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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6. 3, 목)
    뉴스 2021. 6. 3. 04:30

    1. 코로나 19 확진자, 개와 벌이 냄새로 잡아낸다

    (코로나 탐지견 97% 정확도)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냄새 샘플과 음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냄새 샘플을 비교하는 훈련을 몇주에 걸쳐 하면 탐지견의 경우 97%까지 정확하게 코로나19 확진자를 구분한다. 신속진단검사 방법으로 사용되는 횡방향 흐름 검사의 양성 판별이 78%보다 훨씬 웃돈다. 진단시간도 짧아 신속진단검사도 최소 30분이 걸리는데 탐지견은 30분에 백명을 확인할 수 있다, 태국 방콕 길거리, 헬싱키 국제공항,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 등에 탐지견을 배치하고 있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꿀벌활용 가능)바헤닝언 대학은 꿀벌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냄새에 노출될 때마다 설탕물을 주는 방식으로 조건반사적 조절법을 이용했더니 수 시간만에 꿀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감지했을 때 몇 초내에 주둥이를 내밀었다고 보고했다 정확도는 95%정도로 알려졌다

    (뛰어난 후각능력으로 활용 무궁무진)개와 벌은 공기중 화학물질을 예민하게 구별한다.개의 콧속 냄새 수용체는 3억개 이상으로 인간이 500만개를 가진 것과 비교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신진대사가 달라지면서 땀 냄새도 달라져 탐지견이 구별할 수 있다. 의료탐지견으로 전립선암,방광암 등을 탐지한 사례가 있다. 꿀벌도 3.2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꽃 냄새와 독성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라고 실제로 지뢰제거, 마약탐지, 암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2. 한국형 발사체누리호첫선 10월 우주로

    (우리기술로 만든 우주발사체)2013년 러시아 발사체를 이용해 나로호를 쏘아 올린지 8년만에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발사가 이뤄진다

    (발사대 성능 검증 시험)기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추진공급계 기능점검, 추진제 충전, 배출, 발사체 고정장치 분리 등 7단계의 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나로호보다 길이와 무게는 1.4배이고, 위성 등을 싣기 위해 가장 중요한 탑재중량은 무려 15배나 늘었다. 실용위성을 실어 최대지상 800km 지구 저궤도까지 보내는 것이 목표이다

    (기업 300여곳 참여, 2조원 투입)2010년부터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국내기업만 300여곳, 예산도 2조원 가까이 투입되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액체 로켓 엔진을 설계, 제작, 시험을 마쳤고 우주발사체 기술을 우리손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세계 7번째 우주발사체 보유)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중대형 액체로켓엔진 우주발사체를 보유한 세계 7번째 나라가 되고 이번 발사 이후 누리호는 2026년까지 차세대 중형위성 3호 등 모두 9개의 인공위성을 우주로 실어나를 계획이다

     

    3. 타이완에 백신 주겠다...국공합작으로 맞선다

    (타이완 백신 지원에 반발)중국은 자국의 방역도 제대로 못하는 일본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타이완에 지원하겠다고 하니까 중국 당국은 강력히 반발하며 일본은 정치쇼와 내정 간섭을 반대한다고 하였다. 일본은 6천만명의 AZ 백신 가운데 일부를 다음달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친중국성향 국민당을 통해 500만회분 제공)타이완은 중국산 백신의 최종 사용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으나 중국은 자국 백신 500만회분을 중국제약사가 확보한 외국 백신과 함께 타이완 국민당 조직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4. “떠나요”...해외이사 알아보는 의 비트코인 채굴업체들

    (북미나 중앙아시아로 채굴업체 이전)중국에서는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70%내외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은 가상화폐 거래와 채굴에 대한 규제를 예고하여 채굴업자들이 북미와 중앙아시아로 이전하고 있다

    (북미는 정책일관성, 중앙아시아는 전기료가 싸다)채굴업자들은 전기료 절약을 위해 내몽골, 쓰촨, 신장 등에 모여있는데, 내몽골은 이미 모두 채굴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쓰촨도 곧 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암호화폐를 합법화한 카자흐스탄으로 이전하거나 캐나다를 고려하고 있다

    (중국업체 가상화폐 서비스중단 조치)채굴사업의 연간 생산량이 17.4조원에 달하고 수십만명의 직원이 고용돼 있다. 중국 국무원 류허 부총리도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에 타격을 주겠다고 하였고, 중국인터넷금융협회와 중국은행업협회, 중국결제업무협회 등 3곳의 협회가 은행과 온라인 지급결제업체들이 고객들에게 암호화폐와 관련된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5. 8년전 데자뷔...메르켈 감청 폭로,‘대서양 동맹악재 되나

