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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18.,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18. 03:42
오늘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유다인들에게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유다인들은 어느 누구보다 하느님의 말씀과 율법을 많이 읽었다. 그들은 읽기에만 그치지 않고 성경을 외우고 매일 기도드린다. 하느님의 사랑과 섭리, 은총과 구원의 역사는 문자 속에만 있지 않음을 깨달지 못한다. 자신들이 함께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는 예수님꼐서 삶과 행동으로 보여주고 계셨음에도 그들은 단어의 의미만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우리 아들들아 아버지는 정확하게 성경의 의미와 예수님의 사랑을 무엇이다 정의하고 말하지 못하겠다. 그것들은 너무 위대하고 내가 감히 알다고 하기에는 내가 너무 건방지기 때문이다. 단지 우리는 겸손하게 성경말씀을 되새기며 예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음미하며 현실을 살아가는 이웃과 공감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 거창하게 하기 보다 조금씩 우리 주위를 살필 수 있는 내 자신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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