 9800만원인데 전세가는 8000만원 수준이이서 단돈 1800만원만 있으면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1억미만 취득세 중과가 없어 투기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1억원미만 아파트 성지 찾기가 유행으로 확산)경기도 평택, 안성 등의 공시가격 1억원 아파트 단지명과 현지 분위기, 투자 노하우가 담긴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유자금 1억원으로 매매가와 전세가 차액이 1천만원 수준인 저가 아파트 10채를 사들인 후, 아파트값이 오르면 단기간에 시세차익 수억원을 얻는 방식이다. 그래서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 밖에 답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실수요자는 아우성으로 징벌적 세금정책의 기현상을)해당 지역 실수요자들은 오르는 집값 때문에 아우성이다. 갑자기 비싸진 집값에 집을 마련하려던 계획이 어긋났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징벌적 세금정책을 피하려는 욕구가 이 같은 기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본다. 세금으로 다주택자와 투기세력을 잡겠다는 정부의 정책이 거꾸로 투기를 부추기고 서민층만 피해를 보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8. 브라질 경제장관 남미판 유로 만들자”...단일통화 창설 제의

    (남미공동시장 단일통화 제의)브라질 경제부 장관은 유럽연합처럼 단일통화를 가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브라질이 유럽의 독일과 같은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15년 이후에는 미국 달러화, 중국 위안화를 포함해 6개정도가 유력한 통화가 될 것이라면서, 남미 경제블록의 단일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미공동시장의 중요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외공동관세의 과감한 인하와 회원국의 개별 자유무역협상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독자행동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부정적 의견의 근거는)남미 각국의 경제적 격차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단일통화를 만들면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평가절하되고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시장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9. 영국, 2039년 우주 태양광발전소 띄운다

    (초대형 인공위성 형태가 될 태양광발전소로 밤에도 발전을)영국 우주국이 2039년에 우주 태양광발전소를 지구 궤도에 초대형 인공위성 형태로 띄우는데 지름이 1600m로 밤에도 발전을 할 수 있어 원전 2기 용량이 2GW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주 전기는 마이크로파에 실어 지상으로 보내져 송전탑이나 송전선 없이 전기를 무선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우주 전기는 공기도 없고 바람도 불지 않는 곳이라 유지와 관리가 쉽다고 한다

     

    10. 새끼 먹이는 솔부엉이...도심 공원에 날아든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324호 솔부엉이가 울산 출연)새끼부웅이들이 어미에게 먹이를 받아먹는 귀여운 모습이 울산 도심 공원에서 발견되어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처음 포착되었다. 솔부엉이는 5월과 7월 사이 우리나라를 찾아와 번식한다. 야금성 맹금류인 솔부엉이는 낮에는 자고 밤에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솔부엉이는 새끼를 다 키우고 10월이 되면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날아가 겨울을 난다

     

    11. 내 건강 수명은 몇 살까지 ? ...허벅지가 알고 있다

    (허벅지 굵기는 남자 60, 여자 57이상 합격)우리 근육의 70%는 허벅지 등 하체에 몰려있다. 허벅지가 부실하면 허리와 무릎에 탈이 나는데 더 큰 문제는 비만, 당뇨,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허벅지 근육이 우리 몸의 포도당을 많이 소비하고 또 저장하기도 한다. 그래서 저장할 공간이 없으면 지방으로 전환되어 뱃살이 찌는 일이 생긴다

    (두께보다 근력이 더 중요한데)우선 오금으로 계란을 깰 수 있으면 허벅지 근력이 괜찮다고 한다. 보다 정밀한 측정법은 벽 스궤트동작에서 남자는 1분정도이고 여자는 40초 정도가 평균 수치이다. 허벅지 근육은 중년이후 매년 1%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꾸준히 단련이 필요하다. 한편 허벅지 근육이 강화되면 남성 성기능도 개선된다. 남성 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근력 트레이닝이다

     