    (2012년부터 덴마크 군사정보국의 도움으로 EU 감청)미 국가안보국(NSA)2012-14년 덴마크 군사정보국의 도움으로 유럽 고위 정관계 인사들을 도청했다고 덴마크 언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견제를 명분으로 빠르게 복원돼 가던 미국과 유럽연합간 대서양 동맹에 크고 작은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민간 사찰 프로그램 프리즘’)NSA와 미 중앙정보국(CIA)의 컴퓨터 엔지니어 출신인 스노든에 의해 2013NSA의 민간인 사찰 프로그램 프리즘의 존재가 드러나고 동맹국까지 미국의 감시 대상이었다는 사실까지 공개되었고 그때도 메르켈 총리의 휴대폰 통화를 미국이 2002년부터 10년간 넘게 엿들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당시 미국 버락 오바마는 더 이상 감청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까지도 했다

    (유럽의 불신 확산)EU와 미국이 진행 중인 새 개인정보 전송 협정 협상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스파이 행위로 개인정보 전송 협정이 무효인 상황에서 이에 대한 불신의 확산을 차단할지가 과제이다

     

    6. 1회 투약에 28억원...세계가 가장 비싼 약 맞고 살아난 영국 아기

    (척수성 근위축증은 2년내 사망)영국 매체 더선은 척수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생후 5개월 남아 사연을 전했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영유아에게 나타나는 신경근육 질환으로 근육약화, 움직임 상실,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야기한다. 이들은 보통 2년안에 신체마비와 사망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졸겐스마’)이 남아는 현지 최초로 치료제를 투여받을 수 있는데 이 치료제는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제조한 졸겐스마로 영국 국민보건서비스가 승인을 받았다. 이약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으로 복용 1회당 28억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전문가들은 기적의 약이라 표현한다

    영국에서는 매년 약 65명의 신생아들이 선천적으로 척수성 근위축증을 갖고 태어난다고 전했다

     

    7. 친구폰 포렌식, 정민씨 행적 규명 안돼... 혈흔 감식만 남았다

    (A씨 휴대전화는 사용흔적 없다)경찰이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였으나 실종당일인 지난달 24일 오전 337분쯤 최종 통화이후 사용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휴대전화에서 손씨와 A씨가 다퉜다고 볼만한 정황 등 손씨의 사인과 관련된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지문과 혈흔 감식)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진행중인 지문,혈흔,유전자 감식 결과에 따라 손씨 사망 경위가 밝혀질 것으로 주목되는데 손씨의 혈흔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두사람의 마지막 목격은)지난 25일 오전 337분 이후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오전 427분쯤 한강에 인접한 잔디끝 경사면에 혼자 누워있던 장면이 한 목격자에게 발견되었고 오전 337분이후 손씨를 봤다는 목격자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440분쯤 낚시를 하던 일행 7명이 남성이 한강에 입수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으며 이에 수사력을 집중하여 24-25일 실종된 성인 남성에 신원확인을 하여 6명의 실종도 생존확인 되었다

    (토양의 원소조성비가 유사하다)최근에는 손씨 양말에서 채취한 토양과 돗자리 인근 강변에서 10m 떨어진 강바닥 토양의 원소조성비 등이 유사하다는 국과수의 감정결과를 받았다

     

    8. 악명 높은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 25년 형기 채우고 풀려나 유족들 분통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 브루스카(64) 풀려나)배신 동료 마피아 아들인 11세 어린이의 시신을 산에 담그는 등 인간백정으로 불리던 그는 마피아 처벌에 앞장섰던 검사 팔코네를 암살하는 등 무려 100명 넘게 살해하는데 역할을 했다고 자백했다. 그 뒤 2000년에 들어 검찰을 도와 동료와 라이벌 조직원들의 신상을 불어 종신형이 25년형으로 감형되고 이제는 가석방되어 나왔다

    (마피아 분파인 코사 노스트라의 두목으로)그는 시칠리아 마피아의 분파인 코사 노스트라의 두목이었다. 마피아들에게 두목중의 두목으로 통했던 토토 리나가 동생 빈센초와 함께 경찰에 붙잡히자 그의 자리를 물려 받았다. 1992년 마피아 처단에 앞장선 팔코네 검사에게 폭탄 공격을 가해 살해했고 검사의 아내 모르비요도 세 경호원과 함께 폭탄테러로 살해되었다

     

