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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아들을 위한 인문학/유머 2023. 2. 10. 03:48
< 부양 >
거지 하나가 지나가던 신사에게 물었다. 선생님 재작년까지는 내게 늘 만원씩 주지 않았습니까 ? 그런데 작년부터는 왜 오천 원으로 줄었으며 올해는 왜 천원으로 줄었습니까 ? 그 신사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전에야 제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죠. 하지만 작년에는 결혼을 했고, 이제는 애까지 있어서... 그러자 거지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니 그럼 내 돈으로 당신 가족을 부양한다는 말입니까 ?
< 재치있는 답변 >
휴일이라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켰다. 한참 먹고 있는데, 짜장면에서 바둑알이 나왔다.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바로 중국집에 전화를 했다. 장사 어떻게 하는 거예요 ? 바둑알도 먹으란 말이에요 ? 가만히 듣고 있던 중국집 사장이 경괘하게 말했다. 네 정말 축하드립니다. 탕수욕에 당첨되었습니다 !
< 남자에게 젖꽂기가 필요한 이유 >
여교사가 생물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우리 몸의 신체 부위 하나하나는 다 쓸모가 있는 거예요. 한 학생이 손을 들고 선생님꼐 질문했다. 선생님 젖꼭지는 왜 있는 건가요 ? 아 그거야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서죠. 그렇다면 남자한테는 젖꼭지가 필요 없잖아요 ? 당황에서 잠시 머뭇거리던 여교사가 대답했다. 남자의 젖꽂지는 앞뒤를 구분하는 장치입니다
* 오늘 불금 가벼운 유머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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