    12. 평소 오래 앉아 계세요 ? ... 이 질환 발병률 올라갑니다

    (신체활동을 적게 하고 오래 앉으면 뇌졸중 위험이 증가)미국 심장협회 학술지에 따르면 매일 8시간 이상 앉아 있고 신체활동이 적은 사람들은 매일 4시간 미만 앉아 있고 신체활동이 활발한 사람들보다 뇌졸중 위험이 7배가 높다고 한다. 60세 이하더라도 신체활동이 적고 좌식 여가 시간이 8시간 이상이라면 좌식 여가시간이 매일 4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4.2배 컸다

     

    13. 트림 자주 하는 사람, 특별한 이유 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이 50%가 과도한 트림을)트림은 공기가 위에 모이면, 위에 있는 미주신경이 이를 감지해 반사적으로 배출하며 발생하는 현상이다. 위식도 역류 질환이 있는 사람은 50%정도가 트림을 과도하게 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위와 식도의 경계부위를 조이는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공기가 계속 배출돼서 트림을 많이 하기도 한다

    (잘못된 식습관도 잦은 트림을)음식을 허겁지겁 빨리 먹거나, ,사탕,탄산음료를 입에 달고 살면 그만큼 공기를 많이 삼켜 트림이 자주 나온다

    (1분당 수십회씩 시끄러운 소리로 트림이)음식 섭취와는 관련이 없고, 숨을 쉴 때 기도가 아닌 식도로 공기를 빨아들였다가 내뱉는 것을 반복하는 이상행동이다. 우울증,불안증,강박증 등과 같은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주로 생긴다

     

    14. 충치, 심장병 예방까지...와인은 정말 건강한 술일까 ?

    (구강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2004년 경구종양학 학회에 발표된 연구는 와인은 다른 알코올 음료와 마찬가지로 알코올 섭취 증가할수록 경구암과 인두암의 위험도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간 섬유화 위험은 낮추는)2018년 미국 위장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 중 와인을 폭음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마신 사람은 다른 종류의 술을 마시거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 섬유화가 생길 가능성이 낮았다

    (적당한 와인만이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국제 분자 의학저널에 발표된 2001년 연구는 적포도주에 함유된 폴리페놀 레스베라트롤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는 알코올 소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에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충치의 위험을 줄일 수)농식품 화학저널에 2018년 발표된 연구결과, 적포도주에서 발견된 커피산과 p-쿠마리산이 충치를 만드는 세균이 치아와 잇몸에 달라붙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충치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줄인다

     

    15. 골프가 18홀이 된 이유는 위스키 때문 ?

    (골프의 기원은 스코틀랜드지만 또 다른 곳이)보통 골프의 기원은 스코트랜드로보지만 네덜란드와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네덜란드가 스코틀랜드로 골프공을 수출했다는 서류가 발견되고 중국 원나라 때 쓰인 환경이라는 문헌에 골프와 비슷한 추환이라는 경기를 했다고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스코트랜드는 양치기가 심심할 때 양을 관리하는 막대기로 작은 돌 등을 치면서 산토기 및 두더지의 굴에 넣으면서 놀았다는 이야기이다

    (1457년 스코트랜드왕이 골프금지령 기록 등)현대골프와 가장 유력한 것이 바로 스코트랜드로 1457년 스코트랜드왕 제임스2세가 골프에 빠져 궁술 연마를 게을리하는 귀족들 대상으로 골프금지령을 내린 기록도 있다. 1750년에는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와 차로 1시간반 거리에 있는 세인트 앤드루스에 퍼지면서 골프 클럽이 생기고, 그곳이 골프의 성지가 되었다. 그리고 1860년 세계최초의 골프선수권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위스키를 모두 마신시점이 18홀이라서 되었다는 가설이)세인트 앤드루스 코스는 11홀을 왕복하는 22홀이었다. 1959년에 2개홀이 폐쇄돼 18홀로 줄었고 이것이 표준이 되었다. 여기에 위스키와 관련이 있다는 가설이 있는데 골프는 야외스포츠로 스코트랜드는 상당히 추워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위스키를 마셨다고 한다. 이때 18홀이 끝나는 시점에 위스키가 다 떨어지고 다 마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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