    9. 106살 현역무용수난 늙지 않았다...단지조금 오래 있었을뿐

    (비결은 늙었다와 나이란 단어를 지웠다)그녀는 지난 1953년 모국 호주를 더나 인도와 프랑스, 미국 뉴욕에서 예술가로서의 삶을 이어가다 201399세 나이로 다시 귀국했다. 그녀가 고령에 춤출 수 있는 비결은 oldage란 단어를 자신의 사전에서 지운 점을 꼽았다

    (100세이후에 활동)그녀는 은퇴를 모르고 시드니에 돌아온 후에 국립연극학교에서 무용작품을 공연했고, 대형 무용 축제도 참가하고 영화도 찍었고 책도 세권 썼다. 최근에는 자신의 인생을 주제로 안무를 하고 직접 공연도 해왔다

    (무언가 창작할때는 어린아이이다)그는 사람들이 늙으면 느낀다고 하는 기분이 저에겐 없어요. 무언가를 창작할 때 제 태도는 어린아이였을 때와 다를 바 없다라고 말했다

     

    10. 2차 대전도 견딘 퀸 메리호, 255억원 없어 침몰 위기

    (1936년부터 영국 초호화 여객선으로)1936년 첫 항해를 시작한 영국의 퀸 메리호는 명예로운 세월을 보냈다. 첫 출항이후 1952년까지 최고속도로 대서양을 횡단한 초호화 여객선으로 기록을 갖고 있으며 2차 대전때 전체를 회색으로 칠하고 최대 1.5만명의 병력을 한번에 수송해 Grey Ghost(회색유령)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길이는 310m이고 높이는 55m이다

    (1967년부터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바다에)롱비치시가 1967년에 340만달러에 매입하여 관광명소로 키우려고 태평양에 영구 정박시켰다. 퀸 메리호는 경제성과는 만만치 않았다. 2019년 기준 관광객 등이 1.2억달러를 쓰고 LA카운티는 2.5억달러 경제생산과 610만달러 세수를 얻었다

    (현 운영사인 부동산 투자사가 파산보호 신청중)현 운영사는 퀸 메리호 주변에 2.5억달러 규모의 상업지구 개발 계획을 갖고 신탁사도 설립했지만 5억달러가 넘는 부채로 파산보호 신청중이다. 한편 구조용 철강이 부식하고 선체가 손상돼서 운영사는 수년간 방치되어 배가 향후 2년안에 전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1. 중국서 조류인플루엔자 H10N3 인간감염...세계 첫 사례

    (장쑤성에서 가금류 저병원성인 H10N3 감염)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장쑤성에서 H10N3 조류 인플루엔자에 사람이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었고 41살 남성으로 발열증상이 나오고 곧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샘플을 가지고 유전자 분석을 하여 양성이 나왔다. 중국 당국은 인플루엔자의 하위유형인 H10N3은 가금류에 대해 저병원성인 걸로 알려졌다

    (사람이 H10N3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H10N3은 인간 사이에 대규모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은 적다고 평가하고 중국 환구시보는 지난 2월에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지난해 12월 중국 후난성에서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 환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12. 점심과 저녁 사이 혈당 고공행진황혼현상을 아시나요

    (당뇨환자들이 겪는 새벽현상이)밤사이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새벽동안 떨어져야 할 혈당이 반대로 아침까지 계속 오르는 것이다.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 스트레스호르몬 등 인슐린과 반대로 작용하는 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혈당이 오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슐린이 분비 안된 황혼현상이)점심때 먹고 높아진 혈당이 저녁식사 시간이 다 될 때까지도 떨어지지 않는 되는 현상이다. 이는 인슐린이 잘 분비되지 않는 사람들이 주로 생긴다. 점심식사후 가벼운 산책 등 운동으로 황혼현상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

     

    13.내장산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290년인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가 천연기념물로)가을철 단풍 명소로 이름난 전북 정읍 내장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내장산 금선계곡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인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을 지정한다

    (단풍나무 높이 16.9m, 효자전설로)이 단풍나무는 16.9m이고 너비는 동서방향 20.3m이다. 급하게 경사진 돌이 많은 열약한 환경에서 상태가 양호하고 형태가 웅장해 자연경관과 학술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기에는 잃어버린 어머니를 찾아 헤맨 아들에게 감동한 산신령이 많은 나무를 붉게 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14. 방탄소년단의 Butter, 또 빌보드‘Hot 100' 녹였다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 4번째)첫 영어곡 DynamiteLife goes on에 이어 신곡 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의 양대 메인 차트이다

    (BTSButter 노래는)버터는 BTS멤버들의 매력을 강조한 Summer Song으로 청량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두드러진 댄스 팝이다. 외국 작가진들이 작사와 작곡하고 리더 RM도 랩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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