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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언-2) 인생과 사랑에 대한 세계명언들
    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4. 8. 9. 03:23

    미움은 미움으로 대하면 끝내 풀리지 않는다. 미움은 미움이 없을 때만 풀리나니, 이것이 여래의 진리이다 => 법구경

     

    선인의 지위에 오르고, 선인의 예를 그대로 행하며, 선인의 음악을 그대로 연주하고, 선인이 존경하던 분을 그대로 존경하며, 선인이 가까이하던 이를 아끼고, 돌아갔을 때 섬기기를 살아계실 때처럼 하며, 망인 섬기기를 살아계신 것처럼 하는 것이 효도의 극치이다 => 공자 <중용>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거니와, 의롭지 않으면 부한들 무엇하랴. 오로지 한 자식의 효도만 있다면 자손이 많아서 무엇 하랴 => 명심보감

     

    자식된 도리로서 외출할 때는 반드시 고해야 하며, 돌아와서는 반드시 뵙고, 노는 곳이 있으면 반드시 떳떳함이 있어야 한다. 익히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끝을 마쳐야 하고, 부모가 살아계실 때는 언제나 자기 스스로를 늙었다 하지 않아야 한다 => 증자 < 소학>

     

    세월은 물과 같이 흘러, 부모를 섬기는 시간도 결코 길지 아니하다. 그런 때문에 사람의 자식 된 자는 모름지기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면서도, 자기가 할일을 다하지 못할까 두려워해야 한다 => 이이 <격몽요결>

     

    자비로운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함은 보답을 받고자 함이 아니다. 사랑하지 않고는 마음이 풀리지 않기 때문이다. 성인이 백성을 보양하는 것도 이들을 이용하고자함이 아니다. 성인의 덕성으로 스스로 행하는 것이다. 아들이 마치 불이 스스로 뜨겁고, 얼음이 스스로 찬 것처럼 본질적인 것이다 => 회남자

     

    길은 가까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먼 데서 찾는도다. 일은 쉬운 데서 해결할 수 있거늘, 사람들은 어려운 데서 그 방법을 찾는도다. 사람마다 부모를 부모로 섬기고, 어른은 어른으로 섬기면 온 천하가 화평해지거늘 ....=> 맹자

     

    호랑이는 그리되 뼈는 그리기 어렵고 사람은 알되 마음은 알지 못한다 => 명심보감

     

    형제는 수족과 같고, 부부는 의복과 같다. 의복이 떨어졌을 때는 다시 새것을 얻을 수 있거니와, 수족이 끊어진 곳에 잇기가 어렵다 => 명심보감

     

    사치로써 여자를 떠받치는 것은 그 여자를 사랑하기 때문이지만, 그렇게 사랑하는 것이 마침내는 그 여자를 해롭게 하는 원인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이언적 <회재집>

     

    천금의 보석은 이익으로 인연이 맺어졌고, 어린 자식은 자연의 힘으로 맺어졌다. 이익으로 맺어진 것은 위급하면 버리지만 자연의 힘으로 맺어진 것은 위급하면 거두어들인다. 이로써 본다면 거둘어들이는 일과 버리는 일의 거리가 얼마나 먼 것인가 => 장자

     

    사람들이 재물과 색을 버리지 못함은, 칼날 끝에 발린 꿀벌처럼 한번 핥는 것만으로는 모자라 어린아이가 혀를 베는 줄도 모르고 덤벼드는 것과 같다 => 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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